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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2월 28일 화요일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


러시아를 대표하는 국민 시인 푸시킨은 20대의 일곱 해를 유배지에서 보내야 했다. 
전반부는 남쪽 오데사 부근에서, 
후반부는 북쪽 시골 영지에서 지냈는데,

 북쪽 유배가 끝나갈 무렵 그는 한 편의 짧은 시를 쓴다.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 
슬퍼하거나 노여워 말라 / 
슬픔의 날 참고 견디면 / 
기쁨의 날 찾아오리라.// 

마음은 미래에 살고 / 
현재는 괴로운 법. / 
모든 것이 순간이고 모든 것이 지나가리니 / 지나간 모든 것은 아름다우리."

스물여섯 살의 푸시킨은 
이웃 살던 열다섯 살짜리 귀족 소녀의 앨범(시화첩)에 이 시를 써주었다. 산전수전 다 겪은 '아저씨'가 연하디연한 삶의 꽃봉오리에 인생 조언을 해준 셈이다.

 머지않아 밀어닥칠 거친 비바람은 상상 못 한 채 
마냥 밝고 행복하기만 한 어린 처녀가 사랑스럽고도 안쓰러웠을 법하다.
시는 '쨍하고 해 뜰 날 돌아온단다' 식의 무턱댄 희망가가 결코 아니다. 
앞부분만 잘라 읽으면 희망가지만, 
끝까지 읽으면 절망가가 되기도 한다.

 "현재는 괴로운 법"이라는 '인생 고해'의 직설 때문이다. 
오늘을 견디며 꿈꿔온 그 미래도 
막상 현재 위치에 오면 꿈꾸던 것과는 달라 괴로울 수 있다. 
삶이 나를 속였다는 배반감은 거기서 온다.

그런데도 시인은 
'다 지나간다'는 덧없음의 치유력에 기대어 현재를 견뎌낸다. 
그리고 과거가 된 아픔과 화해한다. 
지나간 것이라고 어찌 모두 아름답겠는가. 철없던 지난날의 회한이 
"혼탁한 숙취처럼 괴롭다"고 시인 자신도 말한 바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나간 모든 것'을 받아들이는 이유는 간단하다. 

그것이 삶이고, 삶 자체가 소중해서다.


푸시킨도 지금의 우리처럼 '코로나 시대'를 경험한 적이 있다. 
1830년, 치사율 50%의 역병으로 모스크바는 봉쇄되었고, 
시인은 약혼녀를 그곳에 남겨둔 채 석 달간 작은 영지에서 자가 격리를 했다. 

죽음이 코앞까지 밀어닥쳤던 그때, 
그는 또 쓴다.

"그러나 죽고 싶지 않다. / 
살고 싶다, 생각하고 고통받고자. / 
슬픔과 걱정과 불안 한가운데 / 
내게도 기쁨이 있으리니."

그는 삶을 사랑했다. 
예전엔 푸시킨 시가 너무 평범하고 산문적이어서 이게 뭔가 싶었다. 
그런데 이만큼 살고 보니 그가 하는 모든 말이 진짜이고 진리이다. 
나 역시 어린 삶 앞에 서면 
지나간 그때가 그리워지기도 하고, 
또 행여 그 삶이 꺾일까 염려스럽기도 하다. 학생들과 시를 읽을 때면, 
그들이 헤쳐가야 할 고통이 걱정돼 예방약이라도 발라주고 싶어진다.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는 
한국 현대사의 증언이다. 
해방기에 처음 소개되어 개발연대기를 거치면서는 잘살아보겠다는 희망의 깃대였다. 

공장 작업대에, 
만원 버스 문짝에, 
고시생 책상 귀퉁이에 
누구 시인지도 모른 채 붙어있곤 했다.

 90년대 들어 세월이 좋아졌는지(1995년 당시 세 사람 중 두 사람이 '행복하다'고 답했다는 여론조사 기록이 있다!) 
눈에 덜 띄더니만, 
근래 다시 국민시로 자리 잡았다. 
번안시에 곡을 붙인 노래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옆 나라 일본에서 이 시는 인기가 없다. 반면 중국은 
초·중등학교 교과서에 실려 있어 온 국민이 한소리로 낭송할 정도이다. 
내일을 향해 일치단결 전진하는 붉은 인민의 짱짱한 목소리가 들려오는 듯하다.

나라마다, 시대마다, 푸시킨 시는 달리 읽힌다. 
오늘 우리가 애송하는 시는 
1960~70년대 그 희망가가 아닐 것이다. 삶은 언제나, 누구에게나 힘들었다. 

그러나 지금의 고달픔은 
과거의 역경과는 거리가 멀다. 
예전에는 미래를 향해 달리느라 괴로웠는데, 
요즘 청년들은 '미래가 없다'며 괴로워한다.

 전에는 앞만 보느라 정신없었는데, 
이제는 '지나간 것들'과 싸우느라 정신이 없다. 
미래를 향한 마음이 없으면, 
현재를 이겨낼 도리가 없다. 
오늘의 절망감은 물리적 실존 너머로 뻗쳐 있다.

그래서 푸시킨 시를 다시 읽는다. 
현실이 차단해버린 희망의 불씨를 시(노래)로써 되살리면서, 
낙심한 서로를 위로한다. 

그렇게 우리는 치유 없는 시대를 치유해가는 것이다.


 ( 김 진 영 /  연세대 노어노문학과교수 )

2021년 12월 26일 일요일

황금보다 더 소중한 것


♡ 황금보다 더 소중한 것 


세계 곳곳을 돌아다니는 탐험대가 유적을 조사하다가 인적 드문 산속에 위치한 곳에서 토굴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그 토굴에서 탐험대가 발견한 것은
끝도 없이 쌓여있는 황금과 두사람의 유골이었습니다.

탐험대장은 이 사람들이 황금을 쓰지도 않고 모으기만 하다 죽었는지 이유를 알아내기 위해서 조사했습니다. 

그리고 다음과 같은 결론을 추론했습니다.

황금을 캐기 위해 온 두 사람은 오래된 토굴에서 금을 발견했고, 한동안 금을 캐며 토굴에서 생활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오로지 금을 모으는 데만 정신이 팔렸고 
앞으로 먹을 식량도, 
다가오는 겨울도 생각하지 못했던 것입니다.

'이 정도면 됐다'라고 생각할 때는 
이미 겨울의 한 복판에 와 있었고, 식량도 모두 떨어진 채 
땔감도 준비되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눈보라가 몰아치며 
쌓인 눈이 토굴을 막아버렸고
이들은 갇힌 채 서서히 죽음을 맞이했던 것입니다.

두 사람은 평생을 쓰고도 남을 황금을 발견했지만
죽음 앞에서 황금은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했습니다.

세상에서 중요한 세 가지 금이 있는데 
"황금, 소금, 지금"이라고 합니다. 

죽음 앞에서 "황금"은 그저 돌덩이에 불과하고 
"소금"은 언제든 황금으로 살 수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어떤 것으로도 살 수 없고 
탄생과 죽음의 순간까지 함께 합니다.

죽음이 다가오기 전 삶이라는 주어진 시간 속에서 황금보다 더 소중한 것들로 채우길 바랍니다.

돈이 아무리 많으면 뭣에 쓸 것인가요?
집이 아무리 커도 잠자는데 필요한 공간은 
1평에 불과합니다.
그래서 장래를 생각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마음이 더 중요합니다.

진짜 내 인생에 있어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진지하게 생각하게 하는 글입니다.

오늘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2021년 12월 15일 수요일

내일을 환영한다.


🚘미래 예측:
내일에 오세요. 
선견지명에 먼저 탑승 하시구려,...!!
       /구글 번역문
          
(지금 당장 눈앞에 닥친 일이고 빠르게 우리 삶을 변화시키고 있는 현실이기 때문에 누구나 공감할 것입니다 )

■ 제목 : 내일을 환영한다.

얼마나 재미있는 읽을거리와 매우 논리적인 예언이 있는가. 
20년 전에는 생각지도 못했던 것들. 
첫 번째 자동차 중 몇 대가 전기 자동차라니 우습군. 
완전 동그라미 쳐놨어.
우리들 중 많은 사람들은 변화를 보지 못할 것이다.
하지만 우리의 아이들과 손자들은 아마 그렇게 할 것이다.

1- 기본 엔진 자동차 수리점은 사라진다.
그 이유를 알기 위해 계속 읽으세요.

2- 가스/디젤 엔진은 20,000개의 개별 부품을 가지고 있다. 
전기 모터는 20개의 부품만 가지고 있다.
전기차는 평생 보증을 받아 판매되며 대리점만 수리한다.
전기모터를 제거하고 교체하는 데 10분밖에 걸리지 않는다.

3- 결함이 있는 전기 모터는 대리점에서 수리하지 않고 로봇으로 수리하는 지역 수리소로 보내진다.

4- 전기 모터 오작동 표시등이 켜지므로 세차장처럼 보이는 곳까지 차를 몰고 가다가 커피 한 잔 마시면서 견인되고 새 전기 모터로 차가 나온다!

5- 가스 펌프는 사라질 것이다.
고풍스러운 차 끝이 보여?

6- 거리에는 전기를 공급하는 계량기가 있다.
기업들은 전기 충전소를 설치할 것이다 ; 사실, 그들은 선진국에서 이미 시작했다.

7- 스마트 주요 자동차 제조업체들은 이미 전기자동차만 짓는 공장을 새로 짓기 위해 돈을 책정했다.

8석탄 산업은 사라질 것이다.
가솔린/석유 회사들은 사라질 것이다. 
석유를 위한 시추작업은 화학적 용도만을 공급할 정도로 느려질 것이다.
OPEC에 작별 인사! 
중동은 곤경에 처해 있다.

9- 가정은 낮 동안 그리고 그들이 사용하는 것보다 더 많은 전기 에너지를 생산하고 저장하며, 그리드에 다시 판매할 것이다.
그리드는 그것을 저장하여 전기 사용자가 많은 산업에 공급한다.
테슬라 지붕 본 사람 있어?

10- 오늘날의 아기는 개인 차를 박물관에서만 볼 것이다. 
미래는 우리 대부분이 감당할 수 있는 것보다 더 빨리 다가오고 있다.

11- 1998년 코닥은 17만 명의 직원을 두고 전 세계적으로 85%의 사진용지를 판매했다. 
불과 몇 년 사이에 그들의 사업모델은 사라지고 그들은 파산했다. 
그런 일이 있을 줄 누가 알았겠어?

12- 코닥과 폴라로이드에게 일어난 일은 향후 5-10년 사이에 많은 산업에서 일어날 것이며, 우리 대부분은 그 일이 일어날 것으로 보지 않는다.

13- 3년 후인 1998년에 다시는 필름에 사진을 찍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나? 
요즘 스마트폰으로 누가 카메라까지 갖고 있을까.

14- 디지털 카메라는 1975년에 발명되었다. 
첫 번째 화소는 1만 화소밖에 없었지만, 무어의 법칙을 따랐는데, 이는 매년 기술 용량이 두 배로 늘어난다는 것이다. 
그래서 모든 기하급수적인 기술들이 그렇듯이, 그것은 단 몇 년 만에 우위에 있고 주류가 되기 전에, 한 동안 실망스러운 일이었다.

15- 인공지능(AI), 보건, 자율 및 전기 자동차, 교육, 3D 프린팅, 농업 및 직업과 함께 (그러나 훨씬 더 빠르게) 다시 발생할 것이다.

16- '미래 쇼크' 책 잊어버려 4차 산업혁명 환영

17- 소프트웨어는 향후 5-10년 동안 대부분의 전통 산업을 붕괴시켰으며 앞으로도 계속 교란할 것이다.

18- UBER는 단지 소프트웨어 도구일 뿐, 그들은 차를 가지고 있지 않으며, 현재 세계에서 가장 큰 택시 회사가 되었다! 
택시 운전사에게 그런 일이 생긴 걸 봤는지 물어봐.

19-에어비앤비는 재산은 없지만 현재 세계에서 가장 큰 호텔 회사다. 
힐튼 호텔에 그런 일이 일어날 줄 알았는지 물어봐.

20- 인공지능: 컴퓨터는 세상을 이해하는 데 기하급수적으로 향상된다. 
올해, 컴퓨터가 예상보다 10년 빠른 세계 최고의 바둑 선수를 이겼다.

21- 미국에서는 이미 젊은 변호사들이 일자리를 얻지 못하고 있다.
컴퓨터 덕분에, 당신은 법률 자문(당장 기본적인 것)을 몇 초 안에 받을 수 있고, 90%의 정확도로 – 인간이 할 수 있는 70%의 정확도와 비교된다. 
그러니 법학을 공부하면 당장 그만둬라. 
앞으로 변호사 수가 90% 줄어들 텐데, (이런 생각을 하다니!) 전지전능한 전문가들만 남게 될 것이다.

22- 컴퓨터 프로그램은 이미 암을 진단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으며, 프로그램은 인간보다 4배 더 정확하다.

23- 페이스북은 이제 사람보다 얼굴을 더 잘 인식할 수 있는 패턴 인식 소프트웨어를 갖게 되었다.
2030년에는 컴퓨터가 인간보다 더 똑똑해질 것이다.

24-자율 자동차: 2020년 첫 자율주행차가 이곳에 온다.
앞으로 몇 년 안에 자동차 산업이 붕괴되기 시작할 것이다. 
당신은 더 이상 차를 소유하기를 원하지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당신은 휴대폰으로 부를 것이고, 그것은 당신의 위치에 나타나 당신을 목적지까지 데려다 줄 것이다. 

25- 주차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주행거리만 지불하고 운전하면서 생산적일 수 있다
오늘날의 아주 어린 아이들은 결코 운전면허증을 따지 못할 것이며 차를 소유하지 않을 것이다. 

26- 이것은 우리의 도시를 바꿀 것이다.
왜냐하면 우리는 90-95%의 차가 줄기 때문이다.
우리는 이전의 주차장을 녹색 공원으로 바꿀 수 있다

27- 전 세계적으로 매년 약 120만 명이 교통 사고로 사망하는데, 여기에는 주의가 산만하거나 음주운전이 포함된다. 
우리는 지금 6만 마일마다 한 번의 사고를 당한다.
600만 마일 내 1건의 사고로 떨어지는 자율주행이 그것이다. 
그렇게 되면 매년 전 세계적으로 100만 명 이상의 생명을 구할 수 있을 것이다.

28- 일부 전통적인 자동차 회사들은 파산할 것이다. 
그들은 진화적인 접근을 시도하고 더 나은 자동차를 만들 것이며, 기술 회사들(테슬라, 애플, 구글)은 혁명적인 일을 하고 바퀴 달린 컴퓨터를 만들 것이다.

29- Volvo가 현재 하고 있는 것을 보십시오.
2019년식 모델은 하이브리드 모델을 단계적으로 폐기할 목적으로 전전기 또는 하이브리드 모델만 사용하므로 올해부터 차량에 내연기관 엔진을 장착하지 마십시오.

30- 폴크스바겐과 아우디의 많은 엔지니어들은 테슬라를 완전히 두려워하고 있다.
모든 전기 자동차를 제공하는 회사들을 보라.
그것은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들어보지 못한 일이었다.

31-사고가 없으면 비용이 저렴해지기 때문에 보험회사들은 큰 어려움을 겪을 것이다. 
그들의 자동차 보험 사업 모델은 사라질 것이다.

32- 부동산은 바뀔 것이다. 
만약 당신이 집에서 일할 수 있다면(또는 문자 그대로 어디에서든), 사람들은 더 아름다운 저렴한 곳으로 멀리 이동하기 위해 탑을 버릴 것이다.

33- 2030년경 전기차가 주류가 될 것이다. 
모든 새 차들은 전기로 달릴 것이기 때문에 도시는 덜 시끄러울 것이다.

34- 도시는 또한 훨씬 더 깨끗한 공기를 가질 것이다.

35- 전기료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싸고 깨끗해질 것이다.

36- 태양열 생산은 30년 동안 기하급수적인 곡선을 그렸으나, 이제 급증하는 영향을 볼 수 있다. 
그리고 그것은 막 부풀려지고 있다.

37- 화석 에너지 회사들은 가정용 태양열 설비로부터의 경쟁을 막기 위해 그리드에 대한 접근을 필사적으로 제한하려고 하지만, 그것은 단순히 계속할 수 없다 - 
기술이 그 전략을 처리할 것이다.

38- 건강: 휴대폰으로 작동하는 의료기기(스타트렉에서 온 트리코더라고 불리는)를 만들 회사도 있다. 
망막 스캔, 혈액 샘플, 그리고 그 안으로 숨을 들이마신다. 
그런 다음 54개의 바이오 마커를 분석하여 거의 모든 질병을 식별한다. 
지금 건강을 위한 수십 개의 전화 앱이 있다.

내일에 온 것을 환영합니다! 
그 중 일부는 실제로 
몇 년 전(前)에 도착
했습니다.

선견지명은 실패하지 않는다 !

100세 時代 단상(斷想)

100세 時代 단상(斷想) . 

☞캐나다 퀸스대학 철학교수 크리스틴 
오버롤의 저서
"평균 수명 120세, 축복인가? 재앙인가?"를 
만난 것은 8년 전이다. 

평균수명 120세! 
그때는 인간들의 희망사항으로 여겨져 웃고 말았다. 

최근 보험회사들이 쏟아 내는 ‘100세 보장’ 광고를 대하면서 내 생각을 내려 놓기로 했다.
오래 사는 것이 재앙이기를 바라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래서 ‘100세 시대의 리스크’를 조목조목 
열거하며 위험(risk)을 경고하기에 
이른 것이리라. 

리스크 목록들 중에서 4대 리스크로 꼽히는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돈 없이 오래 살 때 (無錢長壽) 

*2. 아프며 오래 살 때 (有病長壽) 

*3. 일 없이 오래 살 때 (無業長壽) 

*4. 혼자되어 오래 살 때 (獨居長壽) 

우리는 이들 리스크를 보며 오버롤이 예고한 대로 100세를 산다는 것이 무조건 환호할 일만은 
아니라는 것을 알게된다. 

인간다운 삶의 품위를 상실한 채 은퇴 후 마지막 
몇십년 세월을 명줄만 유지한다면 그것은 분명 
축복이 아니라 사회적으로도 재앙이다. 

🍁 돈 없이 오래 살 때 (無錢長壽)
가진 것을 지킬 것인가? 일확천금을 꿈꿀 것인가? 
의식주(衣食住)는 인간생활의 3대 요소다.
세가지 모두 돈이 있어야 해결할 수 있다. 

이처럼 돈은 인간의 행복을 위한 필수 요소지만 
돈 앞에서 비굴해서는 안된다. 더더구나 돈으로 
교만을 부려서도 안 된다. 

돈은 인간이 함부로 대해도 되는 만만한 상대가 
아니다. 

하루 아침에 생긴 돈을 평생 간직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평생에 걸쳐 모은 돈을 하루 아침에 
잃는 사람도 있다.
돈은 우리가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눈이 밝고 
냉정하고 단호하다.
아홉을 가지면 하나를 채워 열을 만들고 싶은 
것이 인간의 욕망이다.
욕망을 다스리지 못할 때 무모한 한탕주의에 
빠질 때 그들 앞에는 빈손의 후회와 아무것도 
살 수 없는 눈물뿐이다.
일확 천금을 꿈꾼 그들의 말년이 빈손일 수밖에 
없는 것은 ‘경제정의(經濟正義)’의 불문율 중 
하나가 아닐는지? 

🌾 아프며 오래 살 때 (有病長壽)
징징대는 여자에게서는 친구가 떠난다. 
지갑에 돈이 가득하면 행복할까 ?
인생은 돈만으로는 행복할 수 없다.
불행한 백만장자가 있는가 하면 최소한의 
의식주 해결로도 행복한 사람이 있다. 

행복 할 만큼 적당하게 돈이 있고 건강하면 
노년에 더 무엇을 바라겠는가?
하지만 육체적인 건강은 반쪽 건강이다.
마음이 병들고 영혼이 갈잎처럼 바스락거리면 
아무리 돈이 많고 육신이 건강해도 행복할 수 없다. 

한 달에 한번 만나는 여고 동창 모임에 그녀가 
나타나면 화기애애하던 친구들이 입을 다문다.
“나는 아픈 몸을 끌고 나왔는데 너희들은 무엇이 
그다지도 희희낙락 즐거우냐?”로 시작해 한 달 
동안 병원을 전전한 이야기를 늘어 놓는다. 

모임의 장소와 시간을 알리는 총무의 인내에도 
한계가 있다.
아프다는 소리만 반복하며 미적거리자
“그렇게 아프면
집에서 쉬는 것이 좋지 않겠느냐?”고 했다. 
그 말에 울며불며 노발대발~. 
그녀 때문에 고향친구 모임을 해체했다. 

까칠한 여자는 참을 수 있지만 징징대는 여자는 
참을 수 없다. 
병원에서는 멀쩡하다는데 그녀는 아파서 잠을 
이룰 수 없단다.
내가 진단한 그녀의 병은 ‘마님병’이다. 

이 증상은 돈 많은 노년의 여자들에게서 종종 
발견된다.
돈의 세력을 믿고 안하무인인 그녀의 마님 
근성을 누가 견딜 수 있겠는가?
가사도우미도 얼마를 버티지 못하고 떠난다.
자기 곁에는 아무도 없다는 외로움을 
은폐하려 아픔을 방패로 삼는다. 

아픔에 갇힌 것인지도 모를 일이다.
그런 세월 속에 첩첩히 쌓여온 권태감에 짓눌려 
전신의 근육들이 히스테리를 부리는 것인지도 
모를 일이다.
혹시 상상임신처럼 상상통증은 아닐까? 

100세라도 백내장 위암 등 육신의 병은 
고칠 수 있다.
치매도 힘들고 뇌졸중도 힘들지만 노년의 
병 가운데 가장 고약한 병이 ‘마님병’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그녀를 보며 하게 되었다. 

프랑스의 지성 "시몬보부아르"가 이런 병을 
앓고 있는 노년 앞에 내놓은 조언이다.
“노인에게 건강 보다 더 큰 행운은 계획을 세워 
바쁘고 유용하게 살면서 권태와 쇠퇴에
사로잡히지 않는 것이다.” 

🌵 일 없이 오래 살 때 (無業長壽)
과거를 내려 놓아야 일이 보인다.
그녀는 대학생인 남매의 공부만 끝나면 
부부가 함께 여행도 다니며 노년을 행복하게 
살리라는 꿈을 꾸고 있었다. 

"폴 퀸네트"가 말하기를
‘계획하는 사이에 일이 벌어지는게 인생’이라 
했는데 그녀의 인생이 그랬다. 

어느 날 퇴근하고 돌아와 초인종을 누른 남편이 
대문 앞에서 쓰러졌다.
병명은 심장마비!
남편의 빈자리는 너무나도 컸다. 은행원 아내로 
안정된 생활을 해온 그녀는 경제에 대해 아는
것이 없었다.
남편이 남긴 통장은 금방 바닥이 났다.
남편이 마련한 집이기에 집만은 지키리라 
다짐하며 슬픔을 털고 일어난 그녀가 찾아간 
곳은 남편이 근무하던 은행이었다. 

청소부 일도 기꺼이 하겠노라 했다.
그녀에게 주어진 일은 새로 발급된 카드를 
본인에게 직접 전달하는 것이었다.
비가오나 눈이오나 그 일을 했다.
카드 심부름 값이 오죽이나 알량했으랴? 

그 자투리 돈의 자투리를 한 푼 두 푼 저축한 
것이 그녀를 건강하고 담대한 어머니로 서게 했다.
두 아들을 결혼시키고 끝까지 지킨 그 집에서 할 
일이 있다는 것은 얼마나 감사할 일이냐며 오늘도 
집을 나선다. 그녀를 만날 때마다 미국의 정치가  
"로벨트 라이니크"의 말이 떠오른다. 

‘노동이 집안으로 들어오면 빈곤은 도망친다.
그러나 노동이 잠들어 버리면 빈곤이 창으로 
뛰어 들어온다.’
노년의 일은 돈을 벌기 위한 것만이 아니다. 

목공소에서 버린 토막나무로 소품을 빚는 것도 
노년의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하는 일에 속한다.
천지에 널린 것이 일이지만 찾아 나서지 않으면 
일이 나를 찾아오는 일은 없다.
일을 찾아 나설 때의 가장 큰 걸림돌이 과거다.
과거를 내려놓기 위해서는 용기가 필요하다. 

미국 메이저리그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린 
전설의 투수 "사첼 페이지"가 우리에게 남긴 당부다. 

‘뒤를 돌아보지 말라. 어제가 당신의 발목을 잡을 
수도 있다.’ 

🍂 혼자되어 오래 살 때 (獨居長壽)
외로워하면 외로움이 친구를 데리고 몰려온다.
불행은 혼자 다니지 않고 몰려다닌다는 말이 있다.
마찬가지로 끊임없이 외롭다고 뇌까리면 떼를 
지어 달려드는 외로움에 포위당하고 만다.
느긋하게 뚜벅뚜벅 말없이 자기 앞의 길을 걷노라면 길가의 아름다운 풀꽃도 만나고 산새들의 노래도 
들을 수 있다. 

남편이 떠나자 실버타운에 입주한 그녀는 ‘외롭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산다.
사람들이 그녀의 별명을 지었는데 황당하게도 
‘그때’다.
그녀는말끝마다 “그때는 겨울마다 따뜻한 
지방으로 여행을 다녔는데~ 
그때는 가을이면 주말마다 등산을 다녔는데~”로 
시작한다. 

그녀에게는 과거만 있고 현재는 없다.
햇빛 찬란한 오후 3시, 산책에 나설 동행을 찾지만 모두 피한다. 그녀의 ‘그때’ 타령에 질렸기 때문이다. 

나는 가끔 영화관이나 미술관을 가는데 그럴 때면 
혼자 집을 나선다.
감상을 위한 나들이는 편안한 자세로 부담없이 
몰입할 수 있어야 하니 혼자가 좋다. 

그날도 혼자서 영화를 보고 상영관을 나서는데 내 
연배로 보이는 그녀가 말을 걸었다. 

“혼자 오셨군요. 나도 혼자 왔어요. 한 달에 
대여섯번 혼자 이곳에 와요.
며느리가 ‘멋지다’고 추켜 세우지만 그 때문이 
아니라 내가 좋아서 오는 거죠.
오늘 영화 참 감명 깊었어요. 

시한부 젊은 여자가 죽음을 준비하며 누구일지? 
언제일지도 모를 아이들의 새엄마가 될 여인에게 
남긴 편지가 한편의 시 처럼 아름다워 가슴이 
뭉클했어요.” 

혼자 문화 생활을 즐기면 몰려다닐 때보다 
훨씬 적은 돈으로 인생을 즐길 수 있다. 

산책도 혼자 
음악회도 혼자 
식당에도 혼자
혼자에 익숙해지면 외로울 시간이 없다.
몸은 마음의 언어라고 했다.
마음이 기뻐 뛰면 몸도 기뻐 뛴다. 

세월이 흐르고 해가 바뀔 때마다 나이야 먹겠지만 
혼자를 즐길 줄 아는 노년은 몸과 마음이 건강하다. 

누구나 언젠가는 혼자가 되는 게 인생이다.

2021년 12월 12일 일요일

구들목

✍ 구 들 목  ✍

검정 이불 껍데기는 광목이었다.
무명 솜이 따뜻하게 속을 채우고 있었지.
온 식구가 그 이불 하나로 덮었으니
방바닥만큼 넓었다.

차가워지는 겨울이면
이불은 방바닥 온기를 지키느라
낮에도 바닥을 품고 있었다.

아랫목은 뚜껑 덮인 밥그릇이
온기를 안고 숨어있었다.

오포 소리가 날즈음, 
밥알 거죽에 거뭇한 줄이 있는 보리밥,
그 뚜껑을 열면 반갑다는 듯
주루르 눈물을 흘렸다.

호호 불며 일하던 손이
방바닥을 쓰다듬으며 들어왔고
저녁이면 시린 일곱 식구의 발이 모여
사랑을 키웠다.

부지런히 모아 키운 사랑이
지금도 가끔씩 이슬로 맺힌다.

차가웁던 날에도 시냇물 소리를 내며
콩나물은 자랐고,
검은 보자기 밑에서 고개 숙인
콩나물의 겸손과 배려를 배웠다.

벌겋게 익은 자리는 아버지의 자리였다.
구들목 중심에는 책임이 있었고 
때론 배려가 따뜻하게 데워졌고
사랑으로 익었다.

동짓달 긴 밤, 
고구마 삶아 쭉쭉 찢은 김치로 
둘둘 말아먹으며 정을 배웠다.

하얀 눈 내리는 겨울을 맞고 싶다.

검은 광목이불 밑에
부챗살처럼 다리 펴고
방문 창호지에 난 유리 구멍에
얼핏 얼핏 날리는 눈을 보며
소복이 사랑을 쌓고 싶다.

2021년 11월 26일 금요일

<추억 소환> 글/이 채


<추억 소환>
          글/이 채 

인생 칠십이면 가히 무심 이로다.

흐르는 물은 내 세월 같고,
부는 바람은 내 마음 같고,
저무는 해는 내 모습 같으니~~
어찌 늙어보지 않고 늙음을 말하는가.

육신이 칠십이면 무엇인들 
성하리오?
둥근 돌이 우연 일 리 없고
오랜 나무가 공연할 리 없고
지는 낙엽이 온전할 리 없으니
어찌 늙어 보지 않고 삶을 논하는가.

인생 칠십이면 가히 천심이로다.
세상사 모질고
인생사
거칠어도
내 품안에 떠 가는 구름들아
누구를 탓하고 무엇을 탐 하리오.

한 세상!
왔다 가는 나그네여 ---
가져 갈수 없는 짐에
미련을 두지 마오.

빈 몸으로 와서
빈 몸으로 떠나가는 인생
무겁기도 하건만
그대는 무엇이 아까워
힘겹게 이고 지고 안고 사시나요?

빈손으로 왔으면 빈손으로 
가는 것이 자연의 법칙 이거늘
무슨 염치로 세상 모든것을 다 가져 가려 합니까?

간밤에 꾼 호화로운 꿈도
지나고 나면 무상 할 뿐이지요.

어제의 꽃피던 봄날도
오늘의 그림자에 가려져
보이지 않는데,

그대는 지금 무엇을 붙들려고
그렇게 발버둥 치고 있나요?

발가 벗은 몸으로 세상에 나와서
한 세상 사는 동안 이것저것 
걸쳐입고 세상 구경 잘 했으면 
만족하게 살았지요.
무슨 염치로 세상 모든 것을 가져
가려 합니까.

황천길은 멀고도 험하다 하는데
무슨 힘이 있다고 애착을 벗어 나지 못하는가 ---

어차피 떠나 가야 하는 길이 보이면
그 무거운 짐일랑 다 벗어 던져 버리고 
처음왔던 그 모습으로 편히떠나 보네시구려.

이승것은 이승의 것이니
아예 마음에 두지 마오.

떠날땐 맨몸 걸쳐주는 무명천 하나만 걸쳐도,
그대는 그래도 손해 본 것
없지 않소!


2021년 11월 21일 일요일

마지막 세대

◇마지막 세대

무심히 흐르는 구름따라 세월은 흘러 어느덧 2021년 신축년도 서리가 내리고 낙엽에  실린 가을도 깊어만 갑니다.
참 덧없이 흐르는 세월입니다.

국민학교 다닐때 보따리에 책을 싸서 어깨에 메고 뛰던 그시절 보릿고개에 배 꺼진다고 
어른들은 뛰지도 못하게 하셨죠.
연필에 침을 묻혀가며 손가락을 폈다 오므렸다 하며 더하고,빼고를 하던 그시절이
그립기도 합니다만 그것도 이젠 지나간 추억일 뿐입니다.
주판알을 튕기던 시대를 넘어 전자계산기가 나오고, 컴퓨터가 등장하더니 이젠 모바일폰으로 모든게 해결되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편하긴 하지만 굳어버린 손가락으로 과거의
습관에 익숙해진 고정관념으로  따라가기엔 너무나 벅찬 세상입니다.

모든것이 편한 세상이라곤 하지만 그래도 컴맹에겐 어렵고 불편한 세상이고, 누군가의 도움이 없이는 청맹과니가 되는 세상입니다.

예의 범절이란 단어는 고어 사전에서나 볼 수 있는 단어가 되었고, 집안에서 하던 크고 작은 행사들도(돐ㆍ백일ㆍ생일ㆍ장례ㆍ등) 이젠 볼 수 없는 풍경이 되어 버렸습니다 .

정말 우리는 지난 세월을 정말 힘들고 어렵게 살아 왔는데 이제 그 모든것들을 알고 있는 마지막 세대가 되었습니다.
 


이제는
우리 세대를 일컬어서
컴맹의  마지막 세대

검정 고무신에 책보따리를  메고 달리던 마지막 세대

굶주림이란 가난을 아는 마지막 세대

보릿고개의  마지막 세대

부모님을 모시는 마지막 세대

성묘를 다니는 마지막 세대
제사를 모시는 마지막 세대

부자유친 
아비와 자식은 친함에 있다 
라고 교육 받았던 마지막 세대

우리는 자식들로 부터 독립 해서 살아야 하는 서글픈 첫 세대가 되었습니다.

 죽어서 귀신이 된 후에도  알아서  챙겨 먹어야 하는  첫 새대가 될 것 같습니다.

아니꼽고 치사 하지만 젊은이들에게 컴퓨터도, 모바일폰도 열심히 배우고 익혀서 얼마 남지 않은 세월이지만 젊은이들 눈치만 보지 말고 우리도 즐겁고 재미있게 살도록 노력해야 겠습니다.

2021년 11월 17일 수요일

한때 잘나가던 나라들, 왜 무너졌는가

[ 한때 잘나가던 나라들, 왜 무너졌는가 ]

한때 잘나가던 많은 나라들이 선진국 문턱에서 주저앉았다. 
1960년대 우리보다 잘살았던 필리핀, 국력의 상징인 철도망이 미국에 버금가던 아르헨티나, 
아마존 고무집산지 마나우스에 
거장 카루소를 초청할 만큼 잘나가던 브라질. 
모두가 지금은 번영과 거리가 먼 나라가 됐다. 

영국이 산업화에 성공한 뒤 
미국, 일본이 뒤따랐지만 19세기의 일이다. 20세기에 선진국 진입에 성공한 나라는 하나도 없다.


21세기 유일하게 선진국 문턱을 넘볼 나라는 ‘코리아’다. 
가장 큰 도약의 힘은 환상적인 산업구조다.

 철강 같은 구산업과 
반도체 등 신산업을 
모두 가진 나라는 전 세계에서 
미국, 일본, 독일, 중국, 프랑스 등 딱 여섯 나라밖에 없다. 
우리 산업의 파괴력은 여기에 그치지 않는다. 
반도체, 5세대(5G) 이동통신 같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산업을 주도하고 있다.


우리 경제의 앞날을 조명하려면 
과거 잘나가던 나라들이 왜 몰락했는가부터 살펴봐야 한다. 

국가 몰락에는 크게 네 가지 유형이 있다.

◇ 우선, 모노-컬처형 산업구조다.
 브라질처럼 경제가 한두 개의 특정 품목에 의존하는 것이다. 
한때 세계 고무·커피시장을 제패한 브라질은 
동남아시아에서 고무·커피 재배에 성공하자 순식간에 주도권을 빼앗겼다.


◇둘째, 반기업·친노조 정책이다.  
 ‘영국병’과 같이 
정부가 노조에 질질 끌려다니며 
사사건건 기업하기 어려운 입법·규제를 남발하는 것이다. 
이때 정치인이나 노조가 범하는 가장 큰 착각은 
‘아무리 기업을 후려쳐도 그 땅에 머물 것이다’는 기대다. 
글로벌 시대 모든 기업은 철새기업이다. 기업환경이 나빠지면 해외로 탈출하고, 경제는 제조업 공동화의 수렁에 빠진다.


◇셋째, 재정파탄형 국가파산이다. 
  그리스, 베네수엘라의 예에서 보듯이 
이는 포퓰리즘과 함께한다. 
선동적 정치인이 나라 곳간을 열어 국민에게 돈을 퍼주면 유권자는 값싸게 표를 판다.


◇마지막으로 일본처럼 고령화 터널에   빠지면 
  연금, 의료비, 복지 같은 3대 사회보장비용이 국가재정을 짓누른다. 일본은 2000년부터 2015년까지 불과 15년 사이에 
정부예산에서 사회보장비용이 무려 두 배 가까이 폭증했다. 
당연히 성장을 견인해야 할 공공투자, 연구개발 같은 예산이 줄어들 수밖에 없고 국민경제가 성장동력을 상실한다.


지금 집권세력은
 ‘시간만 흐르면 저절로 선진국이 된다’는 엄청난 환상에 빠져 있다. 
물론 우리는 모노-컬처형 덫에는 걸리지 않는다. 

하지만 ‘반기업+재정파탄+고령화’가 뒤엉켜 
외생적 충격을 받으면 
우리 경제는 3대 위기에 직면한다.


가장 큰 위기는 
문재인 정부가 씨 뿌린 
반기업·친노조라는 독소가 
디지털 혁명의 광풍에 휘말려 
우리 주력산업을 초토화시키는 것이다.

 기술개발 주기가 갈수록 빨라지고
 ‘승자 독식’하는 디지털 혁명시대에 
핵심 산업의 국제적 승패는 순간적으로 바뀐다. 

세계 반도체와 전자 산업을 지배하던 일본이 잠시 헛발질(!)하다 우리에게 밀렸듯이, 
우리 반도체와 자동차 산업도 
한두 번 기술개발에 실기하면 
언제 추월당할지 모른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정부와 노조가 힘을 합쳐도 모자랄 판인데 주 52시간 근로제 등 기업 발목 잡는 일만 잔뜩 했다. 
기업이 짐 싸고 나가면 
친노조, 반기업 따질 겨를이 없다.
 모두가 피폐해진다.


다음으로 미국 같은 나라는 
재정절벽이 오더라도 경제가 순항하면 얼마든지 회복할 수 있다. 
그러나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초고령화하는 우리나라는 다르다.

 지금부터 재정을 건전하게 운영해야 한다. 그런데 집권세력은 
정확히 거꾸로 움직이고 있다. 
이대로 가다가 초고령화 쓰나미가 덮치면 대한민국 부도 위기는 피할 수 없다.


끝으로 언젠가부터 
우리 사회에 베네수엘라 같은 나라에나 있을 법한 
정치·사회적 병리현상이 번지고 있다. 선동적 포퓰리즘이 날뛰며 
국민을 공짜, 
무료에 중독시키려 하고 
요즘은 한술 더 떠 
법의 칼날까지 무디게 하고 있다.


2030세대가 
자신들이 기성세대보다 더 살기 힘들어질 것 같다고 한다. 
지금 나랏돈 잔치한 부담을 
고스란히 자신들이 뒤집어쓸 것을 우려한 것이다. 
국민 모두가 
혼탁한 정치에 놀아나지 않도록 
정신 바짝 차려야 한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우리 세대는 
역사에 정말 무책임했던 세대로 
각인될 것이다

( 안 세 영  /  서강대  명예교수 )

2021년 11월 12일 금요일

I Blew it !

내가 다 망쳤어

자수성가로 엄청난 성공을 한 남자가 있었습니다. 미국을 대표하는 기업이라는 평가를 받고, 시애틀을 통째로 사고도 남을 만큼 큰돈을 벌었지만 그는 이러한 유언을 남기고 숨을 거두었습니다.

"I blew it! (내가 다 망쳤어)"

나이가 들어 병상에 누워있는 자신의 인생을 생각해 본 그는 인생을 잘못 살았다며 이러한 유언을 남기게 된 것입니다.

그러나 그가 세상을 떠날 당시 유산은 약 1,500억 달러에 이를 정도였기에 사람들은 그의 말을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그가 이런 유언을 남긴 데에는 이유가 있었습니다. 병상에 누워 생각해 보니 그는 회사 일에만 빠져 아내와 자녀에 대해 아는 것이 너무 없었고 심지어는 손자들의 이름은 절반밖에 외우지 못했으며 가족과의 단란한 시간 속 추억은 떠올리기 힘들 정도였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마음을 터놓고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친구로 부를 수 있는 사람이 단 한 명도 없었고 떠오르는 전화번호는 고작 회사 직원과 사업 관계자뿐인 상황이었습니다.

이 사실을 병석에 누워서야 자신의 인생이 성공이 아닌 실패였다는 걸 깨닫게 된 것입니다.

세상의 모든 부를 얻고서도 스스로 실패했다는 슬픈 유언과 함께 세상을 떠난 남자, 그는 바로 미국 최대의 양판점인 '월마트'의 창업자인 '샘 월튼'입니다.

빈 상자에 보물들을 차곡차곡 담습니다. 그리고 훗날 그동안 모은 보물들을 보면서 그곳에 깃든 추억을 안고 떠나는 것이 우리네 인생입니다.

그렇게 열어본 상자 속에 그동안 어떤 가치와 추억을 모았는지에 따라 '잘 살았다', '못 살았다'를 그제야 깨닫게 됩니다.

이처럼 인생의 우선순위를 정할 때는 나에게 가장 소중한 것들을 먼저 떠올려 보세요.

# 오늘의 명언
중요한 건 일정표에 적힌 우선순위가 아니라 당신 인생의 우선순위를 정하는 것이다.
- 스티븐 코비 -

2021년 11월 6일 토요일

反轉의 思考

☘️反轉의 思考☘️

마음이 편하면 초가집도 아늑하고, 성품이 안정되면 나물국도 향기롭다

지혜를 짜내려 애쓰기 보다는 먼저 성실하자. 사람의 지혜가 부족해서 일에 실패하는 일은 적다. 

사람에게 늘 부족한 것은 성실이다. 성실하면 지혜가 생기지만 성실치 못하면 있는 지혜도 흐려지고 실패하는 법이다.

관심(關心)을 없애면 다툼이 없어질 줄 알았다. 그러나 다툼이 없으니 남남이 되고 말았다.

간섭을 없애면 편하게 살 줄 알았다.  그러나 외로움이 뒤쫓아 왔다.

바라는 게 없으면 자족할 줄 알았다. 그러나 삶에 활력을 주는 열정도 사라지고 말았다.

불행을 없애면 행복할 줄 알았다. 그러나 무엇이 행복인지도 깨닫지 못하고 말았다. 나를 불편하게 하던 것들이 실은 내게 필요한 것들이다.

얼마나 오래 살지는 선택할 수 없지만 보람있게 살지는 선택할 수 있다. 결국 행복도 선택이고, 불행도 나의 선택이다.

사람들에게 " + " 가 그려진 카드를 보여주면, 수학자는 '덧셈' 이라 하고, 산부인과 의사는 '배꼽' 이라고 하고, 목사는 '십자가' 라고 하고,

교통경찰은 '사거리' 라고 하고, 간호사는 '적십자' 라고 하고, 약사는 '녹십자' 라고 대답합니다. 모두가 다 자기 입장에서 바라보기 때문입니다.

한마디로 다른 사람이 '틀린' 것이 아니고, '다를' 뿐입니다. 그래서 사람은 비판의 대상이 아니라 이해의 대상입니다.

'틀림' 이 아니고 '다름' 의 관점에서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날들이 되었으면 합니다

2021년 10월 19일 화요일

스티브잡스의♡올바른 삶을사는법♡

스티브잡스가 병상에서 자신의 과거를 회상하며, 마지막으로 남겼던 메세지라고 합니다.읽어보니 대단히 감명적인 글입니다.인생에서 정말 중요한것이 무엇인지 생각하게 하는 글입니다.I reached the pinnacle of success in the business world.나는 사업에서 성공의 최정점에 도달했었다.In other's eyes, my life is an epitome of success.다른 사람들 눈에는 내 삶이 성공의 전형으로 보일 것이다.However, aside from work, I have little joy. In the end, wealth is only a fact of life that I am accustomed to.그러나, 나는 일을 떠나서는 기쁨이라고 거의 느끼지 못한다. 결과적으로, 부라는 것이 내게는 그저 익숙한 삶의 일부일 뿐이다.At this moment, lying on the sick bed and recalling my whole life, I realize all the recognition and wealth that I took so much pride in, have paled and become meaningless in the face of impending death.지금 이 순간에, 병석에 누워 나의 지난 삶을 회상해보면, 내가 그토록 자랑스럽게 여겼던 주위의 갈채와 막대한 부는 임박한 죽음 앞에서 그 빛을 잃었고 그 의미도 다 상실했다.In the darkness, I look at the green lights from the life supporting machines and hear the humming mechanical sounds, I feel the breath of god of death drawing closer...어두운 방안에서 생명보조장치에서 나오는 푸른 빛을 물끄럼이 바라보며 낮게 웅웅거리는 그 기계 소리를 듣고있노라면, 죽음의 사자의 숨길이 점점 가까이 다가오는 것을 느낀다.Now I know, when we have accumulated sufficient weath to last our lifetime, we should pursue other matters that are unrelated to wealth...이제야 깨닫는 것은 평생 배 굶지 않을 정도의 부만 축적되면 더이상 돈버는 일과 상관 없는 다른 일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사실이다.Should be something that is more important.그건 돈버는 일보다는 더 중요한 뭔가가 되어야 한다.Perhaps relationships, perhaps art,perhaps a dream from younger days...그건 인간관계가 될 수 있고,예술일 수도 있으며 어린시절 부터가졌던 꿈일 수도 있다.Non-stop pursuing of wealth will only turn a person into a twisted being, just like me.쉬지 않고 돈버는 일에만 몰두하다보면 결과적으로 비뚤어진 인간이 될 수밖에 없다. 바로 나같이 말이다.God gave us the senses to let us feel the love in everyone's heart,not the illusions brought about by wealth.부에 의해 조성된 환상과는 달리,하나님은 우리가 사랑을 느낄 수 있도록 감성 이란 것을 모두의 마음 속에 넣어 주셨다.The wealth that I have won in my life I cannot bring with me.평생에 내가 벌어들인 재산은 가져갈 도리가 없다.What I can bring is only the memories precipitated by love.내가 가져갈 수 있는 것이 있다면 오직 사랑으로 점철된 추억 뿐이다.That's the true riches which will follow you, accompany you, giving you strength and light to go on.그것이 진정한 부이며 그것은 우리를 따라오고, 동행하며, 우리가 나아갈 힘과 빛을 가져다 줄 것이다.Love can travel a thousand miles.Life has no limits. Go where you want to go. Reach the height you want to reach. It is all in your heart and in your hands.사랑은 수천 마일 떨어져 있더라도 전할 수 있다. 삶에는 한계가 없다.가고 싶은 곳이 있으면 가라. 오르고 싶은 높은 곳이 있으면 올라 가보라.모든 것은 우리가 마음먹기에 달렸고,우리의 결단 속에 있다.What is the most expensive bed in the world? "Sick bed"...어떤 것이 세상에서 가장 비싼 침대일까? 그건 "병석"이다.You can employ someone to drive the car for you, make money for you but you cannot have someone to bear the sickness for you.우리는 운전수를 고용하여 우리 차를 운전하게 할 수도 있고, 직원을 고용하여 우릴 위해 돈을 벌게 할 수도 있지만, 고용을 하더라도 다른 사람에게 병을 대신 앓도록 시킬 수는 없다.Material things lost can be found.But there is one thing that cannever be found when it is lost -"Life".물질은 잃어 버리 더라도 되 찾을수있지만 절대 되찾을 수 없는 게 하나있으니 바로 "삶"이다.When a person goes into the operating room, he will realize that there is one book that he has yet tofinish reading - "Book of Healthy Life".누구라도 수술실에 들어갈 즈음이면 진작 읽지 못해 후회하는 책 한권이 있는데, 이름하여 "건강한 삶 지침서"이다.Whichever stage in life we are at right now, with time, we will face the day when the curtain comes down.현재 당신이 인생의 어느 시점에 이르렀든지 상관 없이 때가 되면 누구나 인생이란 무대의 막이 내리는 날을 맞게 되어 있다.Treasure Love for your family,love for your spouse, love for your friends...가족을 위한 사랑과 부부간의 사랑그리고 이웃을 향한 사랑을 귀히 여겨라.Treat yourself well. Cherish others.자신을 잘 돌보고 이웃을 사랑하라.

2021년 10월 15일 금요일

오징어게임, 서울대총장도 보았을까?

오징어게임, 서울대총장도 보았을까?

'쌍문동의 자랑 이 시대 최고의 수재' 조상우(박해수분)는 화제의 드라마
오징어게임에서 주인공 성기훈(이정재분)과 함께 쌍벽을 이루는 주요 캐릭터다. 서울대경영대학을 수석 입학한 수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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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증권가로 진출한 그는 일확천금(一攫千金)을 노리고
고객유치금까지 빼돌려 증권 파생상품과 선물투자를 하다
60억원의 부채를 지고 인생 막장으로 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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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에서 생선가게를 하는 어머니의 희망이고 친구들에게
선망의 대상이던 인물이 결국 돈에 목숨을 거는 게임에 까지 몰리게 되었다.
그는 비록 쫄딱 망한 인생이지만 서울대 경영대학 수석입학생답게
자존심 강하고 자긍심도 살아있다.
지금 이 상황을 맞이한 건 내 잘못이 아니라 자본주의(資本主義)의 모순(矛盾) 때문이라고 여긴다.  그리고 목숨 건 게임에서 살아남으려면 치밀한 계산과 전략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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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게임인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에서는 참가자 456명중 255명이 목숨을 잃는다.
참가자들은 계약조건을 내세워 지금이라도 이 게임을 중단할지 여부를 투표에 부치자고 요구하여 찬반투표가 진행된다.  거의 반반으로 표가 나오는데 조상우는 찬성 버튼을 누른다. 거액의 상금에 현혹되었을 수도 있지만 게임은 힘만으로 되는 게 아니라 머리싸움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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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슬치기 게임에서 패하게 되자 그를 믿고 끝까지 따르던 순진한
파키스탄 노동자 알리를 감쪽같이 속이고 자신은 살아남는다.
자기가 믿었던 인물이 자기를 속였다는 것을 알고 망연자실하는
이 외국인의 표정과 총살당하는 장면은 두고두고 지워지지 않는다.
'인간은 서로 믿을 수 있는 존재인가?' 근본적 질문을 던지는 장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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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다리를 건너는 게임에서 한 말도 조상우라는 인간의 속성을 잘 나타내고 있다. 나는 최선을 다해 노력(努力)했기 때문에 여기까지 왔다는 조상우와 우리가 이길 수 있었던 것은 패자(敗者)들이 있었기 때문이라는 성기훈의 말이 충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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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최종 승자를 가리는 오징어게임에서 주인공과 혈투를 벌인다.
둘은 어려서 쌍문동에 살 때 형 동생하며 가족처럼 지내던 사이다.
그러나 자기가 살아남기 위해 몇 번씩 자기를 구해주었던 주인공을 공격한다. 나는 네가 싫어서가 아니라 살아남기 위한 행동일 뿐이라고 합리화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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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경영대학에서 그는 합리성(合理性)을 배웠을 것이다.
그러나 그의 삶은 합리성보다 늘 합리화(合理化)로 이어져 있다.
이 드라마를 연출한 감독은
왜 조상우라는 인물을 서울대 졸업생으로 설정(設定)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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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는 우리나라 최고의 명문대학이다.
서울대학교의 정체성과 위상은 학교 심볼인 문장에 잘 표현되어 있다.
바깥을 두르고 있는 월계관은 승자의 명예와 영광을 의미한다.
으뜸가는 학문적 명예의 전당이 되겠다는 의지가 담겨있다.
펜과 횃불은 지식탐구를 통해 겨레의 길을 밝히는데 앞장서겠다는 뜻을 담고 있다. 한가운데 펼쳐진 책에는 라틴어 VERITAS LUX MEA가 쓰여있다.
'진리(眞理)는 나의 빛'이라는 뜻이다.

서울대는 개교 이래 전국에서 공부 잘 하는 수재들이 몰려왔고
졸업생들은 우리사회의 지도층을 형성해온 게 사실이다.
정계 관계 학계 법조계 언론계 경제계 최상층에는 서울대출신이 포진해 있다. 건국이후 나라발전에 큰 기여를 한 것도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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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감독은 굳이 서울대 출신을
이 살벌한 서바이벌게임 드라마에 비정한 인물로 등장시켰을까? 
우리사회에 필요한 인재의 의미를 묻고 싶기 때문일 것이다.
자본주의 3.0이라고도 말하는 신자유주의(新自由主義) 무한경쟁 시대에는
머리 좋고 똑똑하고 스펙 좋은 사람들이 경쟁에서 승리하였다.
이들은 승자독식(勝者獨食)을 정당화하고 내가 잘났고 더 머리를 잘 썼기 때문에 더 누리는 것이 당연하다고 합리화한다.
어려운 환경에서 악전고투하는 사람들에 대한 배려(配慮)와 온정(溫情)을 잃어버리고 풍요로운 삶을 즐기는 이기적(利己的)인 사람들이 너무 많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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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탈랜트 이순재선생으로 부터 들은 말이 떠오른다.
이 분은 서울대를 나오셨다.
"얼마 전 우연히 서울대 모임에 나갔는데 원로라고 한마디 하라는 거야.
그래서 솔직히 한마디 했더니 분위기가 싸늘 해 지더라구."
"뭐라고 하셨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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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뉴스를 보니 잡아가는 자나 잡혀가는 자나 모두 서울법대(法大) 출신이야. 전국에서 머리 좋다는 인재들 모아다가 무슨 교육을 시켰길 래 이 모양이야. 나 창피해서 이 학교 나왔다는 말하기가 싫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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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대발이 아빠답게 호통을 치고 오신 거였다.
서울대에 입학하려면 타고난 머리가 좋아야 하고  본인이 열심히 노력해야 하고 운도 따라야 한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이 나의 공만은 아닌 것이다.
부모의 공도 있고 환경의 덕도 있다. 내가 입학한 것은 수많은 탈락자들이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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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는 국립대학이다. 여러 가지 혜택이 있다. 우선 학비가 싸고 장학금혜택이 많다. 연구 컨텐츠가 축적되어 있고 교육시설도 좋다. 사실 이 모든 게 국민의 부담이다. 지금 오징어게임은 넷플릭스 세계 1위에 오른 화제작이다.
전 세계 수많은 사람들에게 자연스럽게 서울대도 소개가 되고 있다.
-----------

물론 조상우가 서울대출신을 대표하는 인물은 아니다.
그러나 이 드라마는 조상우를 통해 머리 좋은 수재(秀才)가
우리가 사는 세상에도 좋은 인재(人才)인지 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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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도 자기의 부(富)와 권력(權力)추구를 위해 매달리는 인재가 아니라
이 사회를 더 따뜻하게 만드는 인성(人性) 좋은 인재(人材)를 육성하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다.
갑자기 궁금해진다.
서울대총장은 오징어게임을 보았을까?

윤은기 한국협업진흥협회 회장. 경영학박사
========20211002   Thanks 2 부헌

2021년 9월 4일 토요일

📚 이인선 수녀님의 글🌷(* 이런 수녀님도 있네요~!)나는 더 이상은 정의를외면한 사랑을 신뢰할 수 없다. 양들이 死地로 내몰리고 있는 처절한 상황 앞에서도 눈 귀 입을 닫은 목자들을 결코 신뢰할 수 없다.처자식 먹여 살리기 위해서 직장상사에게 굴욕을당해본 적도 없고,자기 방 청소며, 자신의 옷 빨래며,,,자신이 먹을 밥 한번 끓여 먹으려고 물에 손 한번 담가 본적이라곤 없는 가톨릭의 추기경, 주교, 사제와 수도자들의 고결하고 영성적인 말씀들이 가슴에 와 닿을 리가 없다.언제부터인지 우리 교회에는 가난한사람들의 권리보호를외면하고, 제도교회의사리사욕에만 몰두하는목자 아닌 관리자들이득실거린다. 고급승용차, 고급음식, 골프, 성지순례 해외여행에 유유자적(悠悠自適)하면서 부자들의 친구가 되고, 그들 자신이 부자이며특권층이 되어버린그토록 많은 성직자,수도자들의 모습이아름다울 리가 없다.주교 문장에 쓰인 멋스런모토와 그들의 화려한 복장, 가슴 위의 빛나는 십자가를 수난과 처참한 죽음의예수님의 십자가와도무지 연결시킬 재간이 없다. 나날이 늘어나는 뱃살 걱정이며 지나치게 기름진 그들의 미소와 생존의 싸움에 지쳐있는 사람들과는 대체 무슨 상관관계가 있는 것일까?또한 가난을 서원한 수도자들 역시 그리 가난하지가 않다. 수도원에서는 아무도의식주를 걱정하지 않는다. 안정된 공간에서 해주는밥을 얻어먹으면서최소한의 노동으로최대한의 대접을 받고 산다. 어딜 가도 수녀님,수녀님 하면서 콩나물 값이라도 깎아주려는 고마운 분들 속에서 고마운 줄 모르고 덥석 덥석 받는 일에 전문가가 되어간다. 말만 복음을 쏟아 놓았지 몸은 복음을 알지 못하는 ‘실천적 무신론자’들이며, 아기를 낳아보고, 남편 자식 때문에 속 썩어 보고, 시댁친정 식구들에게 시달려 보며 인내와 희생을 해본 적이라곤 없는 탓에철딱서니 없는 과년한유아들이 없지 않다.수도복 입었다고 행세할 무엇이 있었던가? 본인이 원해서 하는 독신생활에 자랑할 무엇이 있었던가? 하느님 나라를 위해서겸손하게 봉사하지 않고, 하느님의 뜻에 순명하지 않는다면 수도복과 수도생활, 독신생활조차 그 의미가 희석된다.교구, 본당, 수도회의 일이 너무 바쁜 나머지 세상일에 눈을 돌릴 수 없다고 변명하고 책임 회피할 수가 있는 것일까? 인간의 생명이 함부로 훼손되고, 사회적 약자들이 실의와도탄에 빠진 이 나라 정치 사회의 불의를 향해 단호하게 저항해야 마땅한 일이 아닌가? 수도자들이라도 결집하여 그래서는 안 된다고외쳐야 하지 않을까? 수도자들이라도용기 있는 발걸음을 내딛고 목소리를 내야 하지 않을까?종교계가 소름끼치도록 조용하다. 이것은 무얼 뜻하는 걸까? 나 역시 작은 수녀에 불과하고 비겁하며 합리화하고회피하고도 싶다. 내가 비판한 사람들 못지않게 비판받을 행동을 하고 있다는 뼈아픈 자의식으로 인해차라리 그 모든 것에서물러나서 침묵을 택하고도 싶다.그러나, 그러나 시간이 그리 많아 보이지 않는다. 더 이상 미룰 수없는 일처럼 보인다. “다만 공정을 물처럼 흐르게 하고 정의를 강물처럼 흐르게 하여라.”라는 아모스 예언자의 외침이내 심장에서 불꽃처럼뜨겁게 일어서고 있다.□ "나는 朴正熙란 이름 석 자로 족하다" 號도, 명예박사도 거부했던 그는 권력을 빙자한 군림(君臨)을 증오한 이였다.  朴正熙 정부의 청와대 대변인과 문공부 장관을 지낸 金聖鎭씨에 따르면 故 박정희 대통령은 號(호)가 없었다고 한다.  고령 朴씨 문중에서호를 지어 올린 적이 있는데, 이 보고를 받은 朴대통령은 "박정희란 이름 석 자로 충분하다"고 金 당시 대변인에게 말했다고 한다. 실제로 朴대통령은 호를 쓴 적이 없다. 한 보좌관이 모 외국 대학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주기로 했다는 보고를 하니 朴 대통령은 "박사는 나와 어울리지 않는다" 면서 거절했다고 한다. 朴대통령은 18년간 재임했으나, 흔한 명예박사 학위가 하나도 없다.  朴 대통령은 私信을 쓸 때에 절대로 '大統領 朴正熙'라고 하지 않았다.  '朴正熙 拜'라고만 했다. 朴 대통령은 자신의 생일에 대해서도 무심했다. 그의 생일은 호적에 잘못 적힌 대로 알려져 한동안 생일이 아닌 날에 장관들이 축하 인사를 하기도 했다. 그는 한동안 이를 굳이 고치려 하지 않았다. 호, 명예박사, 생일, 직함 등에 신경을 별로 쓰지 않았던 朴 대통령은 권위적인 것들을 생리적으로 싫어했다. 그럼에도 그가 지도한 체제는 권위주의 체제로 불린다. 그는 특히! 권력을 빙자한 군림을 증오했다. 그는 허례허식도 싫어했다. 항상 淸貧한 마음자세를 죽을 때까지 유지한 분이었다. 그가 죽을 때 '허름한 시계를 차고, 벗겨진 넥타이핀을 꽂고, 해어진 혁대를 두르고 있었던 것은, 그래서 당시 屍身을 검시한 군의관이 '꿈에도 각하라고 생각하지 못했던 것'은 인간 박정희의 자연스런 眞面目이었다.온 국민이 애도하는 이건희에 대해서 이처럼 황당한 생각을 하는 이낙연....대통령 감...?!정신병원에 처넣어야 할 병자일 뿐이다...전라도 출신 이낙연 민주당 대표가 작고하신 이건희 회장에게 일장훈계의 애도문을 발표했다. 비록 살아 생전에는 잘못한 게 많지만 죽어서라도 뉘우치고 착한 사람으로 다시 태어나라고 했다. 참 고약한 애도문이다.고 서정주 시인이 전라도에는 양반이 별로 없었다는 말씀을 하셨다가 전라인들이 들고 일어났던 사건이 새삼 떠오른다. 전라도는 죽은 사람에게도 훈계질을 하는 모양이지? 죽은 자의 환생 문제까지 걱정해 주는 마음은 가상하나 조선 8도 한 귀퉁이에 죽은 사람에게까지 훈계질하는 장례문화가 있는 줄은 몰랐다. 인간의 도리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 수녀 이인선

📚 이인선 수녀님의 글🌷
(* 이런 수녀님도 있네요~!)


나는 더 이상은 정의를
외면한 사랑을 신뢰할 수 없다. 

양들이 死地로 내몰리고 있는 처절한 상황 앞에서도 
눈 귀 입을 닫은 목자들을 결코 신뢰할 수 없다.

처자식 먹여 살리기 위해서 
직장상사에게 굴욕을
당해본 적도 없고,
자기 방 청소며, 
자신의 옷 빨래며,,,

자신이 먹을 밥 한번 끓여 먹으려고 
물에 손 한번 담가 본적이라곤 없는 
가톨릭의 추기경, 주교, 사제와 수도자들의 
고결하고 영성적인 말씀들이 
가슴에 와 닿을 리가 없다.

언제부터인지 
우리 교회에는 가난한
사람들의 권리보호를
외면하고, 제도교회의
사리사욕에만 몰두하는
목자 아닌 관리자들이
득실거린다. 

고급승용차, 고급음식, 골프, 성지순례 해외여행에 
유유자적(悠悠自適)하면서 부자들의 
친구가 되고, 

그들 자신이 부자이며
특권층이 되어버린
그토록 많은 성직자,
수도자들의 모습이
아름다울 리가 없다.

주교 문장에 쓰인 멋스런
모토와 그들의 화려한 복장, 
가슴 위의 빛나는 십자가를 

수난과 처참한 죽음의
예수님의 십자가와
도무지 연결시킬 재간이 없다. 

나날이 늘어나는 뱃살 걱정이며 
지나치게 기름진 그들의 미소와 
생존의 싸움에 지쳐있는 사람들과는 
대체 무슨 상관관계가 있는 것일까?

또한 가난을 서원한 수도자들 
역시 그리 가난하지가 않다. 

수도원에서는 아무도
의식주를 걱정하지 않는다. 

안정된 공간에서 해주는
밥을 얻어먹으면서
최소한의 노동으로
최대한의 대접을 받고 산다. 

어딜 가도 수녀님,
수녀님 하면서 콩나물 값이라도 
깎아주려는 고마운 분들 속에서 
고마운 줄 모르고 덥석 덥석 
받는 일에 전문가가 되어간다. 

말만 복음을 쏟아 놓았지 
몸은 복음을 알지 못하는 
‘실천적 무신론자’들이며, 

아기를 낳아보고, 
남편 자식 때문에 속 썩어 보고, 
시댁친정 식구들에게 시달려 보며 
인내와 희생을 해본 적이라곤 없는 탓에
철딱서니 없는 과년한
유아들이 없지 않다.

수도복 입었다고 
행세할 무엇이 있었던가? 
본인이 원해서 하는 독신생활에 
자랑할 무엇이 있었던가? 

하느님 나라를 위해서
겸손하게 봉사하지 않고, 
하느님의 뜻에 순명하지 않는다면 
수도복과 수도생활, 독신생활조차 
그 의미가 희석된다.

교구, 본당, 수도회의 일이 
너무 바쁜 나머지 세상일에 
눈을 돌릴 수 없다고 변명하고 
책임 회피할 수가 있는 것일까? 

인간의 생명이 함부로 훼손되고, 
사회적 약자들이 실의와
도탄에 빠진 이 나라 정치 
사회의 불의를 향해 단호하게 
저항해야 마땅한 일이 아닌가? 

수도자들이라도 결집하여 
그래서는 안 된다고
외쳐야 하지 않을까? 

수도자들이라도
용기 있는 발걸음을 내딛고 
목소리를 내야 하지 않을까?

종교계가 소름끼치도록 조용하다. 
이것은 무얼 뜻하는 걸까? 

나 역시 작은 수녀에 불과하고 
비겁하며 합리화하고
회피하고도 싶다. 

내가 비판한 사람들 못지않게 
비판받을 행동을 하고 있다는 
뼈아픈 자의식으로 인해
차라리 그 모든 것에서
물러나서 침묵을 택하고도 싶다.

그러나, 
그러나 시간이 그리 많아 
보이지 않는다. 

더 이상 미룰 수없는 일처럼 보인다. 

“다만 공정을 물처럼 흐르게 하고 
정의를 강물처럼 흐르게 하여라.”라는  
아모스 예언자의 외침이
내 심장에서 불꽃처럼
뜨겁게 일어서고 있다.


□ "나는 朴正熙란 이름 석 자로 족하다"
 
號도, 명예박사도 거부했던 
그는 권력을 빙자한 군림(君臨)을 
증오한 이였다.  

朴正熙 정부의 청와대 대변인과 
문공부 장관을 지낸 金聖鎭씨에 따르면 
故 박정희 대통령은 號(호)가 없었다고 한다.
  
고령 朴씨 문중에서
호를 지어 올린 적이 있는데, 
이 보고를 받은 朴대통령은 
"박정희란 이름 석 자로 충분하다"고 
金 당시 대변인에게 말했다고 한다. 

실제로 朴대통령은 
호를 쓴 적이 없다.
 
한 보좌관이 모 외국 대학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주기로 했다는 
보고를 하니 朴 대통령은 
"박사는 나와 어울리지 않는다" 
면서 거절했다고 한다.
 
朴대통령은 18년간 재임했으나, 
흔한 명예박사 학위가 하나도 없다.  

朴 대통령은 私信을 쓸 때에 
절대로 '大統領 朴正熙'라고 하지 않았다.  
'朴正熙 拜'라고만 했다.
 
朴 대통령은 자신의 생일에 대해서도 무심했다. 
그의 생일은 호적에 잘못 적힌 대로 알려져 
한동안 생일이 아닌 날에 장관들이 축하 인사를 하기도 했다. 

그는 한동안 이를 굳이 고치려 하지 않았다.
 
호, 명예박사, 생일, 직함 등에 신경을 별로 쓰지 않았던 朴 대통령은 권위적인 것들을 생리적으로 싫어했다. 

그럼에도 그가 지도한 체제는 권위주의 체제로 불린다. 

그는 특히! 
권력을 빙자한 군림을 증오했다. 
그는 허례허식도 싫어했다.
 
항상 淸貧한 마음자세를 죽을 때까지 유지한 분이었다. 
그가 죽을 때 '허름한 시계를 차고, 
벗겨진 넥타이핀을 꽂고, 
해어진 혁대를 두르고 있었던 것은, 
그래서 당시 屍身을 검시한 군의관이 
'꿈에도 각하라고 생각하지 못했던 것'은 
인간 박정희의 자연스런 眞面目이었다.

온 국민이 애도하는 이건희에 대해서 이처럼 황당한 생각을 하는 이낙연....
대통령 감...?!
정신병원에 처넣어야 할 병자일 뿐이다...

전라도 출신 이낙연 민주당 대표가 작고하신 이건희 회장에게 일장훈계의 애도문을 발표했다. 
비록 살아 생전에는 잘못한 게 많지만 죽어서라도 뉘우치고 착한 사람으로 다시 태어나라고 했다. 

참 고약한 애도문이다.
고 서정주 시인이 전라도에는 양반이 별로 없었다는 말씀을 하셨다가 전라인들이 들고 일어났던 사건이 새삼 떠오른다. 전라도는 죽은 사람에게도 
훈계질을 하는 모양이지? 

죽은 자의 환생 문제까지 
걱정해 주는 마음은 가상하나 
조선 8도 한 귀퉁이에 
죽은 사람에게까지 훈계질하는 
장례문화가 있는 줄은 몰랐다. 인간의 도리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 수녀 이인선

2021년 9월 2일 목요일

스티브잡스 출생의 비밀


《스티브잡스 출생의 비밀》

21세기 시대 천재였으며 56세의 짧은 생을 마감한 스티브잡스가 입양아라는 사실을 누구나 알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외 스티브 잡스의 사생활에 대해 알려진 점은 그리 많치 않다.

그 이유는 스티브잡스는 자신의 사생활에 대해 말하는것을 극도로 싫어했다고 한다.
그런 그가 2005년 스탠포드대학교 졸업식 초청 강연에서 누구도 상상치 못한 고백을하게 된다.

강연에 나선 스티브잡스는 현재 자신이 현재 췌장암을 앓고 있으며, "저의 생모
는 젊은 미혼의 대학원생이었는데 저를 입양보내려고 마음을 먹었습니다"라고 자신이 미혼모에게서 태어나 양부모 에게서 성장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연설 당시 많은 사람들은 당연히 부유한 가정에 태어나 엘리트 코스를 밟았으리라는 생각과는 달리 스티브의 출생 배경을 듣게되자 놀라움을 금치못했다고 한다.

그는 1995년 샌프란시스코 선셋디트릿에 사는 결혼한지 9년이 되도록 아이가 없는 부부에게 입양되었다. 
그 양부모가 바로 양아버지 폴잡스와 양어머니 클라라잡스였다.

양아버지인 폴 잡스는 미해군 출신으로 전역 후 기계공으로 일하고 있었으며, 어머니인 클라라 잡스는
회계사무소에서 일을 하고 있었지만 경제적으로 그다지 넉넉치 못한 형편이었다.

두 양부모는 스티브가 성장 후 자신의 출생에 대해 받을 충격을 생각해 스티브에게 입양 사실을 어릴적부터 숨기지 않았다고 한다.

양부모는 비록 경제적으로 넉넉치 않았지만 스티브가 원하는 것은 뭐든 해주려 노력했고, 어머니 클라라잡스
는 스티브를 수영 강습에 등록시키기 위해 퇴근 후 허드렛일을 겸하면서까지 스티브를 위해 노력했다.

또한 스티브가 어릴적 학교에 잘 적응하지 못하자, 온 가족이 다른 지역으로 이사를 가는 등 여느 부모나 다름없이 스티브를 위해 할 수 있는건 다했다.

당시 기계공이었던 양아버지 폴은 스티브에게 전기공학를 가르쳐 주고, NASA 연구소 에 데려가는 등 스티브가 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일깨워 주었다. 
이런 계기로 훗날 스티브잡스가 회사를 창업하고 이회사를 세계최대 IT업체로 큰영향을 미쳤다고 한다.

2005년 당시 연설중계를 TV로 시청하던 한 사람이 있었는데..
그는 바로 스티브잡스의 생부였던 시리아 출신의 "압둘파타 존 잔달리"였다. 

스티브의 연설중계 내용이 스티브잡스 가 자신의 친아들 이라고 직감한  잔달리는 관련기관에 문의하게된다. 
얼마 후 관련기관 으로부터 받은 통보는 그의 직감이 맞아 떨어졌다. 스티브잡스가 자신의 친아들인게 맞다는 것이었다.

스티브잡스의 생부인 잔달리는 시리아의 부유한 집안의 출신으로 1950년대 초 미국으로 유학와 위스콘스대학
(Wisonsin Sniversity)에서 정치학을 공부하고 같은 대학에서 조교로 재직중이던 당시 자신의 제자이자 스티브의 친모인 조앤 시불과 사랑에 빠져 스티브를 임신하게 되었다.

하지만 절실한 카톨릭신자 집안이었던 친모 조앤 아버지 즉 외할어버지의 결사적인 반대와 또한 시리아 무슬림집안이었던 친아버지 잔달리의 집안에서의 반대로 두 사람은 스티브를 임신 했음에도 불구하고 결국 이루어 지지 못했다.

잔달리는 조앤에게 사랑의 도피를 제안했지만 조앤은 병든 아버지
(스티브의 외할아버지)가 그 충격으로 쓰러질까 두려워 받아들이지 못했고 또한 절실한 카톨릭신자였던 어머니 조앤은 스티브를 포기할 수 없어 두 사람은 스티브를 지우지 않고 몰래 스티브를 낳아 입양하기로 결정하고 스티브가 출생하자 2주 후 양부모인 잡스부부에게 직접 입양하게 된 것이다.

그런데 스티브를 입양보낸 지 두달 후 조앤의 아버지(스티브의 외할아버지)가 오랜 지병으로 사망하고 드디어 결혼 허락을 받은 두 사람은 곧바로 결혼과 동시에 스티브를 되찾기 위해 노력했지만 당시 미국 입양법상 한 번 입양보낸 아이를 다시 되찾을 수 없었다고 한다.

결국 두 사람은 결혼 4년만에 이혼하게 되고 평생 스티브를 가슴에 묻고 살아온 친아버지 잔달리는 50년만에 알게된 친자식이 스티브잡스라는 사실을 알고 당장이라도 스티브에게 달려가고 싶었지만 스티브를 버린 죄책감과 스티브의 재산을 노리고 접근한다는 오해를 살까 두려워 고민 끝에 용기를 내 스티브잡스에게 이메일을 보내 스티브의 답장을 묵묵히 기다릴 수 밖에 없었다. 

그저 묵묵히 그렇게 고대하며 기다리던 스티브의 답장은 5년만에 왔지만.. "고맙습니다" 한 단어가 전부였다. 

스티브잡스의 어떤 인터뷰에서는 지금의 양부모가 1000% 자신의 부모님이며 그에 대한 감사함을 표시하는 반면, 자신의 생부와 생모에게는 정자와 난자의 은행에 불과하다는 말로 자신의 친부모에 대한 깊은 원망감을 내비추기도 했다.

그런 친부의 사연이 뒤늦게 알려진 후 어렵게 성사된 인터뷰에서 "아직까지 스티브를 한 번도 만나지 못했고, 저는 그저 아들과 커피 한 잔 할 날을 기다릴 뿐입니다. 또한 언젠간 만날 수 있으리라 희망을 가질뿐"라고 자신의 심경을 밝혔다.

그런데 인터뷰를 하고 두 달만에  TV로 접한 자신의 아들인 스티브잡스가 사망했다는 소식을 접한 잔달리는 결국 죽기 전 한 번만이라도 아들을 만나고 싶다는 희망은 이룰 수 없었다.

그렇게 아버지에 대한 아들의 모진 원망탓 이었던걸까? 스티브잡스의 장례식에 잔달리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었고 그에 대한 어떠한 인터뷰도 거절했다고 한다. 

잔달리는 1955년 초 미국으로 유학온 뒤 정치학을 공부하고 미국에 정착해 대학교수로 재직하다가 사업가로 변신해 2005년 당시 네바다주 한 대형카지노의 부사장으로 일하고 있었다고 한다. 

엘리트부모에게 버림받고 가난한 양부모에게서 자라난 스티브잡스, 그의 짧은 생만큼이나 기구한 출생의 비밀, 게다가 사업가로서의 많은 굴곡을 겪으면서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재기한 스티브잡스는 누가봐도 이 시대의 크리에이터이자 21세기 천재라 부인할 수 없다.

2021년 8월 9일 월요일

수작(酬酌)'이란?

쑬꾼들이 좋아할 말 같아서 공유합니다.

수작(酬酌)'이란?

멀리서 벗이찾아왔다

얼마나 그리웠던 친구였으랴.

두 친구가 주안상을 마주하고 술부터 권한다.

“이 사람아~ 먼 길을 찾아와주니 정말고맙네. 술 한잔 받으시게"

“반갑게 맞아주니 정말 고맙네 그동안 어떻게 지냈는가?”

이렇게 잔을 주고받는 것을 '수작(酬酌)'이라고 합니다.

왁자지껄한 고갯마루 주막집 마루에 장정 서넛이 걸터앉아 주안상을 받는다.

한잔씩 나눈 뒤 연지분 냄새를 풍기는 주모에게도 한 잔 권한다.

“어이! 주모도 한 잔 할랑가?” 한 놈이

주모의 엉덩이를 툭 친다. 이때 주모가 허튼 수작(酬酌)말고 술이나 마셔~"한다.

수작(酬酌)은 잔을 돌리며 술을 권하는 것이니 '친해보자'는 것이고, 주모의 말은

‘친한척 마라. 너하고 친할 생각은 없다’ 는 뜻입니다.

도자기병에 술이 담기면 그 양을 가늠하기 어렵다. 병을 이정도 기울여 요만큼 힘을주면

하며 천천히 술을 따른다. 이것이 짐작(斟酌)이다.

짐(斟)은 ‘주저하다’ 머뭇거리다’는 뜻이 있다. 따라서 짐작(斟酌)은 '미리 어림잡는 것'입니다.

무슨 일을 할 때는 우선 속으로 어떻게 할것인지를 생각한다

이것이 작정(酌定)입니다.

작정(酌定)'은 원래 '따르는 술의 양을 정한다'는 뜻에서 나온 말입니다.

무작정(無酌定)술을 따르다 보면 잔이 넘친다. 무성의하고 상대방을 무시하는 무례한 짓이 될 수있다

아무리 오랜만에 찾아온 벗이라 해도 원래 술을 많이 못하는 사람이라면,

마구잡이로 술을 권할 수는 없다.

나는 가득 받고, 벗에게는 절반만 따라주거나 해야 할 것이다.

이처럼 상대방의 주량을 헤아려 술을 알맞게 따라주는 것이 '참작(參酌)' 이다.

판사가 형사피고인의 여러 사정을 고려해서 형량을 정할 때 '정상 참작 (情狀 參酌)해 작량감경(酌量減輕)한다'

라는 말을 쓰는 것도 술을 따르는 것에서 유래된 것이라 하니 술 한잔에도 여러 의미가 있음을 알고

마시면 좋을 것 입니다.

2021년 7월 28일 수요일

혼자 울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이 나이에도
혼자 울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손 등에 뜨거운 눈물을 뚝뚝
떨어뜨리고, 멍하니 허공을 바라보며
혼자 울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이젠 제법 산다는 것에 어울릴 때도
되었는데, 아직도 어색한 걸 보면
살아감에 익숙한 이들이 부럽기만
합니다. 
 
모두들 이유가 있어 보이는데
나만은 어릴 때나 지금이나
똑같은 것만 같습니다. 
 
이젠 어른이 되었는데
자식들도 나만큼이나 커가는데
가슴이 아직도 소년시절의
마음이 그대로 살아있나 봅니다. 
 
나이 값을 해야하는데
이젠 제법 노숙해질 때도 됐는데
나는 아직도 더운 눈물이 남아 있어
혼자 울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어우렁 더우렁

https://m.blog.naver.com/soampark/222449245744

2021년 7월 11일 일요일

좋은 사람하나 쯤은


*좋은 사람 하나 쯤은*


좋은 사람을
마음에 담아 
둔 이는
행복하다

만남이 주는 기쁨도
기쁨이겠지만

멀리서 서로를 
생각하고
추억을 공유하며

서로의 기억 속에서
살아 있으니

그 자체로
힘이 되고 
기쁨이 된다

그는 그대로 
나는 나대로 
서로를 응원하고 

가끔은 목소리 
듣고 싶다고 
연락할 수 있는 
그 자체가 행복이다

우연히 만나더라도
늘 만나며 지내는 
사이처럼

주위의 공기를 
따뜻하게 
만드는 관계

우리 가슴에
좋은 사람 하나는
담아 두고 살아가자

인생이라는 넓은 
정원속에

예쁜 꽃들이 필 수
있도록...


" 살면서 놓치고 
   싶지 않은 사람 
 
   당신이 있어 나는        
   행복하다 "

2021년 6월 4일 금요일

IT 기술이란?

IT기술은 시대가 변하면 변할수록 더더욱 발전해 나가고, 기업들의 수익에도 아주 큰 기여를 할만큼 상당히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데요, 또한, 많은 회사나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수익창출을 위해 IT기술을 많이 활용을 하려고 합니다.

이렇게 요즘 IT산업, 첨단 IT기술, IT공학 등등의 말을 뉴스에서 많이 들어보셨을 텐데요. 도데체 IT가 무엇이길래, 이렇게 화재가 되고 비중을 차치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IT란?

'information technology'의 준말입니다. 즉, '정보 기술'이라는 말인데요. '데이터의 관리와 처리에 대한 응용 기술' 이라고 합니다.



네, 말그대로 정보 기술입니다. 예를들면 클라우드 서비스, 윈도우, 구글 등등 이 있는데요. 디지털 비디오 디스크’(Disital Vidio Disk)DVD부터 소니의 혁신적인 CD드라이브 탑재게임기 플레이 스테이션 까지 IT라고 이해하기 어려운 기술은 아닙니다. 

또한 앞으로 시스템 안정화 및 효율성을 위해 시스템 솔루션이 많이 증가할 것이라고 하는데요.

향후에는 디지털 트랜스 포메이션, 클라우드, 빅데이터 시장, 다양한 산업과의 결합 등의 영향에 따라서 기업 간의 다양한 경쟁구도가

전개될 것이라고 합니다.

향후의 4차 산업혁명과 더불어 IT기술의 성장이 기대되는데요, 



여기서 잠깐!



4차 산업혁명이란? 4차 산업혁명은 정보, 의료, 교육, 서비스 산업 등 지식 집약적 산업을 총칭하며, 인공지능인 AI, 3D프린터등 혁신적인 기술을 말한다. 4차 산업혁명에서 유망한 직종은 인공지능 분야와 소프트웨어 분야라고 한다. 무엇보다 변화를 잘 받아들이고 새로운 지식을 재구성하는 일이 중요하다고 한다. 4차 산업혁명시대에는 지금 우리가 예측할 수 없는 세상이 도래한다고 할 정도로 기술 발달 속도가 빠르므로, 빨리 적응하여 성장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3D프린터란? 3D프린터는 기존의 잉크 프린터와는 달리 입체적인 물체를 XYZ축으로 컴퓨터에 입력하여, 전문적인 재료로 물체를 만들수 있는 프린터 이다. 하지만 총기와 같은 위험한 물체를 만들수도 있고, 돈이 너무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가정에 보편적으로 보급하기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해 보인다.



AI란? AI는 Artificial intelligence, 즉 인공 지능이다. 인공지능은 많이 들어보았을 텐데 기술의 발달에 따라 일자리가 사라지고 있기도 하지만 그에따른 일자리가 생기고 있기도 한다. 인공지능으로 사람들을 불편을 해소할수 있고, 인간이 편해질수 있을것이다. 또한 4차 산업혁명의 주인공이라고 말할 수 있다

요. 

재미있게, 유익하게 보셨나요? IT기술의 발달로 우리들은 편하게 지낼수 있게 되었는데요. 앞으로는 어떤 기발하고 우리의 삶을 편리하게 해줄 기술이 나올지 상당히 기대가 됩니다.


::::::::    ::::::::::: ::::::::::

정보기술(情報技術, 영어: information technology, IT)은 전기 통신, 방송, 컴퓨팅(정보처리, 컴퓨터 네트워크, 컴퓨터 하드웨어, 컴퓨터 소프트웨어, 멀티미디어), 통신망 등 사회 기반을 형성하는 유형 및 무형의 기술 분야이다.

메소포타미아의 수메르인들이 기원전 3,000년 즈음에 글쓰기를 발달시킨 이후로 인류는 정보를 저장, 이용하여 왔으나[1] 현대의 "정보기술"이라는 용어는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에서 출판된 1958년 문건에 저자, 리비트(Leavitt)와 휘슬(Whisle)이 "새로운 기술은 하나의 확립된 이름을 아직 갖추지 않고 있다. 우리는 이를 정보기술(IT)로 부르겠습니다."라고 언급한 데에서 처음 등장하였다.[2]

넓은 의미의 정보통신 기술이란 데이터의 수집, 가공, 저장, 검색, 송신, 수신 등 정보 유통의 모든 과정에 사용되는 기술 수단을 총체적으로 표현하는 개념이다.

2021년 6월 3일 목요일

행복을 주는 우산 소녀

 
 행복을 주는 우산 소녀 
세상이란 문을 열고 들어와서는
살아가는 방법을 찾아
비를 맞으며, 
나는 걷고 있었다.
내가 지하철 입구에 다다르자
조그만 여자 아이가
우산을 팔고 있었다.
“우산 하나 얼마니?”​
“5천 원이요.”​
“그럼 저건~”​
 머리를 긁적 거리며,
 고개만 갸웃 거리는 아이를 보고,
'장사를 하면서 
가격을 모르면  어떡하냐' 는 
눈으로 바라보던 나에게 
말끝을 흐렸다.
“엄마가 하시던 장사인데,
 아파서 대신~

​계면쩍어 하는 
아이를 보며 생각에 잠겼다.
"슬픔이 
 따뜻할 수는 없을까?"​
비가 개이고 
장사를 마친 아이는,
지하철 계단에 있는 노인에게 
천 원을 건네 주더니,
버스 정류장으로 
걸어 가면서, 
빈박스를 가득 실은
할머니의 리어카를
고사리손으로 밀어주고 있다.
💝
사랑 때문에 
한층 더 커 보이는 
아이의 모습에서
🛐
물음표가 가득했던 내 삶에 
느낌표가 채워지며,
나는 잃어 버렸던 
나를 찾아 가고 있었다.
다음 날, 
내 가난한 마음을 채워준,
그 아이에게 나는 
우유 하나를 건네고 있었다.
내가 건네준 우유를
들고만 있던 아이는
맞은 편에 
낯선 노숙인에게 가져다 주었다.
“너 먹지, 왜?“ 라는
표정으로 바라보는 나에게, 
아이는 환하게 웃고 있었다.
“저보다 
 더 필요할 것 같았어요.“​
다른 사람의 하루를
행복하게 만들어 줄줄 아는 
아이를 보며 생각했다.
“누가 조금 
 양보한 그 자리, 
그 공간이 다른 이의
희망이 된다는 사실을 
이 아이가 알게 해 주는구나."​
"우산 하나 줄래~”​
5천원짜리 우산을 산 나는 
5만원짜리 1장을 건네준 채, 
바쁘게 뛰어 가고 있었다.
다음 날, 
'돈을 찾아 가세요.' 라는
푯말이 써붙여져 있는 지하철 입구를, 
나를 찾게 해 준, 
그 아이의 말을 떠올리며
나는 미소로 지나치고 있었다.
몇일 후, 
가랑비가 내리는 이른 아침에, 
그때 자리에 그 꼬마 아이가 
우산을 팔고 있었다.
기억 못하겠지 하고,
다가간 나를 보자
반갑게 웃어 보이며, 
4만 5천원을 넣어 놓은 
비닐봉지를 내밀며 
말을 걸어온다.
“아저씨 
 저번에 돈을 잘못 주셨어요."​
나는 그 손을 내려다 보며,
"진짜 행복은 
많이 가진 것이 아니라,
가진 것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에 관한
문제라고 생각하면서,
나도 모르게 
꽃처럼 홀로 핀 
아이를 보며 말했다.
“그건 하나님의 선물이란다.”​

내 자신은 
얼마나 진실되게 살고 있고, 
살아 왔는가를 
다시 한번 뒤돌아 보는
시간이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오늘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God bless you"

순복음 평창 마지교회
정흥교  목사


🏝☔🏝
조천 비모닝 입니다.

꿩과 제비와 닭들의
멋진 하모니로 
아침의 기분을 돋구네요

오늘도
은혜의 단비로
행복 텃밭의 
감사와 사랑이
건강히 무럭무럭 
자라 오르길 비옵니다.

     🏝 제주쟁이 🏝

여덞명의 자식과 한명의 애인

여덞명의 자식과      
      한명의 애인

엄마가 
57세에 혼자가 되어버렸다.

나의 이혼소식에 
쓰러진 아버진 끝내
돌아오지 못하셨고 
그렇게 
현명하셨던 엄마는 
정신이 반 나간 아줌마가 되어 큰오빠 작은오빠 눈치보기 바빴다.

이제 
아버지 노릇을 하겠다는 
큰오빠 말에 그 큰집을 팔아 큰오빠에게 다 맡겼고

나 몰라라 하는 
큰오빠 때문에
작은 오빠의 모든 원망을 
다 감수해야 했다.

사이 좋았던 팔남매가 
큰오빠 때문에 모이는 횟수가 줄어들수록 엄마의 표정은 점점 굳어져갔고 노름하는 아들한테 조차 할말을 못하는 딱한 처지가 되어버렸다.

그걸 이해하는 난 
엄마가 원하는대로
형제들에게 돈을 풀어주었고
그런 나에게 미안했던 엄마는 가끔 나에게 이런 말씀하셨다.

'널 낳지 않았으면 
난 어떡할뻔했니'

'괜찮아 엄마, 
엄마는 우리 여덞 잘 키웠구
큰오빠가 지금 자리잡느라고 힘들어서 그렇치, 효자잖어 
이젠 새끼 걱정 그만하고 애인이나 만들어서 즐기고 살어!'

'난 애인은 안돼
니 아빠같은 남자가 없어'

그러던 엄마가 
어느날 나에게 슬그머니 말씀하셨다.

'남자친구가 생겼어.
작년 해운대 바닷가 갔다가 만났는데 괜찮은거 같아서 가끔 같이 등산간단다.'

어쩐지...
자꾸 등산을 가더라.....
뭐하는 분인데?
'개인병원 의사인데 사별했데.'

'이번 엄마 환갑때 초대해봐.내가 언니 오빠들한테 말해놓으께 .'

우린 엄마 생신때 
호텔 연회장을 하나 빌렸고 
엄마 지인들과 여고 동창들을 
다 초대했다.

그리고 그 아저씨도,,,
엄마 남자 친구는 멋졌다.
그리고 어울렸고 아버지와 비슷한 분위기를 풍겨 더 좋았다.

'그집 아들들이 
재혼을 원한다는데 어쩌지?
혼자 계시는 아버지가 좀 그렇다 네.'

모두들 찬성이었다.
그런데 작은 오빠가 
길길이 뛰기 시작했고

'안돼 엄마 그런게 어딨어,
우리 불쌍한 아버진 어쩌라구!
이 나이에도 남자가 필요해?

우리 자식 보며 살면 안돼? 
창피해! 형은 장남이 돼 가지고
엄마 모시기 싫어서 그래?

내가 모실테니 걱정마
그러면 아버지 제사땐 어쩔껀데, 

엄마!
아직 난 엄마가 필요 하다구!!!!'

말도 안되는 궤변을 늘어놓는 미친 놈이 보기싫어 형제들은 다 가버렸고 소리지르며 욕을 퍼붓는 나를 엄마가 막으셨다.

"그만해라, 없었던 일로 하마."

그리고 다음 해! 
어느날 술이 잔뜩취해 
올캐와 싸웠다고 작은 오빠가 전화가 오고 가지말라고 말리는 나를 뒤로 하고 간 엄마는 
다음날 병원 응급실에서 만났다.

새벽에 얼까봐 수돗물을 틀어 놓으러 나오셨다가 쓰러져 뒤늦게 발견 된 엄마!

우리 자식들은 중환자 실에 누워있는
혼수상태의 엄마를 처음엔 매일 붙어 있었지만 시간이 좀 흐르자 
언제 끝날지 모르는 것에 두려워 지기 시작했다...

슬슬 볼일들을 보기 시작했고
면회시간을 꼭 지켜 기다리고 있는건

병원을 맡기고 온 
원장님 뿐이었다.

우린 깨어나지 않는 엄마를 기다릴 뿐이었는데 원장님은 엄마를 주무르며 계속 속삭였다

'박여사 일어나요.
우리 전에 시장가서 먹었던 선지국밥! 그거 또 먹으러 갑시다.

내가 사준 
원피스도 
빨리 입어 봐야지!'

병원에서 
우리 형제들을 불러놓고 말했다.
'이제 병원에서 해줄것은 없습니 다.

퇴원하셔야 됩니다.'
평생 '식물인간' 이라는 판정과 함께 어디로 모셔갈껀지를 정해 줘야 차로 모셔다 준다는 말에 

모두들 헉!
큰 올캐가 먼저 말했다.
자신은 환자를 집에 모시는건 못한다고.

둘째 오빠가 말했다.
맞벌이라 안된다고.

장가도 안간 
스물 여덞살 막내동생은
울기만 한다.

딸들 표정은 
당연히 큰오빠가 해야지
본인들 하곤 상관 없는 이야기 였다.

오빠들은 
'그동안 니가 모셨으니 
계속하면 안될까?' 하는 
ㆍ표정으로 날 본다

그냥 누워계시는게 아니라,
산소 호흡기를 꽂고 있어야 하니
모두들 선뜻 대답을 못했다'

난 결국 내 집인줄은 알지만
형제들 꼴을 쳐다보고 있는데,

'저~제가 감히 한마디 해도 되나 요?'

언제 오셨는지 
우리곁으로 오신 원장님.

'제가 그때 
박여사와 재혼을 말했을때
박여사가 이렇게 말했어요.

아직 우리 애들한텐 
엄마가 필요한가봐요.
자식들이 내가 필요없다하면
그때 갈께요 했어요.

지금도 
엄마가 필요하세요?
난 저렇게 누워있는 사람이라도 
숨만 쉬고 있는 박여사가 필요합 니다.

나한테 맡겨 주세요.
내 병원이 박여사한텐 더 편할껍니다.'

작은 오빠가 통곡을 했다.
다른 형제들이 울기 시작했다.

결국 엄마는 퇴원을 못하고 돌아가셨다.

모두 
저 마다 믿는 신에게 기도했겠지만
난 엄마에게 부탁했다.

'엄마!
엄마의 이뻤던 모습만 보고 먼저간 아버지는 잊고 엄마의 추한 병든 모습까지도 사랑한
이 원장님만 기억하고 가, 엄마!

엄마는 
팔남매 키운 공은 못보고 가셨지만

여자로 
사랑만큼은 멋있었어'

67세에 우리 엄마는 
그 가슴 졸이며 평생 키운 팔남매가 아닌 몇년 만난 남자의 손을 잡고 마지막 숨을 거두셨다.

자식이 
식물인간이 돼 있다면
부모는 무엇을 이유로 댈까.
우리 팔남매는 엄마를 모셔가지 못할 이유가 다 있었다.

더 끔찍한 것은 
나도 그 입장이라면
그런 핑계를 대지 않았을까?
이해가 된다는 것이었다.

우리 엄마한테 묻고싶다.
'엄마~
또 다시 새 인생을 준다면 팔남매 낳을꺼야?

엄마는 뭐라 답하실까요 ?
"그럼 낳고 말고 꼭 너희 같은 녀석들 낳아야지 ᆢ"

자식은 부모를 버려도
부모는 자식을 못 버립니다.

세상에 변하지 않는 철칙중 하나는 심은대로 거둔다는 진리 입니다.
콩을 심었는데 팥이 나지 안습니다.

아무것도 심지 않은 곳에는 무성한 잡초만 난답니다.

이 글을 어떻게 읽으셨나요!

그러나, 이 글은 우리 모두가 처한 환경일 수도 있습니다.

2021년 5월 14일 금요일

홍어 이야기

🐠 홍어 이야기 !??


김주영의 소설 '홍어'에 이런 구절이 나온다.
"너네 아버지 별명이 왜 홍언지 알아?
홍어는 한 몸에 자지가 두 개 달렸거든~
그래서 바람둥이였던 거구."

홍어좆은 두 개가 맞다.
정약전의 '자산어보'
('현산어보'라고도 함)에도 홍어에 대한 정보가 있다.
그 中의 일부이다.

'수컷에는 흰 칼 모양으로 생긴 좆(陽莖)이 있고, 그 밑에는 알주머니가 있다.
두 개의 날개(가슴지느러미)에는 가느다란 가시가 있는데, 암놈과 교미를 할 때에는 그 가시를 박고 교미를 한다.

암컷이 낚시 바늘을 물고 발버둥칠 때 수컷이 붙어서 교미를 하게 되면 암수 다 같이 낚시줄에 끌려 올라오는 例가 있다.
암컷은 낚시에 걸렸기 때문에 결국 죽고 수컷은 간음 때문에 죽는다고 흔히 말하는 바,
이는 음(淫)을 탐내는 者의 본보기라고 한다.            

남도땅 강진에서 태어난 김선태 詩人은 홍어의 '거시기 한' 교미를 詩로 묘사했다.
그는 지금 목포에 둥지를 틀고, 고향 강진을 오가고 있다. 
그도 술에 관해서는 일가견이 있다.
홍어에 관해서도 일찍이 한 발을 걸쳐놓았다 .
'홍어 이야기'라는 詩를 통해서 였다. 

홍어 낚기에는 여러 방법이 있지만, 
홍어 수컷을 낚는 데에 홍어 암컷을 미끼로 쓰면 직방이다.

갓 잡은 암컷을 실에 묶어
도로 바닷물 속에 집어 넣으면 
수컷이 암컷의 아랫도리에 달라붙어 그대로 따라 올라오지요

대롱 모양의 수컷 거시기는 두 개인데 희한하게 가시들이 촘촘 박혀 있어 발버둥쳐도 잘 안빠진다는 말씀..

거참, 그야말로 거시기 물린 셈입니다. 
그렇게 해 종일 수컷을 낚다 보면, 아랫도리가 너덜너덜해진 암컷은 그만 기진하여 죽고 만다니...

하여튼, 짝짓기를 위해서라면
홍어도 한 목숨 거나 봅니다.

그런 홍어 좆은 뭍에 올라오면 완전히 '찬밥'이다.
홍어배가 주낚(홍어를 잡기 위해 심해에 늘어뜨리는 긴 낚시줄)을 걷어 올릴 때,
큰 암컷이 물린 채 올라오면 어부들이 신이 나서 "암치다" 라고 요즘도 소리친다.

수컷은 찬밥 정도가 아니라, 
아예 '거세'를 당했다.
홍어꼬리가 가운데 있고, 양쪽에 꼬리보다는 짧은 '거시기'가 달려 있으니, 꼬리처럼 달린 것이
도합 셋이다. 
암컷은 당연히 하나 밖에 없다.

수컷은 암컷보다 살이 뻐세기(뻣뻣하고 질기다) 때문에 이왕이면 찰지고 씹는 맛이 좋은 암컷을 더 선호할 수밖에... 
그렇다 보니 수컷은 환영을 받지 못했다고 한다. 팔리더라도 암컷이 더 값을 받았다.

수컷의 '거시기'를 자르면, 암컷으로 둔갑해 비싼 값을 받을 수 있었으니, 어부나 상인의 입장에서는 수컷은 별로 환영 받지 못한 선수다.

나주 영산포에서 '홍어1번지'를 하는 주인장 안국현씨는 이런 얘기를 했다.
예전 5일장 마다 홍어 장수들이 돌아다녔다.
홍어를 팔기 위해서는 '맛뵈기'라는 것이 있었다 한다.

몸체의 살점을 떼내기는 아까웠다.
그래서 생각해낸 것이 '거시기'였다는 것이다.
어차피 '달려있어도 환영 받지 못하는 거시기'를 미리 떼내어 놓았다가, 살 사람들에게
현장에서 한 점씩 맛보게 했다고 한다.

어쨌거나 '잘리는 신세'는 마찬가지였던 셈이다.
뭍에 나오기만 하면 '잘리는 신세', 그랬으니 '만만했다'는 것 아닌가. 
그래서 사람들 사이엔 "만만한 게 홍어좆" 이란 말이 소통되었다.

아래의 글은 홍어 유통지였던 1970년대 初 영산포 선창에서 오고 갔을 대화라고 한다.

영산포 선창에서 '성님' '동상'이 나누는 홍어 '거시기' 대화다.

그냥 간직하고만 있기 보다는 '남도 이야기' 讀者들과 함께 웃음을 함께 하고자 한다.
대화가 너무 솔직했다면, 너그러이 받아주시길...

"어이, 동상! 홍애는 어디가 질 맛난지 안가?
누가 머시라고 해도 홍애 배야지를 짝 갈라 갔고
애나 쌈지를 꺼내 찬지름을 째까 친 굵은 소금에다 찍어 묵으믄 그 맛이 차말로 고소해불제!
거그다가 막걸리 한 사발 드리키면 세상 둘도 없는 맛이어불제.
느그들은 애래서 그 맛을 잘 모를 것인디.

성님, 먼 말씀을 그리 섭하게 허시오?
지가 애리다고라? 저도 장개 들어서 처자식이 있는 몸이요.
글믄 형님은 홍애를 어째서 홍애라고 헌지 아요?
껍닥은 시커매도 배깨가꼬 썰어노문 살이 삘개부요.
그래서 붉을 홍자를 써서 홍애라고 했답디다.
이것은 차말이요.

동상, 먼 소리여? 그게 아니여!
홍애는 다른 물괴기보다 넓적하다고 혀서 넓을 홍자를 써서 홍어라고 한 것이여!
너는 몰라도 한참 몰라, 이 무식한 놈아!

성님, 머시라고라? 무식하다고라?
홍애좆 같은 소리 허덜 마시오.

너, 시방 머시라고 씨불거리냐?
홍애좆이라고 해부렀냐? 이런 씨벌놈이 없네?
너, 홍애좆이 먼 말인지 알고나 씨부리냐?

성님도 참, 홍애좆을 지가 왜 모르겄소?
숫놈 꼴랑지 양쪽에 까시 달린 거시기가 두 개씩이나 달래있는 것이 홍애좆이제 머시라요?

동상, 차말로 홍애좆도 모르구만. 잘 들어, 이놈아!
홍애좆은 너같이 씰데 없는 놈이나 밸볼일 없는 놈들을 비꼴 때 쓰는 말이여.
잡을 때 거시기 까시에 찔래서 기찮고,
괴기를 썰어 놔도 암놈보다 맛탱가리가 없어서 잔치집이나 상가집에서도 사가들 안해부러.
그래분께 뱃사람들이 좋아 허겄냐?

아따, 성님. 벨라 유식헌 척 허요 잉?
그래도 숫놈은 심 하나는 끝내주겄소 잉?
거시기가 두 개씩이나 달래쓴께 말이요.

에라, 상놈의 새끼! 근께 너보고 홍애좆이라고 허제."

"만만한 게 홍어좆이냐" 라고 했을 때는
"내가 그렇게 홍어좆처럼 만만하냐"는 항변이고,
"나는 그렇게 호락호락한 상대가 아니다" 라는 자기 주장이다.

소리 높여 말한다면, 상대방의 마음에 가시가 박히도록 대항하는 언사인 것이다.
직설적이고 꾸밈이 없는, 오히려 격정적인 남도인들의 정서를 잘 표현하고 있다고 본다.  

덧붙여 볼까.
'만만찮기는 사돈집 안방'
'만만한 년은 제 서방 굿도 못본다'
'만만한 놈은 성도 없다'
'만만한 데 말뚝 박는다'
'만만한 싹을 봤나'.

'만만하다'와 관련된 속담들이다.
어느 것도 '만만한 게 홍어좆' 이라거나 ,
'만만한 게 홍어좆이냐' 보다 더 직설적이고 의미 전달의 강도가 센 것 같지는 않다.


[홍어 - 문예진]

내 몸 한가운데 불멸의 아귀
그 곳에 홍어가 산다.

극렬한 쾌락의 절정
여체의 정점에 드리운 죽음의 냄새

오랜 세월 미식가들은 탐닉해 왔다.
홍어의 삭은 살점에서 피어나는 오묘한 냄새
온 우주를 빨아 들일 듯한
여인의 둔덕에
코를 박고 취하고 싶은 날
홍어를 찾는 것은 아닐까?

해풍에 단단해진 살덩이
두엄 속에서 곰삭은 홍어의 살점을 씹는 순간
입안 가득 퍼지는
젊은 과부의 아찔한 음부 냄새
코는 곤두 서고
아랫도리가 아릿하다.

중복 더위의 입관식
죽어서야 겨우 허리를 편 노파
차안(此岸)의 냄새.

씻어도 씻어내도
돌아서면 밥 냄새처럼
피어 오르는 가랭이 냄새
먹어도 먹어도
허기지는 밥
붉어진 눈으로
홍어를 씹는다.

     < 옮긴글 > c1🍎

2021년 5월 9일 일요일

연어와 가물치의 일생ㆍ

연어와 가물치의 일생ㆍ

깊은 바다에서 사는 연어 (salmon)..어미 연어는 알을 낳은 후 한 쪽을 지키고 앉아 있게 되는데..

이는 갓 부화되어 나온 새끼들이 아직 먹이를 찾을 줄 몰라 어미의 살코기에 의존해

성장할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어미 연어는 극심한 고통을 참아내며 새끼들이 맘껏 자신의 살을 뜯어먹게 내버려 둡니다.

새끼들은 그렇게 성장하고, 어미는 결국 뼈만 남게 되어가며 소리없이 세상의 가장 위대한 모성애를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연어를

[모성애의 물고기] 라고 합니다.

ㅡ 가물치 ㅡ

이 물고기는 알을 낳은 후 바로 실명을 하여 먹이를 찾을 수 없어? 그저 배고픔을 참는 수 밖에 없다고 하는데..

부화되어 나온 수천마리의 새끼들이 본능적으로 이를 깨닫고는 어미가 굶어 죽는 것을 볼 수 없어 한 마리씩 자진하여 어미 입으로 들어가

어미의 굶주린 배를 채워 준다고합니다.

그렇게 새끼들의 희생에 의존하다 시간이 지나 어미가 눈을 뜰 때 쯤이면 남은 새끼의 양은 십분의 일 조차도 안된다고 하며..

대부분은 자신의 어린 생명을

어미를 위해 희생 한다고 합니다.ㅡ

그래서 가물치를

[효자 물고기]라고 합니다.

두 물고기들을? 보면서 자신을 돌아 봅니다.

살아가면서 우린 모두 이 두가지 즉 부모ㆍ자식 역활을 다하게 되죠~~!!!

잘 하고 계시는 분도 있겠지만 부모로서, 자식으로서,

이 물고기들 보다 잘 하고 있는지 반성이 되는군요.

특히 연어 같은 모성애는 있으면서, ㅡ

가물치 같은 효심은 가지고 있지 못한 자식이 아닌가 깊이 반성하게 됩니다.ㅡ

2021년 5월 5일 수요일

로변정담(爐邊情談)

👸로변정담(爐邊情談)

어느 추운 겨울날 한 남자가 차를 타고 퇴근을 하다 도로가에 서 있는 할머니 한 분을 발견했다.
석양이었지만 도움이 필요한 상태라는 것을 금방 알 수 있었다.
그 남자는 할머니의 메르세데스 차 앞에 자신의 차를 세우고 다가갔다. 남자의 낡은 차는 여전히 덜컹 거리고 있었다.

그 남자의 얼굴에는 친절한 웃음을 띄고 있었지만 할머니는 매우 걱정스러웠다.
한 시간 동안 아무도 차를 세우지 않았는데 이 사람이 혹시 나를 해치려는 건가?
넉넉해 보이지도 않고 오히려 배고픈 것 같은데, 어쩐지 좋은 느낌이 들지 않았다.

그는 할머니가 추위에 떨면서 두려워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챘다. 어쩌면 추위 때문에 두려움이 커진 것일지도 모른다.
그는 할머니에게 말을 걸었다. "제가 도와 드리겠습니다. 따뜻한 차 안에 들어가 계시는 게 어떨까요? 아, 제 이름은 브라이언 앤더슨입니다."

그리고 차를 살펴보니, 타이어 하나가 펑크나 있을 뿐 다른 이상은 없었다. 브라이언은 장비를 가지고 차 아래로 기어들어갔다.
이내 그는 타이어를 쉽게 교체했지만, 손이 더러워지는 것은 어쩔 수 없었다. 심지어 날이 추운 탓인지 몇 군데 상처가 남았다.

그가 새 타이어의 나사를 조이고 있을 때, 차 안에 있던 할머니는 차창을 내리고 그에게 말을 걸기 시작했다.
자신은 세인트 루이스에 살고 있고, 이 마을을 통과하는 중이었다고... 그러면서 그의 도움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브라이언은 할머니의 차 트렁크를 닫으면서 미소를 지을 뿐이었다. 할머니는 그에게 얼마를 주면 될지 물었다.
그가 도와주지 않았다면 어떤 끔찍한 결과를 낳았을지 눈에 보였기 때문에 어떤 액수라도 줄 마음이 있었다.

그러나 브라이언은 돈을 받을 생각이 전혀 없었다. 타이어를 교체하는 것은 그에게 너무 쉬운 일이었고, 곤경에 처한 사람을 도운 것 뿐이니 말이다. 게다가 과거에 그 역시 수 많은 사람들로부터 도움을 받았다. 그는 평생을 그렇게 살아왔고, 다른 식의 삶은 생각해 본적도 없었다.

그는 할머니에게 도움을 받은 것에 대해 정 갚고 싶다면 다음에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보았을 때 그 사람을 도와주면 된다고 말했다. "그리고 저를 생각해주세요." 그는 할머니가 차에 시동을 걸고 출발할 때까지 기다려주었다.
그에게는 사실 춥고 힘들었지만, 해질 녘 황혼을 헤치며 집으로 가는 길에는 기분이 좋았다

할머니는 몇 킬로미터 정도 지났을 무렵에 길가에 있는 작은 카페를 발견했다.
그녀는 아직 한기가 남아 있는 몸을 덥히고 집에 도착하기 전 간단히 요기라도 할 겸 안으로 들어갔다.
밖에는 주유기 두 대가 세워져 있고, 내부 역시 그다지 깨끗해 보이지 않는 카페의 모습이 그녀에게 매우 낯설게 느껴졌다.

할머니의 머리가 젖어있는 것을 본 웨이트리스가 그녀의 테이블로 다가와 깨끗한 수건을 건네주었다.
그녀는 하루 종일 서 있었던 탓인지 매우 피곤해 보였지만, 그럼에도 따뜻한 미소를 잃지 않고 있었다.
할머니는 웨이트리스가 족히 임신 8개월은 넘었다는 것을 알아챘다.

그런데도 그녀가 여전히 친절한 태도를 유지하고 있다는 것이 놀라웠다.
이렇게도 가진 게 없는 사람이 어떻게 모르는 사람에게도 친절을 베풀 수 있는 걸까. 할머니는 자연스럽게 브라이언을 떠올렸다.

식사를 마치고,할머니는 100 달러짜리 지폐 한 장을 내밀었다.
웨이트리스가 거스름돈을 가지러 간 사이, 할머니는 식당 밖으로 나가버렸다. 웨이트리스는 할머니가 어디로 간 걸까 생각하다가, 할머니가 식사를 마친 테이블 위에 무언가 적힌 냅킨 한 장이 있는 것을 발견했다.

냅킨에 적힌 글을 읽으면서 그녀는 눈물을 흘렸다. 냅킨에는 이렇게 써 있었다.
"당신은 내게 빚진 게 하나도 없어요. 나 역시 그 입장에 있었거든요. 누군가 나를 도와주었고,
나 역시 그대로 당신을 돕는 것뿐이에요. 만약에 내게 되갚고 싶다면 이렇게 해요. 이 사랑의 연결 고리가 끝나지 않게만 해줘요."

냅킨 아래에는 100달러짜리 지폐가 네 장 더 있었다.
여전히 치워야 할 테이블과 채워 넣어야 할 설탕 그릇과, 서빙 해야 할 손님들이 많았지만 그녀는 하루 일을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다.

집으로 돌아와 지친 몸을 침대에 눕히면서 그녀는 할머니의 메모와 그녀가 받은 돈에 대해서 생각했다.
어떻게 나와 남편이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라는 걸 알았을까? 다음 달이 출산 예정일이라서, 돈이 매우 필요했는데....

남편 역시 걱정이 많다는 것을 알고 있었던 그녀는 옆에 잠들어 있는 남편에게 다가가 부드럽게 키스하면서 이렇게 속삭였다.
‘다 괜찮을 거야. 사랑해, 브라이언 앤드슨...’ 그녀의 남편은 바로 그 할머니의 차를 수리해준 브라이언이었다.

가는 것이 있으면 오는 것이 있다는 말처럼 이 이야기는 우연을 빌어 돌고 도는 사람 사이의 친절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

이 이야기를 읽었다면,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해주길 바란다.

이 따뜻한 이야기가 더 많은 빛을 발할 수 있도록...


2021년 4월 28일 수요일

유. 머

😂    유          머                                       

1️⃣
옛날 어느 구두쇠가 첩을 두었다.
구두쇠는 안방에 마누라, 
건너방에 첩을 두고 하룻밤씩 
번갈아 가며 잠을잤다.

겨울이 되자  땔감도 아낄 겸, 
셋이 한방을 쓰기로 하였다.
영감은 가운데, 큰마눌은 오른쪽, 첩은 왼쪽에서 잤다.

밤중에 영감이 첩한테 집쩍거렸다.
큰마눌 "느들 지금 뭐하는데?"

영감  "뱃놀이 할라꼬."
큰마눌  "배타고 어디가는데?"

영감  "작은섬에 간다."

큰마눌  "큰섬엔 안가고 작은섬에 먼저 가나?"

영감  "작은 섬에 얼릉 갔다가, 큰섬에 와서 오래 있을끼다.*

큰마눌은 귀를막고 자는척하고 있었다. 그런데 한 참을 기다려도 영감은 기척도 없다. 

큰마눌, 영감을 발로 차면서 
"큰섬에는 언제 올라고 니 거기서 꼼짝도 안하나?"

그때 첩이 한마디 했다.
"기름이 떨어져서 시동도 안걸리고
내일 아침까지 꼼짝도 몬할낀데예."
ㅋㅋㅋ

2️⃣
한 중년 남자가 운전하다 신호에 걸려 서 있는데〰  

옆 차선에 나란히 서 있는 차 속 여자가 그럴 듯하게 보였다. 

혹시나 해서 자기 창을 내리고는
여자에게 창을 내려 보라고 신호를 보냈다.

궁금하게 생각한 여자가 창을 내렸다.

"저.... 앞에 가서 차나 한잔 할 수 있을까요?"

여자가 보니까 별 볼일 없다고 생각 했던지 아무 대답 없이 출발했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다음 신호등
앞에서 또 나란히 서게 되었다.

이번에는 여자가 창을 내리고는
남자에게 창을 내려 보라고 신호를 보냈다. 

궁금하게 생각한 남자가 창을 내리고 
혹시나 하는 기대를 하고 있는데

여자가 말했다. 
ᆢᆢ

"너 같은 건 집에 또 하나 있다.."
ㅋㅋㅋ~~~

🔹️ 유머 한 편 더 보시고  즐거운하루 맞이 하시기 바랍니다.

■ 20대 처녀와 70대 노인(UN중년)

오늘 지하철을 타고 동창들과

놀러 가는데
옆에 있는 친구가 지루했는지

말을 걸어왔다.

"나이 70먹은 남자하고
20대 처녀하고
같이 잠을 잤어."

".......?"
모두
무슨 이야기를 하려고 그러나 싶어
서로 얼굴만 처다 보는데

밤새 잠을 자고
"아침에 일어나 보니
한 사람이 죽어

있더라네."라고
이야기를 이어 갔습니다

내가
"그래서?"라고
박자를 맞춰주니,
옆 친구가...

"죽은 사람이
70먹은 남자겠냐?아니면
20대 처녀겠냐?"
라고 물었다

"주변 친구들이 그야 물론
70먹은 남자지."
이구동성으로 말하는데...

바로 앞에 손잡이를 잡고
서있던
젊은 아주머니가
말 참견을 해왔다.

"죽은 사람은
20대 처녀입니다."

"왜요~~???"

아주머니 왈

"왜냐~~하면~,
유효기간이 지난

것을 먹었으니
처녀가
죽을 수 밖에 없지요.
지하철 안은 한바탕
뒤집어졌다.
       ㅋㅋㅋ

🌱   할머니 신났다.   
 - 
시골에 사시는, 
할머니와 할아버지께서, 

손주가 보고 싶어서, 
아들네 집을 올라 오셨다.

온가족이 외식을 나가서, 
저녁을 맛있게 먹고...

늦은 시간이라, 
아들 내외가, 

하룻밤을 주무시고 
다음날 내려 가시라고 해서,

잠자려고 누웠는데,

할아버지께서, 
배가 더부룩한게 잠도 안오고...

할아버지께서~ 아들의 약장에서,
소화제를 찾다가, 
비아그라 병을~ 발견하고는, 

"한알 써도 되겠냐" ?
아들에게 물어보았다.

할아버지의 물음에 
아들이 대답했다.

"아부지?~ 
한 알까지는 필요없을 걸요!."
"약효가요~~~ 
무쟈게 강하고 
비싸거든요!."

"얼만데?~"
"한 알에 만원예요!."

"상관없어! 한 알 먹어보지 뭐!~

낼 아침 출발하기 전에 
배게 밑에 약값을 놔둘게," 

"약값은 필요 없어요.
  편히 잘 주무세요."


다음날 아침~
아들은 배게 밑에서 
11만원을 발견하고는, 

노인네가 귀도 어두워졌는가 !
할아버지께 전화를 했다~

"아부지!!.....
한 알에 11만원이 아니고,
1만원이라고 했잖아요?~" 
.
.
.
.
.
.
.
.
.
.
.
.
.
.
 "안다!!!.....
(10만원)은 네 엄마가 줬다,
임마........."

2021년 4월 27일 화요일

자고 일어나니 세상이 바뀌였다.


자고 일어나니 세상이 바뀌였다.


영국 속담에 이런 말이 있지요

"하루 동안 행복하려면 이발을 
하고, 일주일 동안 행복하려면 
결혼을 하고, 한 달 동안 
행복하려면 말을 사고, 
한 해를 행복하게 지내려면 
새 집을 짓고, 평생을 행복하게 
지내려면 정직해야 한다."


정직이란 다른 사람뿐 아니라 
자기 자신에게도 솔직한 것,
즉 자신과 다른 사람을 속이지 
않는 것을 말한다. 

우리가 사는 곳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미덕은 정직이다.


상대방의 말을 믿지 못하고, 
약속을 지키지 않으며,
자기가 한 말을 부인 하는 
풍토가 형성되면, 인간 관계는 
그 시점부터 불신의 끈으로 
묶이게 된다.


한 우산 회사에서 제작 과정 중 
실수로 우산에 결함이 생기게 
되었다 

하는 수 없이 회사는 이것을 
바겐 세일로 처분하기로 했으나 
도무지 팔리지 않았다. 


그러나 모 광고회사가 이를 
인수해서 판매를 시작했는데 
우산은 날개 돋친 듯 삽시간에 
팔렸다. 

과연 그 이유가 무엇이었을까?



그 광고 회사는 이 상품을 
팔기 위해 다음과 같은 
광고문을 신문에 게재 했다. 

"흠이 있는 우산을 싼값에 
팝니다. 하지만 사용하기에는 
불편이 없습니다." 


사실을 있는 그대로 밝혔던 
것이다. 

고객을 구름 때처럼 몰리게 한 
힘은 바로 '정직' 이라는 
무기이다. 

정직을 포기한 성공은 없는 
거죠. 


자고 일어나니 세상이 바뀌였다.

민심이 정말 무섭다는 이번 
보궐선거의 결과를 보면서...

2021년 4월 26일 월요일

규칙과 신뢰

규칙과 신뢰

 
한 TV 토크쇼에 성공한 젊은사업가가
출연하였습니다. 

토크쇼가 끝나갈 무렵 사회자가 마지막으로 
"성공한 사람에게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말해 주시겠습니까?"
라고 물었습니다. 

젊은 사업가는 잠시 생각하더니 
직접 대답하는 대신, 다음의 이야기를 
들려 주었습니다. 
 
12년전 ,고등학교를 갓 졸업한 한 중국인 청년이 
프랑스로 건너가 유학 생활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생활이 어느 정도 익숙해진 어느날 청년은 집 근처 
버스 정류장이 완전히 자동적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죠. 

즉, 버스 이용자들이 알아서 티켓을 사기도, 
돈을 내기도 하였고 표를 검사하는 일도 
드문드문 있는 일이었습니다. 
 
청년은 이 시스템에 허점이 많아서 
티켓을 끊지 않고 버스를 탔을 때 걸릴 확률이 
극히 드물다는 것도 발견했습니다. 

그 이후로 청년은 비용을 들이지 않고 
버스를 타고 다녔습니다. 

조금 양심에 걸리긴 했지만 가난한 학생이니 
이 정도는 괜찮다고 스스로 합리화하면서 말이지요.  
 
그러고 나서 4년이 지난 후, 청년은 명문대학을 
졸업하고 파리에 있는 다국적 기업 여러 곳에 
지원을 했습니다. 

학업 성적도 좋았고 지원한 곳이 모두 
아시아 지역으로  시장을 넓히려 한다는 걸 
알았기에 그는 자신만만 했습니다. 
 
그러나 상황은 기대와 다르게 흘러갔습니다. 

이력을 보고 처음에 환영하던 회사가 
시간이 지나 그에게 함께 일할 수 없다고 
통보를 했거든요. 

이런 일이 반복되자 그는 다국적 기업에서 
중국인인 자신을 차별한다고 생각했습니다. 

마음이 답답했던 그는 마지막으로 지원했던 
회사의 인사 담당자를 찾아가, 
자신이 입사하지 못한 이유가 자신이 중국인
이기 때문이냐고 물었습니다. 

인사 담당자의 대답은 놀라웠습니다. 
 
"그런 이유로 차별을 하지는 않습니다. 
게다가 우리가 진출하려는 곳도 중국 시장입니다. 
오히려 중국인이라면 더 도움이 되겠지요. 

당신의 이력서를 보니 경험도 풍부하고 능력도 
있어서 굉장히 인상적이였습니다. 
솔직히 우리가 찾는 딱 그런 인재였습니다." 
 
"아니 그런데도 저를 받아 들이지 않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당신의 신용카드 기록을 확인 해보니 
버스 티켓 때문에 세 번이나 벌금을 물었더군요." 
 
"네 그런 일이 있었죠. 그러나 그런 작은 일 때문에 
신문에 논문을 발표 할 만큼 재능 있는 사람을 
뽑지 않는 다는 겁니까?" 
 
"그것이 정말 작은 일 이라고 생각 하십니까? 
우리의 생각은 다릅니다.

프랑스에 온지 일주일 만에 티켓을 사지 않아 
벌금을 물었을 땐 프랑스의 자동발권 시스템에 
익숙하지 않아서 그렇다고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이후에도 2번이나 더 티켓 때문에 
벌금을 물었다는 건 다르죠" 
 
"그때 정말 돈이 없었어요." 
 
"아니요 당신 말에 동의할 수 없군요. 
제가 그 정도로 모를 것이라고 생각 하십니까? 

당신은 세 번의 벌금을 물기 전이나 후에도 
무수히 버스를 공짜로 타고 다녔겠죠" 
 
"그렇다고 그 일이 죽을 때까지 꼬리표처럼 
따라 다녀야 하나요? 
왜 그렇게 빡빡한가요? 제가 바뀔 수도 
있는 거잖아요?" 
 
"아닙니다. 당신의 행동은 두 가지를 말해주죠. 

하나는 당신은 규칙을 존중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법률이나 시스템의 허점을 고의적으로 
이용했으니까요.

또 다른 하나는 당신은 신뢰할 수 없는 사람
이라는 거죠. 
우리 회사는 자신감 뿐이 아니라 신뢰를 바탕으로 진행하는 일이 많습니다. 

특정 지역 시장 개발 담당자에게 회사는 
많은 권한을 주죠. 
마치 자동화된 시스템처럼 사람의 양심을 믿고 
운영하는 겁니다. 

그런데 당신과 같은 사람에게는 이런 일을 
맡길 수 없습니다. 

이런 이유로 우리는 당신을 고용하지 않을 겁니다.
 
아마 유럽이 아닌 곳에서도 당신이 일할 곳이 
있을지 의문이군요." 
 
그는 머리를 한대 맞은 것처럼 멍해졌습니다. 

무엇보다 인사 담당자가 마지막으로 남긴 말에 
그는 양심의 가책과 함께 두려움 마져 일었죠. 

도덕성은 지식의 부족함을 어느 정도 보완할 
수는 있지만 
똑똑하다는 것은 절대 도덕성의 부족을 
메꿀 수 없습니다. 
 

                -Facebook 글 옮김- 

2021년 4월 25일 일요일

참된 아름다움---

☆참된 아름다움---

※인간이

바꿀 수 없는 것은 없습니다.

​'과거'는

"해석"에 따라 바뀝니다. 

'미래"는

"결정"에 따라 바뀝니다. 

'현재"는

지금 "행동"하기 에

따라 바뀝니다. 

바꾸지 않기로 "고집하면"

아무것도 바뀌지 않습니다.

​'목표'를 잃는 것보다

'기준'을 잃는 것이

더 큰 위기입니다. 

"인생"의 "방황"은

목표를 잃었기 때문이 아니라

기준을 잃었기 때문입니다.

"인생의 가치" 는

더 많은 소유가 아니라

더 깊은 "인격"입니다. 

인생의 "진정한 목적"은

무한한 성장이 아니라

끝없는"성숙"입니다. 

정글을 빠져나갈 때 가끔

큰 나무 위에 올라가

방향을 점검합니다.

"쉼"은 점검의 시간입니다. 

그래서 당신이

"쉼"을 지키는 것이 아니라,

"쉼"이 당신을 지킵니다. 

"지병"이 건강관리를

잘 할 수 있는

겸손함의 "원천"이라면

"결핍"은

"탁월한 성취"를 위한

"분발"의 계기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