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2월 28일 화요일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2021년 12월 26일 일요일
황금보다 더 소중한 것
2021년 12월 15일 수요일
내일을 환영한다.
100세 時代 단상(斷想)
2021년 12월 12일 일요일
구들목
2021년 11월 26일 금요일
<추억 소환> 글/이 채
2021년 11월 21일 일요일
마지막 세대
2021년 11월 17일 수요일
한때 잘나가던 나라들, 왜 무너졌는가
2021년 11월 12일 금요일
I Blew it !
2021년 11월 6일 토요일
反轉의 思考
2021년 10월 19일 화요일
스티브잡스의♡올바른 삶을사는법♡
2021년 10월 15일 금요일
오징어게임, 서울대총장도 보았을까?
오징어게임, 서울대총장도 보았을까?
'쌍문동의 자랑 이 시대 최고의 수재' 조상우(박해수분)는 화제의 드라마
오징어게임에서 주인공 성기훈(이정재분)과 함께 쌍벽을 이루는 주요 캐릭터다. 서울대경영대학을 수석 입학한 수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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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증권가로 진출한 그는 일확천금(一攫千金)을 노리고
고객유치금까지 빼돌려 증권 파생상품과 선물투자를 하다
60억원의 부채를 지고 인생 막장으로 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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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에서 생선가게를 하는 어머니의 희망이고 친구들에게
선망의 대상이던 인물이 결국 돈에 목숨을 거는 게임에 까지 몰리게 되었다.
그는 비록 쫄딱 망한 인생이지만 서울대 경영대학 수석입학생답게
자존심 강하고 자긍심도 살아있다.
지금 이 상황을 맞이한 건 내 잘못이 아니라 자본주의(資本主義)의 모순(矛盾) 때문이라고 여긴다. 그리고 목숨 건 게임에서 살아남으려면 치밀한 계산과 전략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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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게임인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에서는 참가자 456명중 255명이 목숨을 잃는다.
참가자들은 계약조건을 내세워 지금이라도 이 게임을 중단할지 여부를 투표에 부치자고 요구하여 찬반투표가 진행된다. 거의 반반으로 표가 나오는데 조상우는 찬성 버튼을 누른다. 거액의 상금에 현혹되었을 수도 있지만 게임은 힘만으로 되는 게 아니라 머리싸움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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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슬치기 게임에서 패하게 되자 그를 믿고 끝까지 따르던 순진한
파키스탄 노동자 알리를 감쪽같이 속이고 자신은 살아남는다.
자기가 믿었던 인물이 자기를 속였다는 것을 알고 망연자실하는
이 외국인의 표정과 총살당하는 장면은 두고두고 지워지지 않는다.
'인간은 서로 믿을 수 있는 존재인가?' 근본적 질문을 던지는 장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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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다리를 건너는 게임에서 한 말도 조상우라는 인간의 속성을 잘 나타내고 있다. 나는 최선을 다해 노력(努力)했기 때문에 여기까지 왔다는 조상우와 우리가 이길 수 있었던 것은 패자(敗者)들이 있었기 때문이라는 성기훈의 말이 충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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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최종 승자를 가리는 오징어게임에서 주인공과 혈투를 벌인다.
둘은 어려서 쌍문동에 살 때 형 동생하며 가족처럼 지내던 사이다.
그러나 자기가 살아남기 위해 몇 번씩 자기를 구해주었던 주인공을 공격한다. 나는 네가 싫어서가 아니라 살아남기 위한 행동일 뿐이라고 합리화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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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경영대학에서 그는 합리성(合理性)을 배웠을 것이다.
그러나 그의 삶은 합리성보다 늘 합리화(合理化)로 이어져 있다.
이 드라마를 연출한 감독은
왜 조상우라는 인물을 서울대 졸업생으로 설정(設定)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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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는 우리나라 최고의 명문대학이다.
서울대학교의 정체성과 위상은 학교 심볼인 문장에 잘 표현되어 있다.
바깥을 두르고 있는 월계관은 승자의 명예와 영광을 의미한다.
으뜸가는 학문적 명예의 전당이 되겠다는 의지가 담겨있다.
펜과 횃불은 지식탐구를 통해 겨레의 길을 밝히는데 앞장서겠다는 뜻을 담고 있다. 한가운데 펼쳐진 책에는 라틴어 VERITAS LUX MEA가 쓰여있다.
'진리(眞理)는 나의 빛'이라는 뜻이다.
서울대는 개교 이래 전국에서 공부 잘 하는 수재들이 몰려왔고
졸업생들은 우리사회의 지도층을 형성해온 게 사실이다.
정계 관계 학계 법조계 언론계 경제계 최상층에는 서울대출신이 포진해 있다. 건국이후 나라발전에 큰 기여를 한 것도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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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감독은 굳이 서울대 출신을
이 살벌한 서바이벌게임 드라마에 비정한 인물로 등장시켰을까?
우리사회에 필요한 인재의 의미를 묻고 싶기 때문일 것이다.
자본주의 3.0이라고도 말하는 신자유주의(新自由主義) 무한경쟁 시대에는
머리 좋고 똑똑하고 스펙 좋은 사람들이 경쟁에서 승리하였다.
이들은 승자독식(勝者獨食)을 정당화하고 내가 잘났고 더 머리를 잘 썼기 때문에 더 누리는 것이 당연하다고 합리화한다.
어려운 환경에서 악전고투하는 사람들에 대한 배려(配慮)와 온정(溫情)을 잃어버리고 풍요로운 삶을 즐기는 이기적(利己的)인 사람들이 너무 많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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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탈랜트 이순재선생으로 부터 들은 말이 떠오른다.
이 분은 서울대를 나오셨다.
"얼마 전 우연히 서울대 모임에 나갔는데 원로라고 한마디 하라는 거야.
그래서 솔직히 한마디 했더니 분위기가 싸늘 해 지더라구."
"뭐라고 하셨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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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뉴스를 보니 잡아가는 자나 잡혀가는 자나 모두 서울법대(法大) 출신이야. 전국에서 머리 좋다는 인재들 모아다가 무슨 교육을 시켰길 래 이 모양이야. 나 창피해서 이 학교 나왔다는 말하기가 싫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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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대발이 아빠답게 호통을 치고 오신 거였다.
서울대에 입학하려면 타고난 머리가 좋아야 하고 본인이 열심히 노력해야 하고 운도 따라야 한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이 나의 공만은 아닌 것이다.
부모의 공도 있고 환경의 덕도 있다. 내가 입학한 것은 수많은 탈락자들이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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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는 국립대학이다. 여러 가지 혜택이 있다. 우선 학비가 싸고 장학금혜택이 많다. 연구 컨텐츠가 축적되어 있고 교육시설도 좋다. 사실 이 모든 게 국민의 부담이다. 지금 오징어게임은 넷플릭스 세계 1위에 오른 화제작이다.
전 세계 수많은 사람들에게 자연스럽게 서울대도 소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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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조상우가 서울대출신을 대표하는 인물은 아니다.
그러나 이 드라마는 조상우를 통해 머리 좋은 수재(秀才)가
우리가 사는 세상에도 좋은 인재(人才)인지 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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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도 자기의 부(富)와 권력(權力)추구를 위해 매달리는 인재가 아니라
이 사회를 더 따뜻하게 만드는 인성(人性) 좋은 인재(人材)를 육성하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다.
갑자기 궁금해진다.
서울대총장은 오징어게임을 보았을까?
윤은기 한국협업진흥협회 회장. 경영학박사
========20211002 Thanks 2 부헌
2021년 9월 4일 토요일
📚 이인선 수녀님의 글🌷(* 이런 수녀님도 있네요~!)나는 더 이상은 정의를외면한 사랑을 신뢰할 수 없다. 양들이 死地로 내몰리고 있는 처절한 상황 앞에서도 눈 귀 입을 닫은 목자들을 결코 신뢰할 수 없다.처자식 먹여 살리기 위해서 직장상사에게 굴욕을당해본 적도 없고,자기 방 청소며, 자신의 옷 빨래며,,,자신이 먹을 밥 한번 끓여 먹으려고 물에 손 한번 담가 본적이라곤 없는 가톨릭의 추기경, 주교, 사제와 수도자들의 고결하고 영성적인 말씀들이 가슴에 와 닿을 리가 없다.언제부터인지 우리 교회에는 가난한사람들의 권리보호를외면하고, 제도교회의사리사욕에만 몰두하는목자 아닌 관리자들이득실거린다. 고급승용차, 고급음식, 골프, 성지순례 해외여행에 유유자적(悠悠自適)하면서 부자들의 친구가 되고, 그들 자신이 부자이며특권층이 되어버린그토록 많은 성직자,수도자들의 모습이아름다울 리가 없다.주교 문장에 쓰인 멋스런모토와 그들의 화려한 복장, 가슴 위의 빛나는 십자가를 수난과 처참한 죽음의예수님의 십자가와도무지 연결시킬 재간이 없다. 나날이 늘어나는 뱃살 걱정이며 지나치게 기름진 그들의 미소와 생존의 싸움에 지쳐있는 사람들과는 대체 무슨 상관관계가 있는 것일까?또한 가난을 서원한 수도자들 역시 그리 가난하지가 않다. 수도원에서는 아무도의식주를 걱정하지 않는다. 안정된 공간에서 해주는밥을 얻어먹으면서최소한의 노동으로최대한의 대접을 받고 산다. 어딜 가도 수녀님,수녀님 하면서 콩나물 값이라도 깎아주려는 고마운 분들 속에서 고마운 줄 모르고 덥석 덥석 받는 일에 전문가가 되어간다. 말만 복음을 쏟아 놓았지 몸은 복음을 알지 못하는 ‘실천적 무신론자’들이며, 아기를 낳아보고, 남편 자식 때문에 속 썩어 보고, 시댁친정 식구들에게 시달려 보며 인내와 희생을 해본 적이라곤 없는 탓에철딱서니 없는 과년한유아들이 없지 않다.수도복 입었다고 행세할 무엇이 있었던가? 본인이 원해서 하는 독신생활에 자랑할 무엇이 있었던가? 하느님 나라를 위해서겸손하게 봉사하지 않고, 하느님의 뜻에 순명하지 않는다면 수도복과 수도생활, 독신생활조차 그 의미가 희석된다.교구, 본당, 수도회의 일이 너무 바쁜 나머지 세상일에 눈을 돌릴 수 없다고 변명하고 책임 회피할 수가 있는 것일까? 인간의 생명이 함부로 훼손되고, 사회적 약자들이 실의와도탄에 빠진 이 나라 정치 사회의 불의를 향해 단호하게 저항해야 마땅한 일이 아닌가? 수도자들이라도 결집하여 그래서는 안 된다고외쳐야 하지 않을까? 수도자들이라도용기 있는 발걸음을 내딛고 목소리를 내야 하지 않을까?종교계가 소름끼치도록 조용하다. 이것은 무얼 뜻하는 걸까? 나 역시 작은 수녀에 불과하고 비겁하며 합리화하고회피하고도 싶다. 내가 비판한 사람들 못지않게 비판받을 행동을 하고 있다는 뼈아픈 자의식으로 인해차라리 그 모든 것에서물러나서 침묵을 택하고도 싶다.그러나, 그러나 시간이 그리 많아 보이지 않는다. 더 이상 미룰 수없는 일처럼 보인다. “다만 공정을 물처럼 흐르게 하고 정의를 강물처럼 흐르게 하여라.”라는 아모스 예언자의 외침이내 심장에서 불꽃처럼뜨겁게 일어서고 있다.□ "나는 朴正熙란 이름 석 자로 족하다" 號도, 명예박사도 거부했던 그는 권력을 빙자한 군림(君臨)을 증오한 이였다. 朴正熙 정부의 청와대 대변인과 문공부 장관을 지낸 金聖鎭씨에 따르면 故 박정희 대통령은 號(호)가 없었다고 한다. 고령 朴씨 문중에서호를 지어 올린 적이 있는데, 이 보고를 받은 朴대통령은 "박정희란 이름 석 자로 충분하다"고 金 당시 대변인에게 말했다고 한다. 실제로 朴대통령은 호를 쓴 적이 없다. 한 보좌관이 모 외국 대학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주기로 했다는 보고를 하니 朴 대통령은 "박사는 나와 어울리지 않는다" 면서 거절했다고 한다. 朴대통령은 18년간 재임했으나, 흔한 명예박사 학위가 하나도 없다. 朴 대통령은 私信을 쓸 때에 절대로 '大統領 朴正熙'라고 하지 않았다. '朴正熙 拜'라고만 했다. 朴 대통령은 자신의 생일에 대해서도 무심했다. 그의 생일은 호적에 잘못 적힌 대로 알려져 한동안 생일이 아닌 날에 장관들이 축하 인사를 하기도 했다. 그는 한동안 이를 굳이 고치려 하지 않았다. 호, 명예박사, 생일, 직함 등에 신경을 별로 쓰지 않았던 朴 대통령은 권위적인 것들을 생리적으로 싫어했다. 그럼에도 그가 지도한 체제는 권위주의 체제로 불린다. 그는 특히! 권력을 빙자한 군림을 증오했다. 그는 허례허식도 싫어했다. 항상 淸貧한 마음자세를 죽을 때까지 유지한 분이었다. 그가 죽을 때 '허름한 시계를 차고, 벗겨진 넥타이핀을 꽂고, 해어진 혁대를 두르고 있었던 것은, 그래서 당시 屍身을 검시한 군의관이 '꿈에도 각하라고 생각하지 못했던 것'은 인간 박정희의 자연스런 眞面目이었다.온 국민이 애도하는 이건희에 대해서 이처럼 황당한 생각을 하는 이낙연....대통령 감...?!정신병원에 처넣어야 할 병자일 뿐이다...전라도 출신 이낙연 민주당 대표가 작고하신 이건희 회장에게 일장훈계의 애도문을 발표했다. 비록 살아 생전에는 잘못한 게 많지만 죽어서라도 뉘우치고 착한 사람으로 다시 태어나라고 했다. 참 고약한 애도문이다.고 서정주 시인이 전라도에는 양반이 별로 없었다는 말씀을 하셨다가 전라인들이 들고 일어났던 사건이 새삼 떠오른다. 전라도는 죽은 사람에게도 훈계질을 하는 모양이지? 죽은 자의 환생 문제까지 걱정해 주는 마음은 가상하나 조선 8도 한 귀퉁이에 죽은 사람에게까지 훈계질하는 장례문화가 있는 줄은 몰랐다. 인간의 도리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 수녀 이인선
2021년 9월 2일 목요일
스티브잡스 출생의 비밀
2021년 8월 9일 월요일
수작(酬酌)'이란?
쑬꾼들이 좋아할 말 같아서 공유합니다.
수작(酬酌)'이란?
멀리서 벗이찾아왔다
얼마나 그리웠던 친구였으랴.
두 친구가 주안상을 마주하고 술부터 권한다.
“이 사람아~ 먼 길을 찾아와주니 정말고맙네. 술 한잔 받으시게"
“반갑게 맞아주니 정말 고맙네 그동안 어떻게 지냈는가?”
이렇게 잔을 주고받는 것을 '수작(酬酌)'이라고 합니다.
왁자지껄한 고갯마루 주막집 마루에 장정 서넛이 걸터앉아 주안상을 받는다.
한잔씩 나눈 뒤 연지분 냄새를 풍기는 주모에게도 한 잔 권한다.
“어이! 주모도 한 잔 할랑가?” 한 놈이
주모의 엉덩이를 툭 친다. 이때 주모가 허튼 수작(酬酌)말고 술이나 마셔~"한다.
수작(酬酌)은 잔을 돌리며 술을 권하는 것이니 '친해보자'는 것이고, 주모의 말은
‘친한척 마라. 너하고 친할 생각은 없다’ 는 뜻입니다.
도자기병에 술이 담기면 그 양을 가늠하기 어렵다. 병을 이정도 기울여 요만큼 힘을주면
하며 천천히 술을 따른다. 이것이 짐작(斟酌)이다.
짐(斟)은 ‘주저하다’ 머뭇거리다’는 뜻이 있다. 따라서 짐작(斟酌)은 '미리 어림잡는 것'입니다.
무슨 일을 할 때는 우선 속으로 어떻게 할것인지를 생각한다
이것이 작정(酌定)입니다.
작정(酌定)'은 원래 '따르는 술의 양을 정한다'는 뜻에서 나온 말입니다.
무작정(無酌定)술을 따르다 보면 잔이 넘친다. 무성의하고 상대방을 무시하는 무례한 짓이 될 수있다
아무리 오랜만에 찾아온 벗이라 해도 원래 술을 많이 못하는 사람이라면,
마구잡이로 술을 권할 수는 없다.
나는 가득 받고, 벗에게는 절반만 따라주거나 해야 할 것이다.
이처럼 상대방의 주량을 헤아려 술을 알맞게 따라주는 것이 '참작(參酌)' 이다.
판사가 형사피고인의 여러 사정을 고려해서 형량을 정할 때 '정상 참작 (情狀 參酌)해 작량감경(酌量減輕)한다'
라는 말을 쓰는 것도 술을 따르는 것에서 유래된 것이라 하니 술 한잔에도 여러 의미가 있음을 알고
마시면 좋을 것 입니다.
2021년 7월 28일 수요일
혼자 울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2021년 7월 11일 일요일
좋은 사람하나 쯤은
2021년 6월 4일 금요일
IT 기술이란?
2021년 6월 3일 목요일
행복을 주는 우산 소녀
여덞명의 자식과 한명의 애인
2021년 5월 14일 금요일
홍어 이야기
2021년 5월 9일 일요일
연어와 가물치의 일생ㆍ
연어와 가물치의 일생ㆍ
깊은 바다에서 사는 연어 (salmon)..어미 연어는 알을 낳은 후 한 쪽을 지키고 앉아 있게 되는데..
이는 갓 부화되어 나온 새끼들이 아직 먹이를 찾을 줄 몰라 어미의 살코기에 의존해
성장할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어미 연어는 극심한 고통을 참아내며 새끼들이 맘껏 자신의 살을 뜯어먹게 내버려 둡니다.
새끼들은 그렇게 성장하고, 어미는 결국 뼈만 남게 되어가며 소리없이 세상의 가장 위대한 모성애를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연어를
[모성애의 물고기] 라고 합니다.
ㅡ 가물치 ㅡ
이 물고기는 알을 낳은 후 바로 실명을 하여 먹이를 찾을 수 없어? 그저 배고픔을 참는 수 밖에 없다고 하는데..
부화되어 나온 수천마리의 새끼들이 본능적으로 이를 깨닫고는 어미가 굶어 죽는 것을 볼 수 없어 한 마리씩 자진하여 어미 입으로 들어가
어미의 굶주린 배를 채워 준다고합니다.
그렇게 새끼들의 희생에 의존하다 시간이 지나 어미가 눈을 뜰 때 쯤이면 남은 새끼의 양은 십분의 일 조차도 안된다고 하며..
대부분은 자신의 어린 생명을
어미를 위해 희생 한다고 합니다.ㅡ
그래서 가물치를
[효자 물고기]라고 합니다.
두 물고기들을? 보면서 자신을 돌아 봅니다.
살아가면서 우린 모두 이 두가지 즉 부모ㆍ자식 역활을 다하게 되죠~~!!!
잘 하고 계시는 분도 있겠지만 부모로서, 자식으로서,
이 물고기들 보다 잘 하고 있는지 반성이 되는군요.
특히 연어 같은 모성애는 있으면서, ㅡ
가물치 같은 효심은 가지고 있지 못한 자식이 아닌가 깊이 반성하게 됩니다.ㅡ
2021년 5월 5일 수요일
로변정담(爐邊情談)
👸로변정담(爐邊情談)
어느 추운 겨울날 한 남자가 차를 타고 퇴근을 하다 도로가에 서 있는 할머니 한 분을 발견했다.
석양이었지만 도움이 필요한 상태라는 것을 금방 알 수 있었다.
그 남자는 할머니의 메르세데스 차 앞에 자신의 차를 세우고 다가갔다. 남자의 낡은 차는 여전히 덜컹 거리고 있었다.
그 남자의 얼굴에는 친절한 웃음을 띄고 있었지만 할머니는 매우 걱정스러웠다.
한 시간 동안 아무도 차를 세우지 않았는데 이 사람이 혹시 나를 해치려는 건가?
넉넉해 보이지도 않고 오히려 배고픈 것 같은데, 어쩐지 좋은 느낌이 들지 않았다.
그는 할머니가 추위에 떨면서 두려워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챘다. 어쩌면 추위 때문에 두려움이 커진 것일지도 모른다.
그는 할머니에게 말을 걸었다. "제가 도와 드리겠습니다. 따뜻한 차 안에 들어가 계시는 게 어떨까요? 아, 제 이름은 브라이언 앤더슨입니다."
그리고 차를 살펴보니, 타이어 하나가 펑크나 있을 뿐 다른 이상은 없었다. 브라이언은 장비를 가지고 차 아래로 기어들어갔다.
이내 그는 타이어를 쉽게 교체했지만, 손이 더러워지는 것은 어쩔 수 없었다. 심지어 날이 추운 탓인지 몇 군데 상처가 남았다.
그가 새 타이어의 나사를 조이고 있을 때, 차 안에 있던 할머니는 차창을 내리고 그에게 말을 걸기 시작했다.
자신은 세인트 루이스에 살고 있고, 이 마을을 통과하는 중이었다고... 그러면서 그의 도움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브라이언은 할머니의 차 트렁크를 닫으면서 미소를 지을 뿐이었다. 할머니는 그에게 얼마를 주면 될지 물었다.
그가 도와주지 않았다면 어떤 끔찍한 결과를 낳았을지 눈에 보였기 때문에 어떤 액수라도 줄 마음이 있었다.
그러나 브라이언은 돈을 받을 생각이 전혀 없었다. 타이어를 교체하는 것은 그에게 너무 쉬운 일이었고, 곤경에 처한 사람을 도운 것 뿐이니 말이다. 게다가 과거에 그 역시 수 많은 사람들로부터 도움을 받았다. 그는 평생을 그렇게 살아왔고, 다른 식의 삶은 생각해 본적도 없었다.
그는 할머니에게 도움을 받은 것에 대해 정 갚고 싶다면 다음에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보았을 때 그 사람을 도와주면 된다고 말했다. "그리고 저를 생각해주세요." 그는 할머니가 차에 시동을 걸고 출발할 때까지 기다려주었다.
그에게는 사실 춥고 힘들었지만, 해질 녘 황혼을 헤치며 집으로 가는 길에는 기분이 좋았다
할머니는 몇 킬로미터 정도 지났을 무렵에 길가에 있는 작은 카페를 발견했다.
그녀는 아직 한기가 남아 있는 몸을 덥히고 집에 도착하기 전 간단히 요기라도 할 겸 안으로 들어갔다.
밖에는 주유기 두 대가 세워져 있고, 내부 역시 그다지 깨끗해 보이지 않는 카페의 모습이 그녀에게 매우 낯설게 느껴졌다.
할머니의 머리가 젖어있는 것을 본 웨이트리스가 그녀의 테이블로 다가와 깨끗한 수건을 건네주었다.
그녀는 하루 종일 서 있었던 탓인지 매우 피곤해 보였지만, 그럼에도 따뜻한 미소를 잃지 않고 있었다.
할머니는 웨이트리스가 족히 임신 8개월은 넘었다는 것을 알아챘다.
그런데도 그녀가 여전히 친절한 태도를 유지하고 있다는 것이 놀라웠다.
이렇게도 가진 게 없는 사람이 어떻게 모르는 사람에게도 친절을 베풀 수 있는 걸까. 할머니는 자연스럽게 브라이언을 떠올렸다.
식사를 마치고,할머니는 100 달러짜리 지폐 한 장을 내밀었다.
웨이트리스가 거스름돈을 가지러 간 사이, 할머니는 식당 밖으로 나가버렸다. 웨이트리스는 할머니가 어디로 간 걸까 생각하다가, 할머니가 식사를 마친 테이블 위에 무언가 적힌 냅킨 한 장이 있는 것을 발견했다.
냅킨에 적힌 글을 읽으면서 그녀는 눈물을 흘렸다. 냅킨에는 이렇게 써 있었다.
"당신은 내게 빚진 게 하나도 없어요. 나 역시 그 입장에 있었거든요. 누군가 나를 도와주었고,
나 역시 그대로 당신을 돕는 것뿐이에요. 만약에 내게 되갚고 싶다면 이렇게 해요. 이 사랑의 연결 고리가 끝나지 않게만 해줘요."
냅킨 아래에는 100달러짜리 지폐가 네 장 더 있었다.
여전히 치워야 할 테이블과 채워 넣어야 할 설탕 그릇과, 서빙 해야 할 손님들이 많았지만 그녀는 하루 일을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다.
집으로 돌아와 지친 몸을 침대에 눕히면서 그녀는 할머니의 메모와 그녀가 받은 돈에 대해서 생각했다.
어떻게 나와 남편이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라는 걸 알았을까? 다음 달이 출산 예정일이라서, 돈이 매우 필요했는데....
남편 역시 걱정이 많다는 것을 알고 있었던 그녀는 옆에 잠들어 있는 남편에게 다가가 부드럽게 키스하면서 이렇게 속삭였다.
‘다 괜찮을 거야. 사랑해, 브라이언 앤드슨...’ 그녀의 남편은 바로 그 할머니의 차를 수리해준 브라이언이었다.
가는 것이 있으면 오는 것이 있다는 말처럼 이 이야기는 우연을 빌어 돌고 도는 사람 사이의 친절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
이 이야기를 읽었다면,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해주길 바란다.
이 따뜻한 이야기가 더 많은 빛을 발할 수 있도록...
2021년 4월 28일 수요일
유. 머
2021년 4월 27일 화요일
자고 일어나니 세상이 바뀌였다.
2021년 4월 26일 월요일
규칙과 신뢰
2021년 4월 25일 일요일
참된 아름다움---
☆참된 아름다움---
※인간이
바꿀 수 없는 것은 없습니다.
'과거'는
"해석"에 따라 바뀝니다.
'미래"는
"결정"에 따라 바뀝니다.
'현재"는
지금 "행동"하기 에
따라 바뀝니다.
바꾸지 않기로 "고집하면"
아무것도 바뀌지 않습니다.
'목표'를 잃는 것보다
'기준'을 잃는 것이
더 큰 위기입니다.
"인생"의 "방황"은
목표를 잃었기 때문이 아니라
기준을 잃었기 때문입니다.
"인생의 가치" 는
더 많은 소유가 아니라
더 깊은 "인격"입니다.
인생의 "진정한 목적"은
무한한 성장이 아니라
끝없는"성숙"입니다.
정글을 빠져나갈 때 가끔
큰 나무 위에 올라가
방향을 점검합니다.
"쉼"은 점검의 시간입니다.
그래서 당신이
"쉼"을 지키는 것이 아니라,
"쉼"이 당신을 지킵니다.
"지병"이 건강관리를
잘 할 수 있는
겸손함의 "원천"이라면
"결핍"은
"탁월한 성취"를 위한
"분발"의 계기가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