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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0월 19일 화요일

스티브잡스의♡올바른 삶을사는법♡

스티브잡스가 병상에서 자신의 과거를 회상하며, 마지막으로 남겼던 메세지라고 합니다.읽어보니 대단히 감명적인 글입니다.인생에서 정말 중요한것이 무엇인지 생각하게 하는 글입니다.I reached the pinnacle of success in the business world.나는 사업에서 성공의 최정점에 도달했었다.In other's eyes, my life is an epitome of success.다른 사람들 눈에는 내 삶이 성공의 전형으로 보일 것이다.However, aside from work, I have little joy. In the end, wealth is only a fact of life that I am accustomed to.그러나, 나는 일을 떠나서는 기쁨이라고 거의 느끼지 못한다. 결과적으로, 부라는 것이 내게는 그저 익숙한 삶의 일부일 뿐이다.At this moment, lying on the sick bed and recalling my whole life, I realize all the recognition and wealth that I took so much pride in, have paled and become meaningless in the face of impending death.지금 이 순간에, 병석에 누워 나의 지난 삶을 회상해보면, 내가 그토록 자랑스럽게 여겼던 주위의 갈채와 막대한 부는 임박한 죽음 앞에서 그 빛을 잃었고 그 의미도 다 상실했다.In the darkness, I look at the green lights from the life supporting machines and hear the humming mechanical sounds, I feel the breath of god of death drawing closer...어두운 방안에서 생명보조장치에서 나오는 푸른 빛을 물끄럼이 바라보며 낮게 웅웅거리는 그 기계 소리를 듣고있노라면, 죽음의 사자의 숨길이 점점 가까이 다가오는 것을 느낀다.Now I know, when we have accumulated sufficient weath to last our lifetime, we should pursue other matters that are unrelated to wealth...이제야 깨닫는 것은 평생 배 굶지 않을 정도의 부만 축적되면 더이상 돈버는 일과 상관 없는 다른 일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사실이다.Should be something that is more important.그건 돈버는 일보다는 더 중요한 뭔가가 되어야 한다.Perhaps relationships, perhaps art,perhaps a dream from younger days...그건 인간관계가 될 수 있고,예술일 수도 있으며 어린시절 부터가졌던 꿈일 수도 있다.Non-stop pursuing of wealth will only turn a person into a twisted being, just like me.쉬지 않고 돈버는 일에만 몰두하다보면 결과적으로 비뚤어진 인간이 될 수밖에 없다. 바로 나같이 말이다.God gave us the senses to let us feel the love in everyone's heart,not the illusions brought about by wealth.부에 의해 조성된 환상과는 달리,하나님은 우리가 사랑을 느낄 수 있도록 감성 이란 것을 모두의 마음 속에 넣어 주셨다.The wealth that I have won in my life I cannot bring with me.평생에 내가 벌어들인 재산은 가져갈 도리가 없다.What I can bring is only the memories precipitated by love.내가 가져갈 수 있는 것이 있다면 오직 사랑으로 점철된 추억 뿐이다.That's the true riches which will follow you, accompany you, giving you strength and light to go on.그것이 진정한 부이며 그것은 우리를 따라오고, 동행하며, 우리가 나아갈 힘과 빛을 가져다 줄 것이다.Love can travel a thousand miles.Life has no limits. Go where you want to go. Reach the height you want to reach. It is all in your heart and in your hands.사랑은 수천 마일 떨어져 있더라도 전할 수 있다. 삶에는 한계가 없다.가고 싶은 곳이 있으면 가라. 오르고 싶은 높은 곳이 있으면 올라 가보라.모든 것은 우리가 마음먹기에 달렸고,우리의 결단 속에 있다.What is the most expensive bed in the world? "Sick bed"...어떤 것이 세상에서 가장 비싼 침대일까? 그건 "병석"이다.You can employ someone to drive the car for you, make money for you but you cannot have someone to bear the sickness for you.우리는 운전수를 고용하여 우리 차를 운전하게 할 수도 있고, 직원을 고용하여 우릴 위해 돈을 벌게 할 수도 있지만, 고용을 하더라도 다른 사람에게 병을 대신 앓도록 시킬 수는 없다.Material things lost can be found.But there is one thing that cannever be found when it is lost -"Life".물질은 잃어 버리 더라도 되 찾을수있지만 절대 되찾을 수 없는 게 하나있으니 바로 "삶"이다.When a person goes into the operating room, he will realize that there is one book that he has yet tofinish reading - "Book of Healthy Life".누구라도 수술실에 들어갈 즈음이면 진작 읽지 못해 후회하는 책 한권이 있는데, 이름하여 "건강한 삶 지침서"이다.Whichever stage in life we are at right now, with time, we will face the day when the curtain comes down.현재 당신이 인생의 어느 시점에 이르렀든지 상관 없이 때가 되면 누구나 인생이란 무대의 막이 내리는 날을 맞게 되어 있다.Treasure Love for your family,love for your spouse, love for your friends...가족을 위한 사랑과 부부간의 사랑그리고 이웃을 향한 사랑을 귀히 여겨라.Treat yourself well. Cherish others.자신을 잘 돌보고 이웃을 사랑하라.

2021년 10월 15일 금요일

오징어게임, 서울대총장도 보았을까?

오징어게임, 서울대총장도 보았을까?

'쌍문동의 자랑 이 시대 최고의 수재' 조상우(박해수분)는 화제의 드라마
오징어게임에서 주인공 성기훈(이정재분)과 함께 쌍벽을 이루는 주요 캐릭터다. 서울대경영대학을 수석 입학한 수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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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증권가로 진출한 그는 일확천금(一攫千金)을 노리고
고객유치금까지 빼돌려 증권 파생상품과 선물투자를 하다
60억원의 부채를 지고 인생 막장으로 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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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에서 생선가게를 하는 어머니의 희망이고 친구들에게
선망의 대상이던 인물이 결국 돈에 목숨을 거는 게임에 까지 몰리게 되었다.
그는 비록 쫄딱 망한 인생이지만 서울대 경영대학 수석입학생답게
자존심 강하고 자긍심도 살아있다.
지금 이 상황을 맞이한 건 내 잘못이 아니라 자본주의(資本主義)의 모순(矛盾) 때문이라고 여긴다.  그리고 목숨 건 게임에서 살아남으려면 치밀한 계산과 전략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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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게임인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에서는 참가자 456명중 255명이 목숨을 잃는다.
참가자들은 계약조건을 내세워 지금이라도 이 게임을 중단할지 여부를 투표에 부치자고 요구하여 찬반투표가 진행된다.  거의 반반으로 표가 나오는데 조상우는 찬성 버튼을 누른다. 거액의 상금에 현혹되었을 수도 있지만 게임은 힘만으로 되는 게 아니라 머리싸움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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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슬치기 게임에서 패하게 되자 그를 믿고 끝까지 따르던 순진한
파키스탄 노동자 알리를 감쪽같이 속이고 자신은 살아남는다.
자기가 믿었던 인물이 자기를 속였다는 것을 알고 망연자실하는
이 외국인의 표정과 총살당하는 장면은 두고두고 지워지지 않는다.
'인간은 서로 믿을 수 있는 존재인가?' 근본적 질문을 던지는 장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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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다리를 건너는 게임에서 한 말도 조상우라는 인간의 속성을 잘 나타내고 있다. 나는 최선을 다해 노력(努力)했기 때문에 여기까지 왔다는 조상우와 우리가 이길 수 있었던 것은 패자(敗者)들이 있었기 때문이라는 성기훈의 말이 충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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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최종 승자를 가리는 오징어게임에서 주인공과 혈투를 벌인다.
둘은 어려서 쌍문동에 살 때 형 동생하며 가족처럼 지내던 사이다.
그러나 자기가 살아남기 위해 몇 번씩 자기를 구해주었던 주인공을 공격한다. 나는 네가 싫어서가 아니라 살아남기 위한 행동일 뿐이라고 합리화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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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경영대학에서 그는 합리성(合理性)을 배웠을 것이다.
그러나 그의 삶은 합리성보다 늘 합리화(合理化)로 이어져 있다.
이 드라마를 연출한 감독은
왜 조상우라는 인물을 서울대 졸업생으로 설정(設定)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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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는 우리나라 최고의 명문대학이다.
서울대학교의 정체성과 위상은 학교 심볼인 문장에 잘 표현되어 있다.
바깥을 두르고 있는 월계관은 승자의 명예와 영광을 의미한다.
으뜸가는 학문적 명예의 전당이 되겠다는 의지가 담겨있다.
펜과 횃불은 지식탐구를 통해 겨레의 길을 밝히는데 앞장서겠다는 뜻을 담고 있다. 한가운데 펼쳐진 책에는 라틴어 VERITAS LUX MEA가 쓰여있다.
'진리(眞理)는 나의 빛'이라는 뜻이다.

서울대는 개교 이래 전국에서 공부 잘 하는 수재들이 몰려왔고
졸업생들은 우리사회의 지도층을 형성해온 게 사실이다.
정계 관계 학계 법조계 언론계 경제계 최상층에는 서울대출신이 포진해 있다. 건국이후 나라발전에 큰 기여를 한 것도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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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감독은 굳이 서울대 출신을
이 살벌한 서바이벌게임 드라마에 비정한 인물로 등장시켰을까? 
우리사회에 필요한 인재의 의미를 묻고 싶기 때문일 것이다.
자본주의 3.0이라고도 말하는 신자유주의(新自由主義) 무한경쟁 시대에는
머리 좋고 똑똑하고 스펙 좋은 사람들이 경쟁에서 승리하였다.
이들은 승자독식(勝者獨食)을 정당화하고 내가 잘났고 더 머리를 잘 썼기 때문에 더 누리는 것이 당연하다고 합리화한다.
어려운 환경에서 악전고투하는 사람들에 대한 배려(配慮)와 온정(溫情)을 잃어버리고 풍요로운 삶을 즐기는 이기적(利己的)인 사람들이 너무 많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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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탈랜트 이순재선생으로 부터 들은 말이 떠오른다.
이 분은 서울대를 나오셨다.
"얼마 전 우연히 서울대 모임에 나갔는데 원로라고 한마디 하라는 거야.
그래서 솔직히 한마디 했더니 분위기가 싸늘 해 지더라구."
"뭐라고 하셨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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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뉴스를 보니 잡아가는 자나 잡혀가는 자나 모두 서울법대(法大) 출신이야. 전국에서 머리 좋다는 인재들 모아다가 무슨 교육을 시켰길 래 이 모양이야. 나 창피해서 이 학교 나왔다는 말하기가 싫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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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대발이 아빠답게 호통을 치고 오신 거였다.
서울대에 입학하려면 타고난 머리가 좋아야 하고  본인이 열심히 노력해야 하고 운도 따라야 한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이 나의 공만은 아닌 것이다.
부모의 공도 있고 환경의 덕도 있다. 내가 입학한 것은 수많은 탈락자들이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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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는 국립대학이다. 여러 가지 혜택이 있다. 우선 학비가 싸고 장학금혜택이 많다. 연구 컨텐츠가 축적되어 있고 교육시설도 좋다. 사실 이 모든 게 국민의 부담이다. 지금 오징어게임은 넷플릭스 세계 1위에 오른 화제작이다.
전 세계 수많은 사람들에게 자연스럽게 서울대도 소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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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조상우가 서울대출신을 대표하는 인물은 아니다.
그러나 이 드라마는 조상우를 통해 머리 좋은 수재(秀才)가
우리가 사는 세상에도 좋은 인재(人才)인지 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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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도 자기의 부(富)와 권력(權力)추구를 위해 매달리는 인재가 아니라
이 사회를 더 따뜻하게 만드는 인성(人性) 좋은 인재(人材)를 육성하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다.
갑자기 궁금해진다.
서울대총장은 오징어게임을 보았을까?

윤은기 한국협업진흥협회 회장. 경영학박사
========20211002   Thanks 2 부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