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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6월 28일 목요일

보리밥으로 돌아가자

◈보리밥으로 돌아가자◈

어느 노인이 빙판에 넘어져서 엉치뼈가 부러져서 앉은뱅이가 되었는데 그 부위가 3년이 지나도 낫지 않아 염증이 생기고 구더기가 날 정도였는데 그 환자에게 날마다 보리죽을 끓여 먹게 하였더니 곪은 부위가 낫고 뼈가 붙어 한 달 만에 완치되었다고 한다. 이처럼 보리에는 염증을 치료하는 힘이 강하다.

보리에는 섬유질과 칼슘이 풍부하여 레슬링 선수들이 인대가 늘어나거나 십자 인대가 터지면 보리죽을 먹으면 잘 낫는다고 한다.

자궁 근육이 약해 유산하는 산모도 보리밥을 즐겨하면 근육이 강해져 유산하지 않고, 루게릭과 같은 근육무력증도 보리밥을 먹으면 극복할 수 있게 된다.

요즘 디스크 척추협착증 관절염과 같은 뼈나 근육의 병이 많은데 섬유질이 적은 부드러운 음식을 먹기 때문이다. 필자가 척추협착증으로 고생할 때 하나님께서 보여주신 것이 바로 보리밥이었다. 이런 고질적인 병이라도 보리밥을 상식하면 뼈와 근육이 강해져 쉽게 나을 수 있다.

보리죽은 신종플루 유행성감기 독감 천연두에도 좋은 예방약인 동시에 치료약이었다. 옛날에 마마가 유행하면 쌀밥에 고깃국을 먹는 왕족들이나 귀족들을 싹 쓸어버렸지만 보리밥에 시래기국을 먹는 서민들은 비켜 갔던 것이다.

1917년 조류독감으로 죽어갈 때 가마솥에 보리죽을 끓여서 퍼주면서 먹게 하였더니 다 나았다고 한다.

그만큼 보리의 성질은 따뜻하고 체질을 개선하고 면역력에 탁월하다. 의서에 보리의 성질이 차다고 했는데 이는 보리가 염증을 제거하는 항염작용 때문에 해열이 된 것이지 냉해서가 아니다.

보리는 전라도의 부드러운 찰보리보다 경상도에서 많이 재배하는 거칠고 굵은 늘보리가 좋다.

보리의 미네랄과 섬유소를 제대로 흡수하려면 푹 퍼진 보리밥이거나 그걸 한 번 더 끓인 보리죽이어야 한다. 보리를 물에 불렸다가 푹 쪄서 소쿠리에 담아 김을 빼어 독을 날려버린 후 다시 물을 부어 밥을 해야 한다.

보리밥을 먹으면 속이 부글거리면서 소화가 안 된다면 밥을 퍼지게 짓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걸 모르고 아내에게 제발 보리 혼식하지 말라고 했는데 알고보니 그게 아니었다. 이렇게 소화가 잘 되는 걸,,, 식감을 위해 보리에 쌀이나 잡곡을 조금 넣어도 된다.

보리죽을 끓일 때는 이렇게 지은 보리밥에다 물을 부어 오랫동안 끓여서 보리 알맹이가 6배 정도로 퍼져서 섬유소가 녹아나야 우리 몸에 제대로 흡수된다.

그래서 환자들은 보리밥도 좋지만 흡수율을 위해  반드시 보리죽을 끓여 먹도록 해야 하는 것이다. 그러나 보리튀밥은 섬유소를 파괴하는 것이기에 그리 효과가 없다고 한다.

교회에서 식사준비하는 걸 보면 씹지 못하는 노인들이 많은데 음식에 대한 고정관념 때문에 그들을 전혀 고려하지 않는다. 음식은 옛날 그대로라 무김치는 손도 못 대보고 다른 건 우울우울 해서 삼키거나 밥하고 국만 먹는 노인들도 있다.

이젠 노령화시대 음식문화도 달라져야 한다. 한 주간 먹을 김치나 멸치 같은 밑반찬도 대략 믹서해 담아놓고 과일도 그 때 그 때 그렇게 해야 한다. 종일 준비해도 노인들 입에 들어갈 음식이 없다면 통찰부재다.

콩나물국을 믹서해도 맛은 그대로다. 인식시켜 섬유질 풍부한 보리잡곡죽에 분쇄한 반찬까지 먹게 해야 한다. 그래서 근육이 약해져 몸이 내려 앉는 일이 없게 해야 한다.

2018년 6월 19일 화요일

★프레임의 법칙(Frame law)★

★프레임의 법칙(Frame law)★
                    
<사례 1>
 공자가 제자들과 함게 진나라로 가던 도중에 양식이 떨어져 일주일 동안 아무 것도 먹지 못한 적이 있었습니다. 
안회가 가까스로 쌀을 구해 와 밥을 
지었습니다.

공자는 밥이 다 되었는지 알아보려고 부엌을 들여다보다가 밥솥의 뚜껑을 열고 밥을 한 움큼 먹고 있는 안회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공자는 깜짝 놀랐습니다. 안회는 제자 가운데 도덕수양이 가장 잘되어 공자가 아끼는 제자였습니다. 공자는 크게 실망하고 곧 자신의 방으로 돌아왔습니다.

이윽고 안회가 밥이 다 되었다고 하자 공자가 말했습니다.
"안회야! 내가 방금 꿈속에서 선친을 뵈었는데 밥이 되거든 먼저 조상에게 제사를 지내라고 하더구나."밥을 몰래 먹은 안회를 뉘우치게 하려는 의도였습니다.

그 말을 들은 안회는 곧장 무릎을 꿇고 말했습니다.
"스승님! 
이 밥으로는 제사를 지낼 수는 없습니다. 제가 뚜껑을 연 순간 
천장에서 훍덩이가 떨어졌습니다.
스승님께 드리자니 더럽고 버리자니 아까워 제가 그 부분을 먹었습니다."

공자는 안회를 잠시나마 의심한 것이부 끄럽고 후회스러워 다른 제자들에게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예전에 나는 나의 눈을 믿었다. 그러나 나의 눈도 완전히 믿을 것이 되지 못하는구나. 그리고 나는 나의 머리도 믿었다. 그러나 나의 머리도 역시 완전히 
믿을 것이 되지 못하는구나. 너희는 보고 들은 것이 꼭 진실이 아닐 수도 있음을
명심하거라."

성인 공자도 이렇게 오해를 했는데 우리와 같은 보통 사람은 어떠 하겠습니까? 

때문에 귀로 직접 듣거나 눈으로 본 것이라고 해도 항상 심사숙고하고, 
결정을 내리기 전에 반드시 그 사건 자체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누어야 합니다.

섣불리 결론을 내려 평생 후회할 큰 잘못을 저지르는 것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함입니다....!!

<사례 2>
 인도의 시인  타고르가 어느 날 그의 집 마당을 쓰는 하인이 세 시간 넘게 
지각을 했다. 화가 머리 끝까지 난 타고르가 해고해야 겠다고 작정했다.

3시간 후 허겁지겁 달려 온 하인에게 빗자루를 던지며 말했다.
"당신은 해고야! 빨리 이 집에서 나가!" 
그러자 하인은 빗자루를 들며 말했다. "죄송 합니다. 어젯 밤에 딸 아이가 죽어서 아침에 묻고 오는 길 입니다."

타고르는 그 말을 듣고 인간이 자신의 입장만 생각했을 때 인간이 얼마나 
잔인해 질 수 있는지 배웠다고 합니다.

이처럼 우리가 세상을 살면서 사람에 대해 화가 나고 미움이 생길 때는
잠시 상대의 입장에서 조금이라도 생각해보는 지혜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사례 3>
 시장통을 거쳐가는 8번 버스엔 늘 승객들이 만원입니다. 보따리마다 
주고받은 정을 받아 온다고들 입가에는 흐뭇한 미소를 매달고 있습니다.

한참을 달리든 버스 안에서 갑자기 아기 울음소리가 울려 퍼집니다. 
잠시 후 그치겠지 했던 아이의 울음소리는 세 정거장을 거쳐 올 때까지도 그칠 기미가 없어 보였습니다. 

슬슬 화가 난 승객들은 여기저기서 “아줌마 애기 좀 잘 달래 봐요..” “버스 전세 냈나..”  “이봐요. 아줌마 내려서 택시 타고 가요! 
여러 사람 힘들게 하지 말고.... “  “아~짜증 나... 정말 “ 

아기를 업은 아줌마에 대한 원성으로 화난 표정들이 버스 안을 가득 매우고 있을 그 때 차가 멈추어 섭니다. 다들 의아한 표정으로 버스기사만 
바라보고 있는데 일어서 문을 열고 나가서는 무언가를 사들고 다시 버스에 오릅니다. 

그리고는 성큼성큼 아이 엄마에게로 다가간 버스기사는 긴 막대사탕의 비닐을 벗겨 얘기 입에 물려주니 그제사야 아이는 울음을 그치고 맙니다. 

다시 버스는 출발을 했고 버스 안에 승객들은 그제야 웃음이 번졌나왔습니다. 

다음 정거장에서 내려야 하는 아이엄마는 버스기사에게 다가와 고개를 숙이며
"손등에 다른 한 손"을 세워보입니다 “고맙습니다.. “라는 수화로 고마움을 표현한 아이 엄마는 듣지도 말하지도 못하는 청각 장애인이었습니다. 

아이 엄마가 내린뒤 버스기사는 아주머니와 아이가 보이지 않을 때까지 사랑의
불빛을 멀리 비추어 주고 있었어도 누구하나 
"빨리 갑시다” 라고 말하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 붙이는 말: 프레임 법칙이란,
똑같은 상황이라도 어떠한 틀을 가지고 상황을 해석하느냐에 따라  사람들의 행동이 달라진다는 법칙이다.

 더불어 사는 사회에서 서로 간에 불협화음이 일어나곤 하는 것은  
자기의 고정관념에서 나오는 선입견이나 편견 때문이라고 생각된다.

 상대방을 배려함이 없이 모든 걸 자기 입장에서 자기중심적으로만 
생각하기 때문에 그런 결과가 나오게 되어 분쟁이 생기는 것이다.
선입견(先入見)은 자아의 성찰(省察)없는 자만(自慢)이나 오만(傲慢)에서 나오는 것이라 생각되어 모든 오해와 분쟁의 불씨라 생각된다.
                

2018년 6월 10일 일요일

🍃은퇴 생활백서~


🍃은퇴 생활백서~

이슬람 수피족은 병이 났을 때 먼저 의사에게 가기보다
그 병을 앓았다가 나은 사람을 찾아간다.
더 현실적인 처방을 얻을 수 있다는 생각에서다.
어느 지방에 여행을 간다면 지도나 안내 책자를 보기보다 얼마 전 그곳을 다녀온 사람에게 직접 묻는 것이 더 좋다는 논리다.

은퇴 후 가보지 않은 길을 갈 때도 마찬가지다.
은퇴를 준비하며 남은 생을 어떻게 살아야 할지 의문이 생길 때면 나보다 먼저 살았던 사람에게 묻는 것이 정답을 얻는 방법일 수 있다.

10년 연상의 선배와 차를 한잔할 기회가 있었다.
차를 마시면서 앞으로 선배가 걸어간 길을 내가 따라갈 터인데 어떻게 했으면 좋은지 조언해달라고 부탁했다.
그는 잠시 생각에 잠기더니 자신은 그리 살지 못했지만 내게는 혼자 있는 시간을 가급적 많이 가지라고 조언했다.

그의 말을 듣고 고개를 끄덕였다.
혼자 있을 때만이 내면의 자아와 진솔한 얘기를 나눌 수 있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은퇴 후에도 인맥을 쌓으려고 애를 쓰지만 살아갈 날이 많지 않은 사람에게는 복잡한 인간관계가 오히려 짐이 될 수 있다.

죽어가는 사람에게 조언을 들을 수도 있다.
호주의 호스피스 간호사가 임종 환자를 대상으로 설문했는데 그들은 다음과 같은 후회를 남겼다.

첫째, 남이 원하는 삶을 살았다.
임종 직전에야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지 못하고 그동안 남이 원하는 삶을 살아왔다는 것을 깨달으면 얼마나 안타까운 일인가.

둘째, 일만 너무 열심히 했다. 우리가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생필품은 그리 비싸지 않다. 정작 비싼 것은 생활에 그리 필요하지 않다.
그러나 사람들은 그것을 사기 위해 자신의 몸을 혹사한다.

셋째,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지 못했다.
이것도 첫째와 마찬가지로 남들이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 너무 염려하기 때문이다. 남들은 나에게 별로 관심이 없다.
내가 남들에게 관심이 없는 것과 마찬가지다.
이 밖에 친구의 우정을 잃은 것과 변화를 꾀하지 못한 것이 그 뒤를 이었다.

세상을 하직한 사람에게 조언을 구하는 방법도 있다. 그들의 유언이나 묘비명을 통해서다.
죽은 자는 말이 없지만 그들이 생전에 염원하며 몸부림쳤던 자취는 묘비명으로 남아 후세에 전해진다.
그러기에 우리는 망자의 회한과 깨달음을 통해 어느 가르침보다 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다.

백년 전쟁 때 영국의 태자였던 에드워드의 묘비에는 다음과 같은 글이 있다.
“지나가는 이여,
나를 기억하라.
지금 그대가 살아 있듯이 한 때는 나 또한 살아 있었노라. 내가 지금 잠들어 있듯이
그대 또한 반드시 잠들리라,” 어느 성직자의 묘지 입구에도 비슷한 내용이 있다.
“오늘은 내 차례, 내일은 네 차례”라고 적어 삶이 유한하다는 것을 암시하고 있다.

유럽을 정복한 알렉산더 대왕은 다음과 같은 유언을 남겼다.
“내가 죽거든 나를 땅에 묻을 때 손을 땅 밖으로 내놓아라. 천하를 손에 쥐었던 이 알렉산더도 떠날 때는 빈손으로 갔다는 것을 이 세상 사람들에게 알려 주기 위함이다.”

유명한 헨리 8세의 딸로서 왕위에 오른 엘리자베스 1세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훌륭한 정치적 수완을 발휘해 영국의 왕정을 반석에 올려놓았다.
그러나 그 역시 묘비명에는 다음과 같은 짧은 말을 남겼다. “오직 한순간 동안만 나의 것이었던 그 모든 것들.”

철학자 임마누엘 칸트(1724~1804)는 수십 년 동안 규칙적으로 산책했다. 사람들은 그가 산책하는 것을 보고 시간을 짐작했다고 한다. 그랬던 칸트도 임종이 가까워지자 침대에 누워 있을 수밖에 없었다.
하물며 먹을 수도 없었다. 하인은 칸트가 목이 마를까 봐 설탕물에 포도주를 타서 숟가락으로 조금씩 떠먹였다. 어느 날 칸트가 더는 그것을 마시고 싶지 않다는 뜻으로 “이제 그만”이라고 말했다. 그것이 칸트가 남긴 마지막 말이다.

교보문고가 발표한 세계문학 선호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50~60대가 꼽은 1위 작이 ‘그리스인 조르바’였다.
저자 니코스 카잔차키스가 건네는 자유와 해방의 목소리가 좋았나 보다.
그의 뜻은 묘비명에 잘 나타나 있다.
“나는 아무것도 바라지 않는다.
나는 아무것도 두려워하지 않는다.
나는 자유다.”

몇 년 전 시애틀타임스는 61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여성 작가 제인 로터의 부고를 실었는데 이 부고를 쓴 사람은 바로 작가 자신이었다.
그는 삶이란 선물을 받았고 이제 그 선물을 돌려주려 한다면서 남편에게 쓴 유언에 “당신을 만난 날은 내 생에 가장 운 좋은 날이었다”고 전했다.
죽음 앞에서도 의연하고 살아있는 사람을 배려하는 모습이 감동을 준다.

중국의 동산 선사는 살아 있을 때는 철저하게 삶에 충실하고 죽을 때는 철저하게 죽음에 충실하라고 가르쳤다.
그가 죽기 전 남긴 말은 다음과 같다. “이생은 멋진 여행이었다.
다음 생은 어떤 여행이 나를 기다리고 있을까?”

이 밖에도 많은 묘비명이 있지만 제일 쇼킹한 것은 버나드 쇼(1856~1950)의 묘비명이다.
그는 1950년 사망할 때까지 극작가·평론가·사회운동가 등으로 폭넓은 활동을 하면서 1925년에 노벨문학상을 받았다.

당시 인기 절정이었던 무용가 이사도라 덩컨이 “저와 같이 뛰어난 용모의 여자와 당신처럼 뛰어난 자질의 남자가 결혼해 2세를 낳으면 훌륭한 아기가 태어날 것”이라며 구혼의 편지를 보내오자,
버나드 쇼는 “나처럼 못생긴 용모에 당신처럼 멍청한 아기가 태어날 수도 있지 않겠소”라며 거절했다.

이렇게 오만함과 익살스러움으로 명성을 떨쳤던 버나드 쇼는 94세까지 장수하며 자기의 소신대로 살았다.
하지만 그가 남긴 묘비명이 충격적이다.
“내 우물쭈물하다가 이렇게 될 줄 알았다.”
그는 동서양에 걸쳐 명성을 떨치고 의미 있는 삶을 살다간 문인이요, 철학자며 노벨상까지 받은 인물이다. 이런 사람이 자기의 삶을 되돌아보며 우물쭈물했다고 자평한 것이다.
그도 삶의 마지막 순간에 정말 중요한 것을 놓치고 살았다고 후회했을까.

해가 바뀐 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6월이다.
세월은 이처럼 유수같이 흘러간다.
앞으로 남은 시간은 더 빨리 지나갈 것이다.
그러나 사람들은 영원히 살 것처럼 생활하다가 임종이 다가와서야 쩔쩔매며 후회한다.
먼저 살았던 사람들의 묘비명이 그것을 말해준다.

이제 우리가 할 일은 그들이 알려주는 조언을 듣고 똑같은 후회를 반복하지 않도록 준비하는 것이다.
자신이 사후에 어떻게 기억됐으면 하는지 생각해보는 것도 좋다.
남은 생은 그렇게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는 과정이다. 바쁜 일상 속에서 잠깐 일손을 멈추고 자신의 묘비명을 그려보는 것도 인생 2막을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된다.

      펌/soam

2018년 6월 8일 금요일

다리가 튼튼해야 오래 산다

" 다리가 튼튼해야 오래 산다 "

불로장생(不老長生)
곧 늙지 않고 오래 사는 것은 옛부터 제왕(帝王)과 장상(將相)과 부호(富豪)들의 간절한 꿈이었다.

임금과 귀족, 재상(宰相)과 장수(將帥)들은 그 꿈을 이루기위하여 선단(仙丹)과 선약(仙藥)을 열심히 먹었지만 헛되이 재물만 낭비했을 뿐이다. 불로장생은 권력으로 빼앗을 수도 없고 돈으로 살 수도 없다.

중국  역사에 나오는 거의 모든 황제들의 가장 큰 소망은 불로장생이었다. 삼황오제(三皇五帝) 시대 황제 때부터 1911년 청나라 왕조가 멸망할 때까지 수천 년의 역사를 통하여 558명의 제왕(帝王)이 있었는데 그 중에 396명은
황제(皇帝)라고 불렀고 162명은 왕이라고 불렀다.

진시황(秦始皇) 때부터 1911년 청나라의 마지막 황제 부의(溥儀)때까지 2,100여 년 동안 335명의 황제가 있었는데
그들의 평균수명은 고작 41살에 지나지 않았다.

우리나라의 임금들도 중국의 황제들보다 더 나은 것이 없다.
이씨 조선 27명의 임금들은 평균 수명이 37살이었고
고려의 임금 34명의 평균 수명은 42살이었으며
고려 귀족들의 평균 수명은 39살이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병 없이 오래 살 수 있는가?
불로장생의 비결은 선단(仙丹)과 선약(仙藥), 산삼이나 웅담, 녹용 같은 값비싼 보약에 있는 것이 아니다.

예로부터 민간에 전해 오는 속담에 다리가 튼튼해야
장수한다는 말이 있다.

사람은 다리가 튼튼하면 병 없이 오래 살 수 있다.
사람의 다리는 기계의 엔진과 같다. 엔진이 망가지면 자동차가 굴러갈 수 없다.

사람이 늙으면서 가장 걱정해야 하는 것은 머리카락이 희어지는 것도
아니고 피부가 늘어져서 쭈글쭈글해지는 것도 아니다.

다리와 무릎이 불편하여
거동이 어려워지는 것을 제일 걱정해야 한다.

미국에서 발행하는 《예방(Prevention)》이라는 잡지에 장수하는
사람의 전체적인 특징에 대해 다리 근육에 힘이 있는 것이라고 정의하였다.

장수하는 노인들은 걸음걸이가 바르고 바람처럼 가볍게 걷는 것이 특징이다.
두 다리가 튼튼하면 천수를 다할수있다 

두 다리는 몸무게를 지탱하는데 고층건물의 기둥이나 벽체와 같다.
사람의 전체 골격과 근육의 절반은 두 다리에 있으며
일생 동안 소모하는 에너지의 70퍼센트를 두 다리에서 소모한다.

사람의 몸에서 가장 큰 관절과 뼈는 다리에 모여 있다.
젊은 사람의 대퇴골은 승용차 한 대의 무게를 지탱할 수 있는 힘이 있으며
슬개골(膝蓋骨)은 자기 몸무게의 9배를 지탱할 수 있는 힘이 있다.

대퇴부와 종아리의 근육은 땅의 인력과 맞서 싸우고 있으며
늘 긴장상태에 있으므로 견실한 골격과 강인한 근육, 부드럽고 매끄러운 관절은 인체의 ‘철(鐵)의 삼각(三角)’을 형성하여 중량을 지탱하고 있다.

두 다리는 사람의 교통수단이다.
다리에는 온 몸에 있는 신경과 혈관의 절반이 모여 있으며
온 몸에 있는 혈액의 절반이 흐르고 있다.
그러므로 두 정강이가 튼튼하면 경락이 잘 통하여
뇌와 심장과 소화계통 등을 비롯하여 각 기관에 기와 혈이 잘 통한다.

특별히 넓적다리의 근육이 강한 사람은 틀림없이 심장이
튼튼하고 뇌기능이 명석한 사람이다.

미국의 학자들은 걷는 모습을 보면 그 사람의 건강상태를 가늠 할 수 있다고 했다.
70살이 넘은 노인들이 한 번에 쉬지 않고 400미터를 걸을 수 있으면 그렇지 못한 또래의 노인들보다 6년 이상 더 오래 살 수 있다고 발표했다.

노인들이 멀리 걷고 걷는 속도가 빠르며 바람과 같이 가볍게 걸으면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다.

노쇠는 다리에서부터 시작한다.
옛말에 수노근선고(树老根先枯)이고 인노퇴선쇠(人老腿先衰)라는 말이 있다.

나무는 뿌리가 먼저 늙고 사람은 다리가 먼저 늙는다는 뜻이다.
사람이 늙어가면서 대뇌에서 다리로 내려 보내는 명령이
정확하게 전달되지 않고 전달속도도 현저하게 낮아진다.

미국 정부의 노년문제전문연구학자 사치(Schach) 박사는
20살이 넘어서 운동을 하지 않으면 10년마다 근육이 5퍼센트씩 사라지며
뼈 속의 철근이라고 부르는 칼슘이 차츰 빠져나가고
고관관절과 무릎관절에 탈이 나기 시작한다고 하였다.
그로 인해 부딪히거나 넘어지면 뼈가 잘 부러진다.
노인들의 뼈가 잘 부러지는 가장 큰 이유는 고골두(股骨頭)가 괴사하는 것이다.

통계에 따르면 고관절이 골절된 뒤에 15퍼센트의 환자가 1년 안에 죽는것으로 나타났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다리를 튼튼하게 할 수 있는가?

쇠는 단련 (鍛鍊)해야 강해진다.
쇠붙이를 불에 달구어 망치로 두들겨서 단단하게 하는 것을 단련이라고 한다.
연철(軟鐵)은 단련하지 않으면 강철(鋼鐵)이 되지 않는다.

칼을 만드는 장인이 무른 쇳덩어리를 불에 달구어 수십 만 번을 망치로 두들겨야 명검(名劍)을 만들 수 있다.
사람의 다리도 마찬가지다.
단련(鍛鍊)해야 한다.
다리를 단련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걷는 것이다.

다리는 걷는 것이 임무다.
다리를 힘들게 하고
피곤하게 하고 열심히 일하게 하는 것이 단련이다.
다리를 강하게 하려면 걸어라.
걷고 또 걸어라.

60대에는 하루에 40분 이상씩 걷고
70대부터는 하루에 한 시간 정도 무리하지않는 범위에서 걸어라.
채질량에 따라서 맞도록 걷기를 하여야한다.
걷는 것은 아무리 강조하드래도 부족하다
당뇨증상은 허벅지 근육이 튼튼하면 저절로 없어진다고 한다.
시간을 만들어 걷고 또 걷자.

2018년 6월 2일 토요일

두고두고  읽어도  좋은글 

두고두고  읽어도  좋은글 

01. 따져서 이길 수는 없다
02. 사랑이라는 이름으로도
잔소리는 용서가 안 된다

03. 좋은 말만 한다고 해서 좋은 사람이라고
평가받는 것은 아니다

04. 말에는 자기 최면 효과가 있다
05. '툭'한다고 다 호박 떨어지는 소리는 아니다

06. 유머에 목숨을 걸지 말라
07. 반드시 답변을 들어야 한다고 생각하면
화를 자초한다

08. 상대편은 내가 아니므로
나처럼 되라고 말하지 말라

09. 설명이 부족한 것 같을 때쯤 해서 말을 멈춰라
10. 앞에서 할 수 없는 말은 뒤에서도 하지 말라

11. 농담이라고 해서 다 용서되는 것은 아니다
12. 표정의 파워를 놓치지 말라

13. 적당할 때 말을 끊으면 다 잃지는 않는다
14. 사소한 변화에 찬사를 보내면 큰 것을 얻는다
15. 말은 하기 쉽게 하지 말고 알아듣기 쉽게 해라

16. 립 서비스의 가치는 대단히 크다
17. 내가 이 말을 듣는다고 미리 생각해 보고 말해라
18. 지루함을 참고 들어주면 감동을 얻는다

19. 당당하게 말해야 믿는다

20. 흥분한 목소리보다
낮은 목소리가 위력 있다

21. 한쪽 말만 듣고 말을 옮기면 바보 되기 쉽다

22. 눈으로 말하면 사랑을 얻는다
23. 덕담은 많이 할수록 좋다

24. 자존심을 내세워 말하면 자존심을 상하게 된다
25. 공치사하면 누구나 역겨워한다

26. 남의 명예를 깎아내리면
내 명예는 땅으로 곤두박질 처진다

27. 잘못을 진심으로 뉘우치면 진실성을 인정받는다

28. 잘난 척하면 적만 많이 생긴다
29. 모르는 것은 모른다고 말해야 인정받는다
30. 말의 내용과 행동을 통일시켜라

31. 두고두고 괘씸한 느낌이 드는 말은 위험하다
32. 상대에 따라 다른 언어를 구사해라

33. 과거를 묻지 말라
34. 일과 사람을 분리해라
35. 애교는 여자의 전유물이 아니다

36. 자기 자신을 제물로 사용해야 웃길 수 있다

37. 대화의 시작은 호칭부터다
38. 대화의 질서는 새치기 때문에 깨진다
39. 말을 독점하면 적이 많아진다

40. 무시당하는 말은 바보도 알아듣는다

41. 작은 실수는 덮어 주고
큰 실수는 단호하게 꾸짖어라

42. 지나친 아첨은 누구에게나 역겨움을 준다
43. 무덤까지 가져가기로 한 비밀을 털어놓는 것은
무덤을 파는 일이다

44. 악수는 또 하나의 언어다
45. 쓴 소리는 단맛으로 포장해라

46. 말은 입을 떠나면 책임이라는 추가 달린다
47. 침묵이 대화보다 강한 메시지를 전한다
48. 첫 한 마디에 정성이 실려야 한다

49. 다양한 문화를 인정하면 대화는 저절로 잘 된다
50. 낯선 사람도 내가 먼저 말을 걸면
십년지기가 된다

51. 목적부터 드러내면 대화가 막힌다
52. 보이는 것만으로 판단해서 말하면
큰 낭패를 당하기 쉽다

53. 말을 잘한다고 대화가 유쾌한 것은 아니다
54. 내 마음이 고약하면 남의 말이 고약하게 들린다
55. 타협이란 완승, 완패가 아니라 승&승이다

56. 험담에는 발이 달렸다
57. 단어 하나 차이가 남극과 북극 차이가 된다
58. 진짜 비밀은 차라리 개에게 털어놓아라

59. 지적은 간단하게 칭찬은 길게 해라
60. 가르치려고 하면 피하려고 한다

61. 정성껏 들으면 마음의 소리가 들린다

62. 비난하기 전에 원인부터 알아내라
63. 내 말 한 마디에 누군가의 인생이 바뀌기도 한다
64. 눈치가 빨라야 대화가 쉽다

65. 불평하는 것보다 부탁하는 것이 실용적이다

66. 말도 연습을 해야 나온다
67. 허세에는 한 번 속지 두 번은 속지 않는다
68. 내가 먼저 털어놓아야 남도 털어놓는다

69. 그런 시시한 것조차 모르는 사람은 모른다
70. 약점은 농담으로라도 들추어서는 안 된다

71. 지나친 겸손과 사양은 부담만 준다
72. 도덕 선생님은 선생님 자리에서 내려올 수 없다
73. 말은 가슴에 대고 해라

74. 넘겨짚으면 듣는 사람 마음의 빗장이 잠긴다
75. 말투는 내용을 담는 그릇이다

76. 때로는 알면서도 속아 주어라
77. 남에게 책임을 전가하지 말라
78. 정성껏 들어주라

79. 한페이지 책을 읽으면
두페이지 읽은 사람의 수하에 있다

80. 오늘 걷지않으면 내일은 뛰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