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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2월 29일 금요일

가끔은 어리석어 보자

요즘 세상에 어리석은 사람 찾기가 힘들다.
모두들 나름 영리하고 똑똑하고 계산이 빠르며 이문에 밝다.

*옛말에 기지(基智)는 가급(可及)하나 기우(基愚)는 불가급(不可及) 하다 라는 말이 있다.

똑똑한 사람은 따라할 수 있으나, 어리석은 자는 흉내낼 수 없다.
사람은 영리해 지기는 쉬워도 어리석어 지기는 힘들다.
그만큼 어리석음을 따라 하기가 더 힘들다.
자기를 낮추는 것이기 때문이다.

영악한 사람은 사람에게 상처를 줄 수 있지만 어리석은 사람은 사랑을 받을 수 있다.
사실 사람에게 헛점이 있으면 다른 사람이 그걸 채워 주려고 한다.
사람의 관계가 그런 것이다.

서로의 모자람을 채워주고 어리석음을 감싸주며 미숙함을 배려 해주는것이 인간관계를 형성해 주는것이다.
내가 똑똑하여 남에게 배울게 없다면 그 사람은 고독한 시간을 많이 보내게 된다.
남이 다가가지 않기 때문이다.

가끔은 일부러라도 모르는척 어리석은척 못난척 하며 사는것이 되레 도움이 될때가 있다.
노자는 "알면서 모르는것이 최상이요,
모르면서 안다함이 병이다" 라 했다.

남을 속이는것이 아니라면 가끔은 어리석은척 하며 살아보자.
내가 모자란다고 하니 남과 분쟁도 없을 것이요, 되레 남이 내게 도움을 주려고 할 것이다.

2017년 12월 18일 월요일

생명체의 신비

신기하고 재미나는 이야기
"쌀(米)과 보리(麥)의 궁합,,

*쌀은 여성의 성질을 가지고 있고
*보리는 남성의 성질을 지니고 있다.

그러므로 ...
*벼에는 ~*  수염이 없으나
*보리에는~*  수염이 있다.

그리고,
*쌀밥은 부드럽고 감미로워서 먹기가 좋으나,
*보리밥은 거칠고 쌀밥처럼 달콤하지 않다.

조물주의 섭리는 참으로 오묘해서"물과 불"은 서로 상극이면서도 둘이 만나지 않고는 아무것도 이룰 수 없게 섭리해 놓았다.

*여성과 밭*은 화성(火性)이며
*남성과 논*은 수성(水性)인데
"남성인 보리"는
     "화성(여성)인 밭"에서 생육하고
"여성인 벼(쌀)는
     "수성(남성)인 논"에서 생육한다.

"남성은 여성인 밭"에서 생존하며
"여성은 남성의 논"에서 생존할수 있음은 재미있는 현상이다.

이는, 곧 남녀간에 서로 다른 이성이 없이는 "정상적인 삶을 영위" 할 수 없음을 보여준다.

또한 흥미로운 것은
여성인 *벼(쌀)는 어릴 때부터 생장한 묘판에 그대로 두면 벼 구실을 하지 못하므로 반드시,
남성의 집인 *논으로 옮겨 심어야 하고
남성인 *보리는 싹이 난 바로 그 자리에서
    옮기지 않고 계속 살아가게 된다.

이들 생태는
"여성은 시집"을 가서 살아야 정상적인
여자 구실을 할수 있고,
"남성은 생장한 자기 집"에서 살아가는 것이
      정상임을 일깨워준다.

여성들의 가장 큰 비애(悲哀)가  "시집가는 일" 이라고도 할 수가 있으나
이것은 조물주의 깊은 뜻에 의한 섭리임을 깨달아야 한다.

세상에는 간혹
아들이 없거나,  재물이 많으면 딸자식을 내집에 두고 사위를 맞아들여 살게하는  부모들을 볼수 있는데 이렇게 되면 딸은 여자의 구실을 할수가 없으며 사위 또한 남자의 구실을 제대로 할수 없게된다.

"벼와 보리"는 어릴 때는 꼭 같이 고개를 숙이지 않으나, 익을수록
벼(여자)는 고개를 숙이지만
보리(남자)는 익어도 고개를 숙이지않는다.

그래서,
*보리의 성*을 지닌 남성은 젊어서나 늙어서나 아내에게 고개를 쉬 숙이지 않는 천성이 있지만,

여성은 나이가 들고 교양이 있어 속이 찬 여인은 스스로 자신을 낮추는 미덕을
    갖게되며 이런 여성을 품성을 갖춘
    여인(현모양처)이라 할 수 있다.

이렇듯
여성인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이듯 나이든 여성들은 남성들의 천성(天性)을 체험을 통해 이해하게 되므로
머리를 숙이듯이 이해하고 참아준다.

여인의 그런 품성 덕분에 "가정에 평화"가 있고, "변함없는 부부의 애정"을 지킬수가 있다.

시간이 지나도 꼿꼿하게 고개를 숙이지 않고, 서 있는 벼 이삭이 제대로 여물지 못한 쭉정이듯이 숙일 줄 모르는 여인 또한
속이 차지 못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가화(家和)의 바탕은 아내에게 달려있다 남편을 굴복시키려는 생각이나 맞서려는
    생각보다는,

  "익은 벼"가 머리를 숙이듯이 져주면서  
   “미소”와“애교” 라는 부드러운 무기를
    사용한다면 아내에게 굴복하지 않을
   남편은 아마도 세상에 없을 것이다.

조물주의 참 이치를 아시겠지요

2017년 12월 13일 수요일

사랑의 이름으로 머문다면

걸어도 걸어도 끝이 없고
채워도 채워도 채울 수 없는...

생의 욕망이 있다면
마음 다하여 사랑할 일이다

인연도 세월도
바람처럼 스쳐 지나는 생의 들판에서
무엇으로 위안삼아 먼 길을 가랴

누구를 위하여 눈물을 삼키고
아파도 쓰러져도 가야 하는
생의 길은 얼마나 긴 방황인가

파도처럼 밀려들어 부서지고
썰물처럼 사라져 가는 세월을 두고
덧없음에 마음 둘 일이 아니다

진정 가슴을 열어
세월에 맞서 뜨겁게 태우고 태워
사랑할 일이다

애절한 그리움에 마음 다 하고
눈물 겹도록 손길을 마주 한다면

가는 길이 멀어도
그리 거칠어도
미련없을 세월이요
생이리라...

한없이 태워야 할 생의 욕망이라면
뜨거운 사랑을 하여야 할 일이다

스치는 바람도
사랑으로 머물고
스치는 계절도
사랑의 이름으로 머문다면
얼마나 멋진 아름다움인가...

나보다 더 소중한
사랑을 가꾸고
사랑을 위하여 나를 잊어야 한다

폭풍처럼 밀려드는 세월도 걸어야 하기에
오는 시련과 아픔도
사랑 없이는
허무함이요 덧없음이다

生은 어차피
쉴 곳 찾는 방황인 것을...

덧없는 욕망과 방황을 끝내고
사랑을 위하여 오늘을 걸을 일이다

눈물 마르도록 사랑을 하고
사랑을 위하여 갈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