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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5월 30일 화요일

어머님

♥   어머님  ♥
 
           ㅡ 법정 스님 ㅡ

우리 같은 출가 수행자는 세상의 눈으로 보면 모두가 불효자다.  

낳아 길러준 은혜를 등지고 뛰쳐 나와 
출세간의 길을 가고 있기 때문이다.

그해 싸락눈이 내리던 어느날 나는 집을 나와 북쪽으로 길을 떠났다.

골목 길을 빠져 나오기 전에 마지막으로 뒤돌아 본 집에는 어머니가 홀로 계셨다.
 
중이 되러 절로 간다는 말은 차마 할 수 없어 시골에 있는 친구집에 다녀온다고 했다. 

나는 할머니의 지극한 사랑을 받으면서 자랐다. 어머니의 품속에서 보다도 비쩍 마른 할머니의 품속에서 혈연의 정을 
익혔을 것 같다.
 
그러기 때문에 내 입산 출가의 소식을 전해 듣고 어머니 보다 할머니가 더욱
가슴 아파 했을 것이다. 

내가 해인사에서 지낼 때 할머님이 돌아 가셨다는 소식을 뒤늦게 친구로부터 
전해 들었다.

할머니는 돌아가시기 전에 외동 손자인 나를 한 번 보고 눈을 감으면 원이 없겠다고 하시더란다. 
 
불전에 향을 살라 명복을 빌면서 나는 중이 된 후 처음으로 눈물을 흘렸다. 

내가 어린시절을 구김살 없이 자랄 수 있었던 것은 할머니의 지극한 사랑덕이다.

내게 문학적인 소양이 있다면 할머니의 팔베개 위에서 소금 장수를 비롯한 옛날 이야기를 많이 들으면서 자란 덕일 것이다.
 
맨날 똑같은 이야기지만 실컷 듣고 나서도
하나 더 해달라고 조르면 밑천이 다 됐음인지 긴 이야기 해주랴, 짧은 이야기 해주랴고 물었다.
 
긴 이야기라고 하면 "긴긴 간지때"로 끝을 냈다. 간지 때란 바지랑 대의 호남 사투리다. 
 
그러면 짧은 이야기하고 더 졸라대면 
"짧은 짧은 담뱃대"로 막을 내렸다. 
 
외동 독자인 나는 할머니를 너무 좋아해
어린시절 할머니가 가시는 곳이면
어디든지 강아지처럼 졸졸 따라 나섰다.

그리고 할머니를 위해서라면 무슨 일이든지 선뜻 나서서 기꺼이 해드렸다.

일제 말엽 담배가 아주 귀할때 초등학생인 나는 혼자서 10리도 넘는 시골길을 걸어가 담배를 구해다 드린 일도 있었다.
 
내가 여덟살에 초등학교에 입학할 때
할머니를 따라 옷가게에 옷을 사러 
갔는데 그 가게에서는 덤으로 경품을 
뽑도록 했다. 

내 생애에서 처음으로 뽑은 경품은 원고지 한묶음이었다. 운이 좋으면 사발 시계도 탈 수 있었는데 한묶음의 종이를 들고 아쉬워 했었다.

지금 돌이켜보면 원고지 칸을 메꾸는 일에
일찍이 인연이 있었던 모양이다. 
 
할머니의 성은 김해 김씨이고 이름은 금옥 
고향은 부산초량, 부산에 처음가서 초량을 지나갈 때 그곳이 아주 정답게 여겨졌다.

지금 내 기억의 창고에 들어 있는 어머니에 대한 소재는 할머니에 비하면 너무 빈약하다. 
 
어머니에 대해서는 나를 낳아 길러주신 
우리 어머니는 내가 그리는 어머니의 상
즉 모성이 수호천사처럼 늘 나를 받쳐 주고 있다.
 
한 사람의 어진 어머니는 백사람의 교사에 견줄만 하다는데 지당한 말씀이다.

한 인간이 형성되기 까지에는 그 그늘에 어머니의 사랑과 희생이 따라야 한다.

맹자의 어머니가 자식의 교육을 위해 집을 세 번이나 옮겨 다녔다는 고사도 어머니의 슬기로움을 말해 주고 있다. 
 
나는 절에 들어와 살면서 두 번 어머니를 뵈러 갔다. 내가 집을 떠나 산으로 들어온 후 어머니는 사촌동생이 모시었다.

무슨 인연인지 이 동생은 어려서부터 자기 어머니보다 우리 어머니를 더 따랐다. 모교인 대학에 강연이 있어 내려간 김에 어머니를 찾았다.
 
대학에 재직중인 내 친구의 부인이 새로 이사간 집으로 나를 데리고 갔었다. 불쑥 나타난 아들을 보고 어머니는 무척 반가워하셨다.

점심을 먹고 떠나 오는데 골목 밖까지 따라 나오며 내 손에 꼬깃꼬깃 접혀진 돈을 쥐어 주었다.
 
제멋대로 큰 아들이지만 용돈을 주고 싶은 모정에서 였으리라. 나는 그 돈을 함부로 
쓸 수가 없어 오랫동안 간직하다가 절의 불사에 어머니의 이름으로 시주를 했다

두 번 째는 어머니가 많이 편찮으시다는
소식을 듣고 서울로 가는 길에 대전에 들러 만나 뵈었다. 동생의 직장이  대전으로 옮겼기 때문이다.
 
그 때는 많이 쇠약해 있었다. 나를 보시더니 전에 없이 눈물을 지으셨다. 이 때가 이승에서 모자간의 마지막 상봉이었다.

어머니가 아무 예고도 없이 내 거처로 불쑥 찾아오신 것은 단 한 번 뿐이었다. 
광주에서 사실 때인데 고모네 딸을 앞세우고 불일암까지 올라오신 것이다.
 
내 손으로 밥을 짓고 국을 끓여 점심상을 차려드렸다. 혼자 사는 아들의 음식 솜씨를 대견스럽게 여기셨다. 
 
그 날로 산을 내려가셨는데, 마침 비가 내린 뒤라 개울물이 불어 노인이 징검다리를 건너기가 위태로웠다.
나는 바지 가랑이를 걷어 올리고 어머니를 등에 업고 개울을 건넜다.

등에 업힌 어머니가 바짝마른 솔잎단처럼
너무나 가벼워 마음이 몹시 아팠었다. 그 가벼움이 어머니의 실체를 두고 두고 생각케 했다. 
 
어느해 겨울 어머니가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듣는 순간 '아!, 이제는 내 생명의 뿌리가 꺾이었구나'하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지금이라면 지체없이 달려갔겠지만 그 시절은 혼자서도 결제(승가의 안거제도) 를 철저히 지키던 때라 서울에 있는 아는 스님에게 부탁하여 나 대신 장례에 참석하도록 했다.

49재는 결제가 끝난 후라 참석할 수 있었다. 단에 올려진 사진을 보니 눈물이 주체할 수 없이 흘러 내렸다.

나는 어머니에게는 자식으로서 효행을 못했기 때문에 어머니들이 모이는 집회가 있을 때면 어머니를 대하는 
심정으로 그 모임에 나간다.
 
길상회에 나로서는 파격적일 만큼 4년 남짓 꾸준히 나간 것도 어머니에 대한 불효를 보상하기 위해서인지 모르겠다. 

나는 이 나이 이 처지인데도 인자하고 슬기로운 모성 앞에서는 반쯤 기대고 싶은 그런 생각이 들 때가 있다.
 
어머니는 우리 생명의 언덕이고 뿌리이기 때문에 기대고 싶은 것인가?

늙어가면서 문득 문득 생각나는 '어머니'라는 단어는 한없이 기대고 한없이 불러보고 싶은 단어입니다.

이제 어디서 불러 볼까요?

2023년 5월 3일 수요일

세월이간다

■ 세월이간다 ■
                             - 송 정 -

어려서 빨리 어른이되고 
싶었다
결혼도 하고 출세도 
하고싶었다 

세월은 왜 이렇게 빠른지
어느새 머리가 빠지고
주름이 생기더니 

물 마시다 사래들고
오징어를 두마리씩 씹던
어금니는 인프란트로 채웠다 

안경 없으면 더듬거리니
세상만사 보고도 못본척 
조용히 살란 이치인가 

세상이 씨끄러우니 
눈감으란 말인가
모르는척 살려니 눈꼴이 시린게 
어디 한두가지인가 

나이들면 철이든다 하더니
보고 들은게 많아선가 
잔소리만 늘어가니
구박도 늘어가네 

잠자리 포근하던 
젊은시절은 가고
긴밤 잠 못이루며 
이생각 저생각에 

개 꿈만 꾸다가 
뜬 눈으로 뒤척이니
긴 하품만 나오고 

먹고나면 식곤증으로 
꼬박꼬박 졸다가
침까지 흘리니 누가 보았을까 
깜작놀라 얼른 훔친다 

구두가 불편하여 운동화 
신었는데
쿳션따라 사뿐히 걷다가 
중심이 헷갈려 
엎드러지고 뒤뚱대니 
꼴불견이로구나 

까만 정장에 파란 넥타이가 
잘 어울리더니 
이제는 트렌드가 아니라나 
어색하기 짝이없어 차라리 
등산복 차림이다 

속알머리 빠진 머리는 여름에 
뜨겁고 
겨울에는 추워서 벙거지 뒤집어 쓰는데 
손 발은 봄이오는 소리 모른척 
시리구나 

전화 번호부에 등록한 이름은 
하나둘
지위져 가고 
누군지 알듯 모를듯한 이름은 
삭제를 한다 

정기 모임 날자는 꼬박꼬박 
달력에 
표시하며 친구들 얼굴 새기고 
이름도 새겨 보며 손꼽아 
기다려진다 

늙는것이 아니라 익어간다는 
말은
아마도 가을 논에 풍년들어
허리 굽혀 고개숙인 벼이삭을 
말했는가 보다 

점점 늘어 가는것은 기침소리요
손발이 저리고
서랍장에는 자식들이 사다준 
건강식품 과  병원 약봉지 뿐이다 

외출 하려면 행동이 느려지고 
신발신고 현관을 나가다가 
다시 돌아와 안경쓰고 

나가다 돌아서 지갑찾고
마스크 챙겨서 나가는데 
뭔가 불안해서 멈추니 핸드폰 
두고 나왔다 

이쯤되니 혹여 치매인가 불안에 떨다가
하루 이틀 지냈더니 제자리 
오라가락 

모임에 나갔더니 너도나도 
그렇다하니
정상이라 치부하고 그러러니 
한다 

이제 뒤 돌아보니
가버린 시절 그립고 추억으로 
가득한 
지나간 날들이 인생의 가치였다 

아이들아!
어른이  되려고 하지마라
추억이 그리우려니
거기에서 머무러 꿈을 꾸어라 

어른이되니
이렇게 인생이 간다
저물어 간다
모르는척 세월이 간다


2023년 4월 25일 화요일

숫자에 푹빠져 보세요 우주가 보입니다

👦 숫자에 푹빠져 보세요 우주가 보입니다

  재미있는 숫자의   신비?를소개합니다.

1. 어떻게 이루워지는지?
    재밋습니다.

1 x 8 + 1= 9
12 x 8 + 2= 98
123 x 8 + 3= 987
1234 x 8 + 4= 9876
12345 x 8 + 5= 98765
123456 x 8 + 6= 987654
1234567 x 8 + 7= 9876543
12345678 x 8 + 8= 98765432
123456789 x 8 + 9= 987654321

1 x 9 + 2 = 11
12 x 9 + 3 = 111
123 x 9 + 4 = 1111
1234 x 9 + 5 = 11111
12345 x 9 + 6 = 111111
123456 x 9 + 7 = 1111111
1234567 x 9 + 8 = 11111111
12345678 x 9 + 9 = 111111111
123456789 x 9 +10 = 1111111111

9 x 9 + 7 = 88
98 x 9 + 6 = 888
987 x 9 + 5 = 8888
9876 x 9 + 4 = 88888
98765 x 9 + 3 = 888888
987654 x 9 + 2 = 8888888
9876543 x 9 + 1 = 88888888
98765432 x 9 + 0 = 888888888

1 x 1 = 1
11 x 11 = 121
111 x 111 = 12321
1111 x 1111 = 1234321
11111 x 11111 = 123454321
111111 x 111111 = 12345654321
1111111 x 1111111 = 1234567654321
11111111 x 11111111 = 123456787654321
111111111 x 111111111 = 12345678987654321

2. 신비한 수는 아니지만 재미있는 놀이 수는 또 있습니다.
한번 계산기로 직접 해 보십시오.
1부터 9까지 숫자 중 8을 빼고 (제외시키고) 곱하는 상대수는 반드시 9의 배수로 한다면..

12345679 X   9 = 111, 111, 111
12345679 X 18 = 222, 222, 222
12345679 X 27 = 333, 333, 333
12345679 X 36 = 444, 444, 444
12345679 X 45 = 555, 555, 555
12345679 X 54 = 666, 666, 666
12345679 X 63 = 777, 777, 777
12345679 X 72 = 888, 888, 888
12345679 X 81 = 999, 999, 999

무엇이 재미있는지 발견하셨나요?
놀랍게도 같은 숫자가 나오네요.
재미있죠? 이걸 발견한 사람은 정말 대단합니다.

3. 세상에서 가장 신비한 수는 142857 이라는 수입니다.
이 숫자가 왜 그렇게 신기한 것일까요?

142857 에  1부터 6까지 차례로 곱해 보겠습니다.

142857 X 1 = 142857
142857 X 2 = 285714
142857 X 3 = 428571
142857 X 4 = 571428
142857 X 5 = 714285
142857 X 6 = 857142

무엇이 신기하신지 발견하셨나요?
이렇게 똑같은 숫자 6개가 자릿수만 바꿔서 나타납니다.
신기하죠?

4. 다음 142857 에 7을 곱하면 어떻게 될것 같습니까 ?

놀랍게도 999999 입니다.

게다가 142857을 두개로 쪼개서 더해 봅시다
142 + 857 = 999 이고

세개로 쪼개서 계산해 봅시다.
14 + 28 + 57 = 99 입니다.

마지막으로 142857 을 제곱하면
20408122449 라는 숫자가 나오는데

이를 둘로 쪼개서 더하면
20408 + 122449 = 142857 로 다시 됩니다.

이걸 발견한 사람 정말 대단합니다.

5. 숫자 7 에 대한 신비?

우리 사람들은 그저 수학적 용어로만 사용하던 숫자들 중에서도, '7'이라는 숫자에 유독 관심을 갖습니다. 신비성이라고 할까요?
이러한 근거를 풀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연구에 몰입한 지 몇 세기가 지난 21세기, 최첨단 사업이 발전한 지금에도 정확한 답은 없지만, 여러 근거론은 우리 주위 어느곳에나 흐트러져 있습니다.
그 흐트러진 근거론을 모아 정리를 해보자면 이렇습니다.

1) 동물의 정신, 육체, 혼으로 이루어진 '3'이 지구의 수인 '4'(물, 불, 바람, 흙)로 내려와서 '7'이 되었기 때문에 인간은 육체, 욕망, 느낌, 정의, 이상, 자아, 개성의 7가지로 되어 있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중세 대학에서는 문법, 논리, 수사, 산수, 기하, 음악, 천문의  '7'개 학예를 가르쳤습니다.

2) 고대의 그리스인들은 하늘에 '7'개의 별들이 있음을 발견하였습니다.

3) 물론 태양이 가장 큰 별이고 그 다음은 달이었는데 달은 '7'일마다 광채가 변합니다.

4) 아라비아인들에겐 '7'개의 성스러운 사원이 있었고, 페르시아의 미스터리 중에는 문학가를 지망하는 사람들이 통과해야 하는 '7'개의 거대한 동굴이 있어습니다.

5) 로마신화에는 힘이나 아름다움을 가진 '7'개의 신이 나오는데 그들의 이름이 오늘날 우리가 쓰는 요일이 되었습니다.

6) 솔로몬 왕이 건축한 '7'계단이 있는 성전은 '7'년이 걸렸고, 성전완공 축제도 7일간 계속되었습니다.

7) 아담의 '7'대손인 라멕은 777세를 누렸습니다.

8) '7'은 완전수로 하느님의 안식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9) 불교에서도 극락은 일곱 천계로 되어 있습니다.

10) 성불을 하기 위해서는 '7'가지 종교적 품행이 요구됩니다.

11) 석가모니는 '7'년 구도 했으며, 보리수나무를 7바퀴 돌았습니다.

12) 일본에서도 복을 주는 '7'신이 있습니다.

13) 카톨릭 미사가 '7'단계로 드려지는 것 같이 어떤 주문이 효과를 보려면 7번 되풀이 해야 하는 것으러 여겨졌고, '7'가지 성사로 세례, 성체, 견진, 고해, 병자, 성품, 혼인성사가 있습니다.
또한 성령의 일곱 가지 은혜(성령칠은) 경외심ㆍ용기ㆍ의견ㆍ지식ㆍ지혜ㆍ통달ㆍ효경이 있습니다.
그리고 성모님께서 겪으신 7가지고통
(1) 시메온이 아기 예수를 보면서 훗날 마리아가 예리한 칼에 찔리듯 마음이 아플 것이라고 예언한 일
(2) 헤로데의 눈을 피해 온갖 고생을 하며 이집트로 피난 간 일
(3) 파스카 축제를 지내러 예루살렘에 갔다가 소년 예수를 잃어버린 일
(4) 십자가 지고 가는 예수를 만난 고통
(5) 예수가 십자가상에서 숨을 거둔 것을 본 고통
(6) 예수의 시신을 십자가에서 내린 고통
(7) 아들 예수를 무덤에 묻은 고통
이렇게 성모칠고가 있습니다.

14) 중국에서는 제사도 '7'일 단위로 '7'번 지냅니다.

15) 우리나라의 49제(7 ×7)도 7과 관련이 있습니다.

16) 인도에서 태양신은 '7'마리의 말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17) 로마가 '7'개의 언덕 위에 세워진 것도 로마인들이 '7'을 성스러운 수로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18) 비가 온 후에 생기는 아름다움의 상징인 무지개는 '7'가지 색깔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19) 북두칠성을 이루는 별들은 모두 '7'개입니다.

2023년 4월 20일 목요일

80세 벽을 넘으면, 어떻게 해야 하나??~

🌺남자는 85세, 
    여자는 90세면, 
거의, 먼길을 떠나게 된다!!~

80세 벽을 넘으면, 어떻게 해야 하나??~  
발췌한 글이오니, 
親舊님들 잘 읽어 보세요.

'삶'이란 지나고 보면, 長壽의 저주에 빠지기보다 
하고 싶은 일 하면서 활기 있는 餘生을 보내야 한다!!~~
1960년 오사카 출생. 도쿄대 의학부 졸업 후, 30년 이상 고령자 의료를 전담 해 온, 정신과의사 
<와다 히데키(和田秀樹)>가 쓴 '80세의 壁'이란 책을 봤다. 

80의 璧을, 넘으면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20년이 기다리고 있다!!~~
그러나 체력도, 기력도 80세부터는 70대와 전혀 다르다!!~~
인생 100년 시대라고 하나, 
건강 수명평균은 男 73세, 
女 75세이다!!~~ 
그런데, 80세를 목전에 두고  침대에서 일어나지 못하며, 간병 받는 처지가 되는 사람도 많다.
우선 무사히 80대 진입한 건 축하할 일이다!!~~
80세의 벽은 높고 두꺼우나 벽을 넘는 방법은 있다!!~~

 - 우선 싫은 걸 억지로 참지 말고, 좋아하는 일을 하고 먹고 싶은 건 먹는다.
 - 술도 당기면 마셔라. 
 - 건강진단은 받지 않는 게 낫다!!~~
 - 약은 상태가 나쁠 때만 복용하자.
 - 운동은 적당히 하라. 그래서 산책이 제일 좋다.
 - 번거로운 뇌 훈련보다, 하고 싶은 일을 그냥 하는 것이 뇌에도 좋다!!~~
 - 혈압이나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는 무리하게 내리지 않아도 괜찮다.
 - 癌이 발견되어도 절제하지 않는다.
 - 뇨실금(尿失禁)이 걱정이 되면 지저귀를 착용해라.
 - 치매는 무섭지 않다. 등, 건강 상식에 무지한 나에겐 생각할 바가 가득한 것 같다!!~~

80代 이후는 70대와는 크게 달라서, 하나하나의 선택이 명줄과 직결되는 삶, 그 벽을 넘어 수명을 연장하고 건강한 삶을 갖기 위한 요점을 소개한다!!~~

일단 설득력 있는 전문적 견해인지 여부를 가리는 건 각자의 몫. 
나는 80 넘었는데 멀쩡하니 다행이라고 자족할 수도 있을 것이다. 맞는 말이다!!~
그러나 지나친 안심과 자만은 禁物... 한치 앞을 모르는 게 우리 80翁들의 처지가 아닌가??~~
우리가 평소 많이 접하는 말들이지만, 이 의사가 주장한 것들 중에 마음에 와 닿는 한두 개라도 골라 실천한다면, 아니 함보다는 나을 것이다. 

다음은 책의 요지!!......
'인간이 몇 살까지 살 수 있을까?' 하는 平均壽命이 남성 82세, 여성 88세인 현재, 心身 모두 자립하여 건강하게 지낼 수 있는 健康壽命은 남성 73세, 여성은 75세라고 한다. 
즉, 남성은 73세, 여성은 75세가 되면, 누군가의 간병을 받으며 살게 된다거나 신변잡사를 혼자서 처리하기 어려워지기 시작한다는 것으로, 다른 말로 하면 인간은 마지막 남은여생 10여 년간은 질병 등으로 불편하거나 누군가의 간병을 받으며, 산다는말이다.  따라서 건강수명이 늘어나지 않는 한 아무리 장수한들, 바람직스럽지 않은 상태로 수명만 연장시키고 있다는 의미다!!~~

가장 많은 사망자가 발생하는 연령은 남성이 85세, 여성은 90세라는 조사 결과도 있다!!~~
미래는 누구도 알 수가 없다.  극단적으로 말하면 우리는 내일 어찌 될지를 모른다!!~~
그러나 모든 사람에게 공통적인 건 있다. 우리 모두가 결국은 죽는다는 사실이다!!~~🌎⛅️☕️

다만 죽음에 이를 때까지에는 두 갈래의 길이 있다!!~~
마지막 순간 "좋은 인생이었다!. 고맙구나!" 자족하면서 눈 감을 수 있는 행복한 길과,
悔恨의 눈물을 흘리는 불만족스러운 길이다!!~

80세부터의 인생은 70대와는 전혀 다르다!!~
어제까지 하던 일이 오늘 할 수 없는 사태가 몇 번이고 닥친다!!~~
여기저기 몸의 불편함도 많아진다. 
암, 뇌경색, 심근경색, 폐렴 등  수명에 관계되는 질병에 걸리기도 쉬워진다!!~~
'혹시 내가 치매인가?'하고 불안하게 생각되는 경우도 있을 것이다. 
배우자의 죽음에 직면하여 절망과 고독에 빠질지도 모른다!!~~
이런 壁들을 극복하여 '행복한 晩年'과 '불만스런 晩年'의 경계에서 좋은 선택을 하기 위해서는 '나이 듦'을 받아들이며, 스스로 할 수있는 일들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활용하는 자세일 것이다!!~~

高齡者는 病의 씨앗을 다수 품고 산다. 언제 무슨 病이 發病할지 누구도 알 수 없다!!~~
오늘은 건강해도 내일 
突然死할 수도 있다. 
이런 상황을 전제로 내일 죽어도 후회하지 않는 인생을 보내기 위해서는 '너무 참는다,거나  '지나친 무리,는 하지 않는 게 좋다!!~~

또, 80세가 넘으면, 건강검진은 받지 않아도 괜찮다!!~~
검진은 암의 조기 발견 등으로 이어지기도 하지만, 각종 수치를 정상(기준치)으로 만들기 위해 약을 과다 복용함으로써 몸 상태를 저하시키거나 그나마 남아있는 능력을 상실 또는 수명을 단축시키는 경우까지 생긴다.  이른바, 過剩檢査와 診療 日常化의 늪에 빠져 허우적대는 꼴이다!!~~

健康檢診은 60代까지는 의미가 있으나, 80넘으면 거의 도움이 되지 않는다. 
80 넘어 활기 있게 살고 있는 사람은 그 자체가 건강하다는 증거다!!~~
그런데, 검진을 받고 무슨 수치가 정상을 넘었다며 의사가 약을 처방하면 어찌할 것인가??~
그 처방약을 먹으면, 그때까지 남아있던 그나마 건강과 활력마저 손상될 뿐이다!!~~

老衰는 병이 아니라 조금씩 몸이 약해져 죽음에 이르는 자연스런 과정이며, '天壽를 다한 죽음'의 방식이다. 85세가 지나면, 누구나 몸속에 많은 病의 種子를 갖고 있다!!~~
확실한 증상이 없어도 어딘가 불편한 곳이 있기 마련이다. 
병원에서 검사 받고 병을 발견,  약을 먹거나 수술 받아 수명을 연장할 것인가!!~~
자택이나 요양원에서 하고 싶은 일 해가면서 살 것인가? 그건 오로지 당신이 선택할 일이다!!~ 

80 넘으면 병은 완쾌되지 않는다. 일시 好轉되는가 싶다가도 나쁜 부분이 차례차례 나타난다. 
정확히 말하면, 이런 것이 나이를 먹는다는 것이다. 
臟器 별 진료의 폐해는 먹는 약이 많아진다는 것이다.
專門醫마다 처방해주는 약을 먹다보면 아침 저녁에 먹는 과다한 약이 오히려 毒으로, 작용하는 게 아닌가 하는 의구심마저 들 지경이다.
 고령자일수록 약이 몸에 해를 끼치는 만큼, 역시 약은 필요 최소한으로 억제할 일이다!!~~

그러나 몸 상태가 좋지 않을 경우엔 참지 말고 먹어야 한다. 
머리가 아프면 두통약을, 위가 아프면 위장약을 먹으면 된다.
80넘은 시신을 부검했을 때, 동맥경화가 없는 경우는 보질 못했다. 
그냥 둬도 좁아져 있는 혈관인데,  약으로 혈압을 내려 血流를 나쁘게 하면 혈액 안의 산소나 영양분이 전신의 세포에 고르게 전달되지 못한다. 따라서, 가장 damage를 많이 받는 곳이 腦이다!!~~
腦는 산소와 당분이 공급되지 못해 低酸素・低血糖 상태를 일으킨다. 
결국, 동맥경화인 경우, 혈압과 혈당치를 높게 조절하는 편이 건강유지에 좋다!!~~

그러니까, 혈압・혈당・콜레스테롤을 낮추는 건 동맥경화엔 효과가 있을지라도 몸의 활력이 없어진다거나, 암 발병 가능성이 높아지는 '역효과'도 생기는 만큼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약을 과다 복용한다는 것은 생활의 質을 낮추는 선택일 수도 있다는 말이다!!~~
※당뇨병인 경우, 알츠하이머形 치매로 발전하기 쉽다고 알려져 있으나, 실제로는 적극적인 당뇨병 치료가 오히려 알츠하이머를 촉진시킨다는 게 맞다!!~~

저혈당도 마찬가지지만 고령자가 되면 많은 것보다는 부족한 것의 害가 압도적으로 크다!!~~ 그러니, 80을 넘기면 비만을 걱정하지 말고 약간 살찌는 걸 목표로 할 것이며, 
염분・당분・지방 등을 가리지 말고 당기는 것을 실컷 드시라!!~~
'먹고 싶다는 건, 몸이 요구한다.'는 것이다. 영양부족은 확실히 노화를 촉진시킨다!!~~

무엇인가에 흥미를 느끼고 관심을 갖는다는 건 뇌가 젊다는 증거로 실제로 그것을 실행함으로써 뇌가 활성화 되고 몸도 건강해진다!!~~
"이 나이에 남사스럽게…"라며, 억제하는 일도 많아지지만 하고 싶은 건 참지 말고 하면서 살자
性慾은 지극히 자연스런 慾求다. 
나이가 많아도 자극을 추구하는 건 좋다. 
야한 동영상을 보고 싶은 것도 건강하다는 증거이다. 
남성 호르몬 분비가 촉진되어 회춘에 도움이되고 건강한삶에 도움이된다.

2023년 3월 28일 화요일

베푸는 것이 최고의 소통

'베푸는 것이 최고의 소통'⚘️
태국의 이동통신 회사인 ‘True Move H’의 3분짜리 TV광고 동영상이 전세계 네티즌을 울리며 몇년 전 SNS에서 화제다.

내용은, 세 장면으로 요약된다.

시장 골목에서 약국 주인 아주머니는 예닐곱 살로 보이는 까까머리 소년의 머리를 쥐어박으며 호되게 야단을 치고 있다.

“이리 나와! 이 도둑놈아! 도대체 뭘 훔친 거야?”

약국 주인은 소년의 머리를 쥐어박고, 고개를 푹 숙인 소년은 그렁그렁 눈물어린 목소리로

“어머니에게 약을 가져다 드리려고요…” 

라고 대답한다. 바로 그 순간 근처에서 허름한 식당을 운영하는 주인 아저씨가 끼어든다.

“잠깐만요!
얘야, 어머니가 어디 아프시니?”

소년은 말없이 고개만 끄덕였다. 소년의 사정을 눈치챈 식당 주인은 아무 말 없이 약국 주인에게 약값을 대신 치렀다.

그리고 소년과 비슷한 또래인 딸에게 식당에서 야채수프를 가져 오라고 시킨다.

잠시 아저씨와 눈을 맞춘 소년은 부끄러움에 ‘고맙다’는 인사도 못하고

약과 수프가 담긴 비닐봉투를 받아들고 집을 향해 골목길을 도망치듯 뛰어갔다.

어느덧 30년이란 세월이 지나갔다.

그러던 어느날 식당 주인이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진다. 응급수술을 마치고 중환자실로 옮겨진 식당 주인 아저씨와 그 곁을 지키는 딸의 애타는 모습이 보인다.

병원은 딸에게 아버지의 병원비를 청구한다. 우리나라 돈으로 환산할 때 무려 2,700만 원에 이르는 어마어마한 금액이다.

병원비 마련에 전전긍긍하던 딸은 결국 가게를 급매물로 내놓는다.

다시 힘없이 병원으로 돌아온 딸은 아버지 침상 곁을 지키다 잠이 든다. 그때 기적같은 일이 일어났다.

병상 위에 놓여있는 병원비 청구서에는 금액이 ‘0’으로 바뀌어 있었다.

청구서 뒤에는 조그만 메모지 한 장이 붙어 있었다.

“당신 아버지의 병원비는 이미 30년 전에 지불됐습니다.
세 통의 진통제와 맛있는 수프와 함께…. (안녕히 계세요) 안부를 전합니다.”

그 순간 딸의 뇌리를 스치는 장면 하나, 30년 전 약을 훔치다 붙잡혀 어려움에 처했던 한 소년의 모습이 떠올랐다.

그때 그 소년이 어엿한 의사로 성장해 바로 아버지의 주치의를 맡고 있었던 것.

그 의사는 정성스레 30년 전 자신을 돌봐 주었던 식당 주인 할아버지를 지극정성으로 보살핀다.

“베푸는 것이 최고의 소통입니다.
(Giving is the Best Communication)” 라는 자막과 함께 이 이야기는 끝을 맺는다.

비록 광고물이지만 이 동영상은 요즘같이 각박한 세상에서 평범한 사람들의 심금을 울리기에 충분한 것 같다.

무엇보다 이 영상에서는 뭘 말하고 전달하려 했는지가 분명한 것 같다.

그래서인지 3분가량의 길지 않은 내용은 가슴 따뜻한 느낌이 그대로 전달되는 등 감동 그 자체다.

'베푸는 것이 최고의 소통입니다'

2022년 3월 28일 월요일

노년의 幸福


     노년의 幸福      


건강하다는 건 뭘까요? 
100미터 달리기를 15초 안에 달리면 건강한가요.
턱걸이 100개를 하면 건강한가요

아닙니다.
아프지 않으면 건강한 겁니다.

행복하다는 건 뭘까요? 
돈이 100억 있으면 행복한가요?
권력이 있으면 행복한가요.
아닙니다.괴롭지 않으면 행복한 겁니다.

슬프고 외롭고 밉고 원망스럽고 
화나고 짜증 나는건.
다 행복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마음이 병들지 않고 
아프지 않은 사람.

바로...♡♡♡
그 사람이 행복한 사람입니다.

노년에 가장 필요한 것은 
허물없이 만날수 있는 
보석같은 친구들과 
건강이 최고의 재산입니다.

황혼의 멋진 삶은 건강입니다.
천하를 잃어도 건강은 잃지 맙시다.


* 황혼에 드리는 기도 *

https://youtu.be/Cn7opEuHA7Y

2022년 3월 20일 일요일

호강에 초쳐 오강에 똥싸는 국민들!

호강에 초쳐 오강에 똥싸는 국민들!

🍒🍒재미교포가 쓴 글

한국에 와 보니 웬만한 동네는 
모두 고층 아파트가 되어있다. 

가정집 뿐만아니라 심지어 공중화장실에도 미국에서는 부자들만 쓰는 비데가 설치되었고
 
주차티켓을 뽑는 그런 촌스런 행동은 하지 않고 우아하게 자동인식으로 주차장에 들어간다.

모든 대중교통은 카드 하나로 해결되고 

집에 앉아서 롯데리아 햄버거를 배달시켜 먹고 

어느 집을 가도 요즘은 비밀번호나 카드 하나로 모든 문을 열고  들어간다.

열쇠,주차티켓,
화장실 휴지 등등은 이제 구시대의 물건이 되었다.

차마다 블랙박스가 달려있고 

방문하는 집마다 거실에 목받이 소파가 있고 

집안의 전등은 LED이며 전등,가스, 심지어 콘센트도 요즘은 리모컨으로 켜고 끈다.

미국에서 나름대로 부자동네에서 살아온 나도 
집마다 구석구석에 박혀있는 사치스럽고 고급스런 제품들에 놀라고 부러워하며 

마치 예전에 일본제 제품들을 보는 듯한 신기함에 빠지고 

내 삶은 마치 2~30년은 과거에 살다온 느낌이 든다.

오늘도 너무나 부드럽고 고급스런 창문을 열면서 우리집의 뻑뻑거리며 자주 레일을 벗어나는 문을 이렇게 바꾸면 얼마나 좋을까? 

부러움으로 괜히 창문을 열었다 닫았다 해본다.

집집마다 수십 개의 스포츠 채널을 포함,끝없는 채널이 나오고 

가는 곳마다 즉 지하철,고속철도,
음식점,상점가, 심지어는 버스정류장에서도 자동으로 초고속 와이파이가 잡힌다.

역마다 정류장 마다 몇분 후에 내가 기다리는 차가 온다는 정보도 뜨니 

옛날처럼 도로를 쳐다보며 버스를 놓칠까 염려하는 모습은 사라진지 오래다.

나도 우아하게 비데를 사용하며 

편리한 지하철,
고속열차를 이용하고 

요금이 싼 택시도 타고 다녀보고 

그리고 몇 걸음만 걸으면 먹을 수 있는 수 없이 다양한 음식과 디저트를 즐기면서 목받이 소파에 눕듯이 앉아 수 많은 채널을 돌려가면서 이 고급스런 생활을 며칠만 있으면 두고 떠난다는 것이 못내 아쉽다.

그런데 아이러니한 것은
만나는 사람마다 한국에 사는 것이 얼마나 힘든 지를 토로한다.

전세값이 얼마나 비싼지,

정치는 얼마나 헛짓을 하는 지,

아이들 교육시키기가 얼마나 힘이 드는 지

만나는 사람마다 자신이 지옥에 살고 있다고 
모두들 아우성이다.

돈이 없다고 하면서 땅이나 주식투자 안하는 친구들이 거의 없고 

고급차 한 대 안가지고 있는 사람이 별로 없고

아이들 스포츠나 과외 안시키는 사람이 드물다.

같은 가격이면서 우리집 보다 방은 두배 많고 

연 이자도 2% 대인 모기지를 가진 한국에서 전세라는 훌륭한 제도를 통해 매달 이자를 안 내고 살 수도  있는 이곳 사람들이 오늘도 모기지(부동산 담보대출이자)로 매달 3~4천불을 내며 미국에 사는 우리들 보다 행복하지 않은 이유는 무엇일까?

연봉이 나보다 반이나 적은 사람이 나보다 더 좋은 차를 몰고 더 비싼 걸 먹고 더 편리하고
 
더 고급스런 제품이 가득한 삶을 살면서도 만족스럽지 않은 진짜 이유는 무엇일까?

의료보험은 열 배나 싸고 

치료비도 열 배 싸게 느껴지는 이곳에서 

같은 10불 짜리 밥을 먹어도 팁이 없어서 늘 몇 프로 할인 받는 느낌인 이곳에서 대부분 사람들이 느끼는 

삶이 지옥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참 신기하다.

50대가 되면 쫓겨나야 하는 현실,
줄어드는 일자리에 대한 말을 많이 듣지만 실제로 내 주변에 해고 당한 사람은 
한국보다 미국이 훨씬 많은데 

미국의 반도체 기업 3사의 엔지니어들이 직업을 잃어, 

몇 개월을 다른 일자리를 찾아 헤매도 쉽지않은 나로서는 

미국이 일자리가 
더 안정되었다는 이들의 말에 선뜻 동의하기가 어렵다.

미국생활이 길어져서 감을 잃어버린 걸까?

아마 나도 이곳에 살아보면 이들 처럼 느끼게 되겠지

하며 나는 공감능력이 확실히 떨어진 상태로

오늘도
수 많은 이들의 불평을 듣고 있다.

냉장고를 두 세개 가지고

고기를 종종 먹으며
사시미를 먹고, 
좋은 차를 몰고,

편하고 고급스런 집에서 살면서도 만족을 모르고 가난과 위기를 노래하게 된 내 조국, 

이들에게 하나님이 주시는 진짜 안식과 평안이 필요함을 느낀다.

언제쯤 되면 우리는 진짜 가난한 북쪽의 동포를 돌아보는 그런 여유가 생기는 진짜 부자가 될까?

스스로 부한 체 하여도 아무 것도 없는 자가 있고

스스로 가난한 체 하여도 재물이 많은 자가 있느니라(잠 13:7)

대한민국은 초고속으로 압축성장한 나라다. 

아마도 기네스북에 올려야 할 나라다.

세계가 다 아는데 모르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대한민국 국민이다.

그래서 이민을 가려는 자들이 
줄을 선다. 

자신은 아니더라도 자식만은 미국에 보낸다. 

국회 인사청문회를 보면 거의가 다 그렇다.
자식을 이중국적자로 만든다.

무엇이 불안한 지 위장전입도 
서슴치 않는다.

그렇게 바쁜 인생들을 산다.
우리나라는 국토도 최선진국이다.

산에는 나무가 너무 많아 간벌을 해야할 지경이다.

공중에서 본 국토는 온통 푸르다.

그리고 넓게 거미줄 같이 뻗은 고속도로, 다목적댐과 
4대강 사업으로 
물은 항상 넘실댄다.

홍수와 가뭄은 이제 옛날 이야기가 되었다.
더 기가 막히는 사연이 있다.

한민족은 5천 년을 배고프게 살았다.

그러나 지금은 아니다.
쌀이 넘쳐나 저장할 창고가 없다.

그뿐이랴 
각종 먹거리가 산을 이루고 있다.

그래서 뚱보가 늘어나고 
당뇨와 혈압 환자가 줄을 잇는다.

세상은 이렇게 풍요로운데 왜 우리는 바쁘고 불안하고 불만족스러운가?

더 많이 소유하고 싶고 남 보다 더 앞서고 싶은 욕구를 이루지 못한 불만 때문이 아닐까? 

그렇나 욕심이 잉태하여 죄를 낳고 죄가 성장하여 사망에
이른다는 진리를 깨닿고 주어진 현실에
만족 하며 살아야 하지 않을까요?

좋은 집,
좋은 교통,
좋은 의료 제도 안에서 불안한 삶을
벗어나 행복한 삶을 살아가면서 우리 조국 대한민국을 위하여
무엇을 어떻게하며 살아야 할지 한번 생각 해 보는 시간 가져 보기를 부탁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