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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4월 14일 일요일

다리 밑에서 주워왔다는 말의 의미

★다리 밑에서 주워왔다는 말의 의미★

 지금은 별로 쓰지 않는 말이 되었지만 수 십년 전만 해도 아이들을 어르거나 놀릴 때 너는 다리 밑에서 주워왔고, 너의 진짜 엄마는 지금도 그곳에서 예쁜 옷과 맛있는 음식을 해놓고 울면서 너를 기다리고 있다는 말을 어른들로 많이 들었다.
그렇다면 다리 밑에서 주워왔다는 이 말은 과연 어디에서 생겨난 것일까?
그것은 아주 재미있는 유래를 지니고 있다.
 
이 말이 처음 생겨난 곳은 그전에는 강원도였다가
지금은 경상북도가 된 영주시 순흥면 소수서원 옆에 있는 ‘청다리’라는 곳이다.
순흥은 삼국시대 이전부터 전략적으로 매우 중요하게 취급되었던 지역으로 원래 고구려 땅이었다가 신라로 편입되었던 곳이다.

고구려 때에는 급벌산군이었다가 신라로 편입되면서
경덕왕 때에 급산군으로 고쳤다가 고려 때에 와서는 흥주로 되었고 고려말 조선초에 순정 혹은 순흥으로 되었다.

이러한 역사를 지니는 순흥은 영남지역의 문화 중심지로 자리를 해오면서 그 명성을 떨쳤는데, 북쪽에는 송악이 있고 남쪽에는 순흥이 있다고 할 정도로 큰 도시였으며 문화의 중심지였다.

비가 올 때도 비를 맞지 않고 처마밑으로 십리를 갈 수 있을 정도로 집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었다는 말은 순흥의 번성을 잘 보여주는 것이기도 하다.

이처럼 명성을 떨치던 순흥이 멸망의 길을 걸은 것은 세조 때의 일로 이곳으로 유배 온 금성대군이 순흥부사 이보흠과 함께 단종 복위를 꾀하다가 발각되어 역모의 땅으로 지목되면서부터였다.
 
“다리 혹은 청다리 밑에서 아이를 주워왔다”는 말이 생겨난 것은 우리나라 최초의 사액서원인 소수서원과 깊은 관련이 있다.

소수서원은 1542년에 풍기군수 주세붕이 안향의 사묘를 세운 후 이듬해에 백운동 서원을 건립한 것이 시초였다.

그 후 1550년에 풍기 군수로 있던 퇴계 이황이 임금께 사액을 받아 소수서원이라고 하였으니 우리나라의 체계적인 사립대학은 여기에서 시작된 셈이다.
 
이처럼 최초의 사액서원이 성립되자 이때부터 전국의 선비들이 공부와 수양을 위해 이곳으로 모여들기 시작했고, 순흥은 다시 번성하기 시작하였다.

그런데, 소서서원에 공부를 하기 위해 전국에서 모여드는 선비들은 주로 젊은 학생들이었는데, 이들이 그 지역의 처녀들과 사랑을 나누면서부터 사회적인 문제가 대두되기 시작했다.

남녀가 사랑을 하면 거의 필연적으로 생기는 문제가 바로 임신인데, 현대사회처럼 기술이 발달하지 못했던 시대인지라 아이를 가지면 낳을 수 밖에 없는 형편이었다고 한다.

그런데, 유교사회였던 조선조 사회에서 혼인하지 않은 처녀가 아이를 낳는다는 것은 보통 사건이 아니었으므로 당사자 집안에서는 비밀리에 이 일을 해결하지 않으면 안 되었다.

그래서 그들이 고안해 낸 것이 바로 갓 태어난 아기를 강보에 싸서 한 밤중에 소수서원 옆에 있는 청다리 밑에 갖다 버리는 것이었다.
 
이렇게 하여 버려진 아이는 누군가가 데려가지 않으면 죽을 운명에 처하게 되는데, 이 소문이 점차 퍼져나가자 이번에는 아이를 갖지 못하는 사람들이 전국에서 많이 몰려들었다고 한다.

그 당시 선비라면 최고의 신분이고 똑똑한 사람이기 때문에 그 핏줄을 데려가 기르는 것은 아이를 낳지 못하는 집안에서는 최고의 영광이 아닐 수 없었다.

이렇게 하여 전국에서 몰려든 아이 없는 사람들은 운이 좋으면 도착한 다음날 새벽에 아이를 얻어서 고향으로 돌아가고, 운이 나쁘면 몇 달씩을 기다려서 아이를 얻어가기도 했다고 한다.

이렇게 하여 전국으로 입양된 아이가 어느 정도인지는 정확하게 알 수 없지만 그런 소문이 전국적으로 퍼지고 지금도 그 말이 남아있을 정도인 것을 보면 상당수의 아이가 입양되었다고 보아 틀림이 없을 것이다.
 
이렇게 하여 생겨난 “다리 밑에서 주워왔다”는 말은
오랜 세월을 지나면서 변화를 거듭하여
현대에 들어와서는 해당 지역의 다리를 증거물로 하는 이야기로 탈바꿈을 하게 되었던 것이다.

~~ 재미있는 이야기라 옮깁니다^^♥^^

2019년 4월 13일 토요일

멋쟁이로 살자

(꽃) 멋쟁이로 살자
          
세월이 흘러 인생 일흔 줄에 들어서야
나를 위한 나만의 시간을 갖게 된 것이다.

잠이 깨면 그때부터 자유다.
하루라는 시간이 모두 내 꺼다.

무얼 하든,
무얼 먹든
나의 자유, 내 마음 대로다.

구속도 없고 속박도 없고
의무도 없고 책임도 없다.

하고 싶은 일 하면 되고
가고 싶은 곳 가면 된다.

무엇이든 내가 알아서 하면 되고
이래라 저래라 간섭이 없으니
완전 자주적이고 민주적이다.

일흔 줄에 들어서  비로소
나의 인생이 이렇게 넉넉하고
풍요롭게 된 것이 놀랍지 않는가?

더구나 무슨 짓을 해도
그릇됨이 없다는 일흔 줄에,
무슨 일을 해도
부끄럼이 없다는 나이에 말이다.

그러나 매일 먹고 놀고,
놀고먹고 무위도식,
허송세월해서야 될 말인가?

하고픈 일 하면 되고
제일 잘하는 일 즐기면서 살면 된다.

친구 만나 점심 나누면 되고
그리움과 사랑 나누며 어울리면 된다.

절대 구질구질하지 않게 멋있고
아름다운 심성으로 살아야 한다.

주책스럽고 망령스런
탐욕 같은 것 버리고

세상사 모두 달관한 원로로
살아야 한다는 말이다.

권위와 존경은 공짜가 아니다.

스스로 노력과 모범으로
인정을 받아야 한다.

너그럽고 관대함은 필수이고
아픔과 갈등을 풀어가는
포용력도 있어야 한다.

가슴을 열고 스스로 먼저 다가가서
가슴이 따뜻한 이웃의 모범이 되어야 한다.

질 익은 사과 향기처럼
원로의 향기가 나는 사람,

멋쟁이로 살자.

즐겁고 아름다운 삶도 스스로
마음먹기에 달린 것 아닌가?

인생은 연극이다.

각본, 연출, 주연

모두 자기 자신이다.

한 번 뿐인 인생,

다시 못 오는 인생.

멋쟁이 원로로 살면  좋겠다. ♂♨♡♀
  
           -  수필가 시인 권우용  -

물이 보약입니다

** 물이 보약입니다

심장에 암 있다는
이야기 들어 보셨습니까?
대한민국 사망율 1위, 암!

위, 간, 폐, 췌장,
대장, 뇌는 물론이고,
눈, 혀, 식도 심지어

코에도 암이 있는데
심장에만 암이 없어요.
왜 없을까요?

우리 몸이
알아서 없게 할까요?
심장에 암이 없는 이유,
딱 4가지입니다.

첫째,
산소가 풍부하다.
우리 몸 생명유지 시스템이
산소만큼은 심장부터
공급하기 때문 입니다.

둘째,
에너지가 넘친다
우리 인체의 각 장기로
보낼 혈액을 돌리기 때문에
에너지가 넘칩니다.

셋째,
규칙적인 운동을 합니다.
심장은 엄마 뱃속에서
생명체로 태동될 때부터 뛰기 시작해서
나이들어
죽을 때까지 계속해서
규칙적인 운동 즉
박동을 합니다.
70세 기준,
약 26억만번 뜁니다.

넷째,
물이 풍부 합니다
우리 인체 약 7리터에 가까운 혈액을 돌리는 심장, 혈액의 93%가 물입니다

암환자들 보세요~
그 분들 절대로 물
안마십니다.

만약 당신이
물을 많이 안 마신지
10년쯤이라면 암을
기다리시는 것과
같습니다.

사람 몸은
물, 음식, 공기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사람은 에너지를 얻고,
생명시스템을 유지하기 위해
물, 음식, 공기를 몸에
넣습니다.

이 세가지 중
혈액, 영양소, 면역체계,
효소를 이동하는 게
바로 물이에요

그것뿐입니까?
에너지 영양소,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대사 후,
남은 찌거기도 물만이
밖으로 내 몰아내죠.

물 마십니까?
하루 2리터?
절대 안마시죠!

술, 콜라,
커피는 마셔도 물은
안마시죠?

오히려
이 악당 3총사는
몸에 있는 수분을
잡아 빼버린다고요.

술 마시면
소변이 나오는데 그게
술인지 아시죠?

아니죠!
우리 몸속에 다른 용도로
준비되어 있던 물이

혈액농도
약알카리 7.3을
사수하기 위해

물을 동원해서
침입한 강산성을
씻어내는 거죠.

눈물겹지 않습니까?
우리 몸은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
악전고투를 하고 있는데,

정작
주인이란 작자들은
계속 산성을 넣고
희희낙낙 하잖습니까?

머리 감는다고
매일 3~4리터의 물을
쓰면서,

지구
두바퀴 반이나 도는 길이  혈관을 씻어내는데 고작
1리터만 섭취하고
있자나요.

암 무섭다 떠들다가
이제 생존율이 70%
가까이 가니 별로
안무서운지도 모르죠.

물, 물,
물을 드세요~!!
괜히 식초 희석한다 뭐한다
산성수 만들어 자기 몸
고문하지 마세요.

- 뉴욕주립대교수
고 주기환박사님 강의 중에서 -

2019년 4월 9일 화요일

일상의 기적 - 박완서


     일상의 기적 
           
                          박완서

덜컥 탈이 났다. 
유쾌하게 저녁식사를 마치고 귀가했는데 
갑자기 허리가 뻐근했다.

자고 일어나면 낫겠거니 대수롭지 않게 여겼는데 
웬걸, 
아침에는 침대에서
일어나기 조차 힘들었다.

그러자 
하룻밤 사이에
사소한 일들이
굉장한 일로 바뀌어 버렸다.

세면대에서 
허리를 굽혀 세수하기,
바닥에 떨어진 물건을 줍거나
양말을 신는 일, 
기침을 하는 일,

앉았다가 일어나는 일이
내게는 더 이상 쉬운 일이 아니었다.

별수 없이 병원에 다녀와서
하루를 빈둥거리며 보냈다.
비로소 
몸의 소리가 들려왔다.

실은 그동안 
목도 결리고,
손목도 아프고,
어깨도 힘들었노라, 
눈도 피곤했노라,
몸 구석구석에서 불평을 해댔다.

언제까지나 
내 마음대로 될 줄 알았던 나의 몸이, 이렇게 기습적으로 
반란을 일으킬 줄은 
예상조차 못했던 터라
어쩔 줄 몰라 쩔쩔매는 중이다.

이때 중국 속담이 떠올랐다.
“기적은 하늘을 날거나
바다위를 걷는 것이 아니라, 땅에서 걸어 다니는 것이다.”

예전에 싱겁게 웃어 넘겼던 그 말이 다시 생각난 건,
반듯하고 짱짱하게 걷는 게 결코 쉬운 일이 아님을 실감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괜한 말이 아니었다.

‘아프기 전과 후’가 
이렇게 명확하게 갈리는 게 몸의 신비가 아니고 무엇이랴!

얼마 전에는 젊은 날에
윗분으로 모셨던 분의 병문안을 다녀왔다.

몇년에 걸쳐 
점점 건강이 나빠져
이제 그분이 
자기 힘으로 할 수 있는 것은
눈을 깜빡이는 정도에 불과했다.

예민한 감수성과 
날카로운 직관력으로 
명성을 날리던 분의 
그런 모습을 마주하고 있으려니,
한때의 빛나던 재능도 다 소용 없구나싶어
서글픈 마음이 들었다.

돌아오면서
지금 저분이 가장 원하는 것이 무엇일까 생각해 보았다.

혼자서 일어나고, 
좋아하는 사람들과 
웃으며 이야기하고, 
함께 식사하고, 
산책하는 등
그런 아주 사소한 일이 아닐까.

다만 그런 소소한 일상이 기적이라는 것을 깨달았을 때는
대개는 너무 늦은 뒤라는 점이 안타깝다.

우리는 하늘을 날고 
물 위를 걷는 기적을 이루고 싶어 안달하며 무리를 한다.

땅 위를 걷는 것쯤은 
당연한 일인 줄 알고 말이다.

사나흘 동안
노인네처럼 파스도 붙여 보고
물리치료도 받아 보니 알겠다. 

타인에게 일어나는 일은 나에게도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는 것을...

크게 걱정하지 말라는 진단이지만 
아침에 벌떡 일어나는 일이 감사한 일임을 
이번에 또 배웠다.

건강하면 다 가진
것이다.

오늘도 
일상에 감사하며 살자!

지금, 감사를 느끼고 계시는지?

우리들이 입으로는
감사를 외치지만
진정으로 느끼는 
사람은 적은 것 같다.

안구 하나 구입하려면
1억이라고 하니
눈 두개를 갈아 끼우려면 2억이 들고 

 신장 바꾸는 데는
 3천만원,

심장 바꾸는 데는 
5억원,

간 이식 하는 데는
7천만원,

팔다리가 없어
의수와 의족을 끼워 넣으려면
더 많은 돈이 든답니다.
 
지금!
두 눈을 뜨고 
두 다리로 
건강하게 걸어다니는
사람은 
몸에 51억원이 넘는
재산을 지니고 다니는 것과 같습니다.

도로 한 가운데를 질주하는
어떤 자동차보다 비싼 
훌륭한 두발 자가용을 가지고 세상을 활보하고 있다는 기쁨을 우리는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그리고 
갑작스런 사고로 
앰뷸런스에 실려 갈 때
산소호흡기를 쓰면
한 시간에 36만원을 내야 한다니

눈, 코, 입 다 가지고
두 다리로 걸어 다니면서 공기를 
공짜로 마시고 있다면
하루에 860만원씩 버는 샘입니다.

우리들은 51억짜리 몸에
하루에 860만원씩 
공짜로 받을수
있으니 
얼마나 감사할 일인가요?

그런데 왜
우리는 
늘 불행하다고
생각하는 걸까요?

그건 
욕심 때문이겠지요.

감사하지 못하는 사람에게는 
기쁨이 없고,
기쁨이 없으면 결코 행복할 수 없습니다.

감사하는 사람만이
행복을 누릴 수 있고,
감사하는 사람은 
행복이라는 정상에
이미 올라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세잎 클로버는 행복!
네잎 클로버는 행운?

행복하면 되지
행운까지 바란다면 그 또한 욕심이겠지요.

오늘부터
지금부터
숨 쉴 때마다 
감사의 기도를 드려야겠습니다.

2019년 4월 6일 토요일

기막힌 보리차의 효능

♣ 기막힌 보리차의 효능 ♣

비싼 외제 차(茶)에 밀려 잊고 있던 우리의 보리차가 이렇게 좋다니....
님들과 공유하고자 날라왔습니다.

보리차로 만병을 고친다

보리차는 커피나 녹차가 들어오기 전까지 우리 민족이 가장 즐겨 마시던
음료다. 우리 겨레의 강인한 체력과 명석한 두뇌는 보리차에서 나왔다.
이 세상에 있는 모든 음료와 차 가운데서 보리차만큼 위대한 것은 없다.

보리차가 우리 민족을 위대한 민족으로 만든 것이다.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중국이나 일본에서도 보리차를 마시기는 하지만
우리나라 사람들처럼 즐겨 마시지는 않았다.

일본 사람들은 보리차를 무기차(麦茶)라고 하고 중국에서는 따마이차
(大麥茶)라고 부른다.

이탈리아에서도 오래 전부터 오르조라고 하여 보리를 볶아서 가루 내어
뜨거운 물에 타서 마시는 습관이 있다.

보리차는 우리 겨레가 만든 가장 위대한 음료
보리차는 인류가 마시는 모든 음료 중에서 가장 위대한 음료다.
보리차의 효능 지금까지 사람한테 알려진 거의 모든 약초와 건강식품의
약효를 능가한다.

나는 수십 년 동안 오직 보리차 한 가지로 아토피 피부병, 고혈압, 중풍,
심장병, 동맥경화, 고지혈증, 간염, 간경화, 지방간, 근시, 백내장, 비만증,
당뇨병 등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많은 환자를 치료하여 놀랄만한 치료효과를
거두었다.

약효가 가장 뛰어난 보리차를 만드는 자세한 방법은 여기에 적을 수 없지만
일반적인 보리차도 잘 활용하면 그에 준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

봄철 날씨가 건조할 때 보리차를 마시면 진액(津液)을 늘리고 폐를
윤택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

보리차는 봄철 뿐만 아니라 여름철에 가장 좋은 음료이기도 하다.
보리차는 더위를 물리치고 소화를 잘 되게 하며 진액을 늘리는 작용이 있다.

날씨가 무더운 여름철뿐만 아니라 날씨가 춥고 건조한 가을이나 겨울철에도
보리차를 마시면 진액이 늘어나고 폐가 윤택해진다. 곧 보리차는 계절에
상관없이 모든 사람의 체질에 맞으며 남녀노소 누구한테나 다 좋은 음료이다.

또 학자들의 연구에 따르면 평소에 늘 보리차를 마시면 몸무게를 줄이는 데
매우 좋은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엘리자베스 영국 여왕의 건강장수비결은 보리차
영국의 여왕 엘리자베스 2세(Queen Elizabeth II)는 2017년에 92살인데 아주
건강하게 살고 있다.

엘리자베스 여왕의 건강장수비결은 날마다 보리차를 마시는 것이라고 한다.
여왕이 보리차를 만들어 마시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깨끗이 씻어서 연한 갈색이 나게 볶은 보리 50g과 마른 무화과 60g을 남비에 넣고
알맞게 물을 붓고 아주 약한 불로 물이 절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끓인다.

그 다음에 레몬즙과 꿀, 생강을 약간 넣어 따뜻할 때 마시거나 차게 식혀서 마신다.
보리차는 냉장고에 넣지 말고 하루나 이틀 안에 모두 마시는 것이 좋다.
엘리자베스여왕은 날마다 이와 같은 방법으로 직접 보리차를 만들어 마신다고 한다.

보리는 남녀의 불임증에도 좋은 효과가 있다.
고대 그리스에서는 보리를 불임증을 치료하는 약으로 썼다.

데메테르는 그리스 신화에서 곡물과 수확의 여신이며 올림포스 12신의 하나다.
데메테르는 남편인 트리프톨레모스에게 보리를 한 다발 주면서 보리농사를 잘 지어
곡물의 신한테 제사를 지낼 때 제물로 사용하라고 부탁했다.

보리가 불임증을 치료할 뿐만 아니라 임신 뒤에 입덧을 없애는 데에도 쓴다.
보리는 항바이러스 작용이 있으며 항암성분도 함유되어 있다.

또 글루텐의 함량이 적으므로 밀가루 음식에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들 한테도 좋다.

또 보리는 위장이 민감한 사람들에게도 유익하며 설사를 멎게 하고 음식물의 소화를
돕고 크기가 작은 방광결석과 신장결석을 몸 밖으로 배설시켜 주며 위궤양을 낫게 한다.

또 보리는 염증을 삭이고 열을 내리는 작용이 있으므로 열을 내리고 천식을 치료하며
젖을 잘 나오게 하는 작용이 있으므로 아기한테 젖을 먹이는 수유기(授乳期)의
여성들한테도 매우 유익하다.

혈액을 맑게 하고 혈관의 내벽을 닦아 낸다
보리차에는 인체에 필요한 17가지 이상의 미량 원소와 19가지 이상의 아미노산과 각종

비타민, 불포화지방산, 단백질, 식이섬유 등이 들어 있다. 보리차는 소화를 돕고
식욕부진을 치료한다.

보리차는 기름기를 씻어 내거나 분해하는 작용이 있다. 고기나 기름진 음식을 먹고 나서
보리차를 한 잔 마시면 느끼한 느낌이 없어진다.

보리는 천연 양생(養生)의 효능이 있으며 혈당을 낮추고 혈액 속의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낮추어 심장병을 예방하고 치료한다. 여름철 더위가 심할 때 보리차를 마시면 더위를
이길 수 있고 갈증을 풀어준다.

보리차는 혹독하게 더운 여름철에 노인들에게 적합한 음료이며 소변을 잘 나가게 하고
갈증을 그치게 하며 유실된 수분을 보충하는 작용과 입이 마르는 것을 풀어주는 작용,
몸속의 전해질(電解質)의 평형을 회복하는 작용이 있고 동시에 더위 먹는 것을 예방한다.

보리차에는 갖가지 미네랄을 비롯한 영양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고 열량이 거의 없어서
살이 찌지 않게 한다. 보리차에 들어있는 식이섬유는 살결을 곱게 하는 효과도 있다.

남녀노소와 체질을 가리지 않고 가장 좋은 음료

보리차의 냄새는 햇빛의 향기이며 오곡(五穀)의 향기이다.
보리차는 위장을 편안하게 하고 갈증을 멎게 하며 염증을 삭이고 독을 풀며 소화를 잘
되게 하는 작용이 있으므로 얼굴을 아름답게 해 주는 것과 동시에 오장(五臟)을 튼튼하게 한다.

그래서 보리는 소화를 잘 되게 하는 작용이 특히 높으므로 소화 효모(消化酵母)라고도 부른다.
보리차는 체질과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막론하고 몸에 유익하다.

특히 명절에 영양이 많은 음식을 먹고 나서나 과식을 하고 나소 음식물의 기름기를 없애고
자극을 줄이며 소화를 돕는다.

식사 뒤에 보리차를 한 잔 마시는 것은 매우 좋은 습관이다.
육식을 좋아하는 사람과 매운 음식을 좋아 하는 사람들이 식사 뒤에 따뜻한 보리차를 한 잔
마시면 기름기를 없애 줄 뿐만 아니라 위 점막을 보호하고 소화를 잘 되게 한다.

보리차를 따뜻하게 해서 마시면 위장이 따뜻해지고 위장이 튼튼해지고 소화기능이 좋아진다.

생선회 같은 일식요리를 먹고 나서 따뜻한 보리차를 한 잔 마시면 입속에 남아있는 생선
비린내를 없애 줄 뿐만 아니라 날음식과 차가운 음식으로 인하여 위가 상하지 않게 막아 준다.

보리는 여름철 음료로 가장 훌륭하다.

무더운 여름철에 보리차를 끓여 식혀 두고 여름철에 마시면 더위로 인해 기력이 쇠약해지는
것을 막고 갈증을 막을 수 있다.

보리차는 위와 장의 연동운동을 잘 되게 하는 작용이 있으므로 변비를 치료하는 데에도
좋은 효과가 있다. 보리차는 중금속을 비롯하여 갖가지 화학물질의 독을 푸는 해독작용,

항산화 작용, 혈액을 맑게 하고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작용, 염증을 삭이는 작용, 혈관을
튼튼하게 하는 작용, 소화를 촉진하는 작용, 면역력을 늘리는 작용, 몸을 따뜻하게 하는
작용 등이 있다.

보리차는 뚜렷한 항균작용이 있어서 갖가지 병원균을 죽이거나 억제하여 감염을 막는다.

염증을 삭이며 감기를 예방하고 심장질환과 비만을 치료하고 예방한다.
보리차에 들어 있는 여러 종류의 항산화물질은 세포가 활성산소로 인해 손상되지 않게 보호한다.

세포가 기형이 되는 것을 막고 돌연변이가 되지 않게 하는 것이다. 암은 기형세포의 집단이다.
그러므로 보리차는 암을 예방하는 데에도 가장 좋은 음료이다.

보리차를 만드는 방법

재료 : 하루 분량이 보리 50g
만드는 방법 : 보리를 솥뚜껑이나 프라이팬에 넣고 연한 갈색이 될 때까지 약한 불로

볶아서 물을 1리터에서 2리터를 붓고 30분 가량 끓여서 수시로 물이나 음료 대신 마신다.
보리에는 늘보리와 쌀보리가 있는데 늘보리가 더 낫다. 찰보리는 쓰지 않는다.

효능 : 보리는 맛은 달고 성질은 성질은 따뜻하다.

동의보감을 비롯한 거의 모든 옛 의학책에 보리를 성질이 차다고 하였는데 이는 잘못이다.
보리는 성질이 따뜻한 곡식이다. 보리차는 염증을 삭이고 독을 풀며 열을 내리고 더위 먹음을
물리치며 위장을 튼튼하게 하고 갈증을 없애고 소화를 잘 되게 한다.

보리차의 효과를 간략하게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1. 보리차는 갖가지 해로운 병원균을 죽이고 염증을 치료한다.

여름철 찬 것을 먹어서 배탈이 나서 열이 나고 설사를 할 때 보리차를 마시면
통증이 멎고 설사가 그치며 열이 내린다.

아이들이 열이 날 때에도 역시 보리차를 먹이면 열이 내린다.
열이 나는 것은 병원균에 감염 되었기 때문에 몸에서 병원균과 면역계가
한바탕 싸움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보리차는 병원균을 죽이거나 억제하여 염증을 없애고 열을 내린다.
보리차는 입 안에 있는 해로운 박테리아를 죽이거나 번식을 억제한다.
입 안에 생기는 염증을 치료하고 감염을 막는다.

특히 저녁에 잠자기 보리차를 마시면 입 안이 깨끗해지고 충치와 구내염,
잇몸 염증 등을 막을 수 있다.

학자들은 보리차는 입 안에 있는 연쇄상구균을 사멸하는 기능이 있는 것으로
2006년 12월호 농업식품화학저널(the Journal of Agriculture and Food Chemistry)
에 발표하였다.

보리차는 박테리아들이 치아에 달라붙지 못하게 하여 박테리아들이 치아 표면에
붙어 자라지 못하게 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이탈리아의 학자들이 발표하였다.

이탈리아의 학자들은 볶은 보리차 만이 이와 같은 효능이 있다고 하였다.

♠2. 보리차는 혈액을 맑게 하고 혈액순환을 촉진한다.

보리차는 혈액을 맑게 하고 혈액순환을 촉진한다. 보리차는 핏속에 있는 지방질과
독소, 노폐물을 깨끗하게 씻어낸다. 고혈압, 심장병, 심근경색, 동맥경화, 고지혈증

같은 심장질환과 심혈관 계통의 질환을 예방하고 치료한다. 혈압을 낮추고 핏속에
있는 기름기를 없애며 혈관을 튼튼하게 하므로 뇌졸중과 치매를 예방한다.

보리차를 하루에 300밀리리터씩 마시면 혈액이 맑아지고 혈액순환이 좋아진다.
심장혈관 계통이나 뇌혈관 계통에 질병이 있는 환자들은 평소에 보리차를 마시는

습관을 들이면 혈액 속의 기름기를 없애고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낮추어 준다.
여름철에 보리차를 마시는 것은 더위 먹은 것을 물리치는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녹두죽을 복용하는 것보다 더 낫다. 보리차의 해독 작용은 녹두에 못지않다.
보리차는 화기를 내리고 더위를 물리치는 것은 물론 혈압을 내리고 혈당을 낮춘다.

일본에서 보리차가 혈액을 맑게 하여 혈액순환을 촉진한다는 논문을 2002년 4월호

발표하였다.

보리차는 혈액을 맑게 하여 혈액의 점도를 낮춘다.

혈액의 점도가 높을수록 혈액순환이 나빠지고 갖가지 질병이 생긴다.
일본 카고메 컴퍼니(Kagome Company) 연구팀은 보리차에 들어 있는 알킬피라진이라는

성분이 혈액순환을 촉진한다고 발표하였다. 보리차의 맛과 냄새는 방향족 물질인
알킬피라진 성분으로 인한 것이다. 알킬피라진은 보리차 특유의 냄새를 만들어 주는
성분이다.

♠3. 보리차는 최고의 항산화제이다. 사람을 늙지 않고 병들지 않게 한다.

일본에서 발행하는  잡지 2004년 12월호에 보리차의 항산화 작용에
관한 논문이 발표되었다.

일본 시즈오까 대학교 (Shizuoka University) 연구팀은 보리차에 들어 있는 성분들이
과산화질소 퍼옥시나이트라이트 (peroxynitrite)에 영향을 미친다고 발표했다.

가장 강력한 활성산소 중에 하나인 퍼옥시나이트라이트는 정상세포들을 사멸하여
심혈관질병, 염증, 치매, 신경퇴화성 질병 등을 일으키는 물질로 알려져 있다.

일본 시즈오까 대학교 연구팀은 보리차에 들어 있는 10여 가지 성분이 퍼옥시나이트라이트를
파괴한다고 발표했다. 보리차는 활성산소가 만들어내는 가장 강력한 세포 독소 가운데

하나인 퍼옥시나이트라이트가 생성되지 않게 하거나 제거해서 세포가 산화되지 않도록 막아 준다.
퍼옥시나이트라이트는 활성산소가 일산화질소와 결합하여 만들어지는 물질로 세포를 죽이고

기형으로 만드는 가장 강력한 독성 물질 가운데 하나다. 퍼옥시나이트라이트는 치매,
파킨슨병, 알츠하이머, 퇴행성 관절염, 류마티스 관절염, 암, 갖가지 피부병,

아토피 피부염, 동맥경화, 심장병, 다발성 경화증 등의 주요 원인이다.
보리차는 퍼옥시나이트라이트를 없애고 생기지 않게 하여 알츠하이머, 파킨슨병,

등의 퇴행성 뇌신경질환과 류마티스성 관절염, 동맥경화증, 다발성 경화증, 암,
아토피 피부염 등을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다.

사람이 늙고 병이 드는 가장 큰 원인 가운데 하나가 활성산소이다.

활성산소는 세포의 단백질, 지질, DNA나 RNA 등을 파괴하여 손상을 입히지만 반대로
몸에 세균이 침입했을 때 이를 방어하기도 하는 등의 양면성을 지니고 있다.

여러 종류의 활성산소 중에서 세포를 죽이는 능력이 가장 강하고 독성이 세며 없애기
어려운 것이 하이드록실라디칼과 퍼옥시나이트라이트이다.

그런데 보리차에 들어 있는 10여 가지 물질이 하이드록실라디칼과 퍼옥시나이트라이트의
생성을 억제한다.

보리차를 열심히 마시기만 해도 고혈압, 고지혈증, 동맥경화, 협심증, 심장병, 뇌졸중,
치매, 알츠하이머, 파킨슨병, 간염, 간경화, 아토피 피부병, 관절염 등을 에방하고
고칠 수 있다.

산소와 질소 원자로 구성된 작은 분자인 일산화질소(NO)는 물에 잘 녹지 않는 무색의
기체이다. 얼마 전까지 일산화질소는 자동차의 배기가스에서 나오는 질소산화물의

원인이고 인체 내에서도 세포를 파괴하는 독소로 알고 있었다.
그러나 일산화질소는 인체 내 세포에서 신경전달 물질을 배달하는 역할을 할 뿐 아니라

혈액 응고 및 혈압조절에 중요한 혈관의 이완과 확장에 깊이 관여 하고 있는 것을 밝혀졌다.
그리고 암 세포를 죽이는 면역작용에도 관여하고 혈류의 흐름에도 직접 작용하고 있다.

일산화질소는 그 분자 크기가 매우 작아서 세포 내에서 어느 방향으로나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고 세포벽도 마음대로 통과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그런데 일산화질소가 몸에서 지나치게 많이 만들어지면 활성질소가 되어 활성산소와
마찬가지로 세포를 죽이고 염증과 암, 치매 같은 질병을 일으킨다.

일산화질소가 활성산소를 만나면 퍼옥시나이트라이트가 되는데 이것은 글루타티온 효소,
후라 보노이드, 비타민 E, 단백질 등을 파괴한다.

이 퍼옥시나이트라이트는 마크로 파지, 호중구, 내피 세포에서 많이 생성되는데 특히
염증이 있을 때 많이 생성된다. 미국에서의 실험 결과에 따르면 혈액 속에 항산화

물질이 있으면 일산화질소의 양이 일정한 수준으로 유지된다고 한다.

♠4. 보리차는 몸무게를 줄이는데 아주 좋다.

보리차 한 잔(300밀리리터)에는 2칼로리의 열량이 들어 있다. 거의 모든 음료 중에서
열량이 가장 낮다.

아무리 많이 마셔도 살이 찔 염려가 없다. 그러나 현재 스타벅스(Starbucks)에서 판매하고
있는 500밀리리터 짜리 펌프킨 스파이스 라떼(pumpkin spice latte)의 열량은 380칼로리이다.

보리차에는 당분이 거의 없다. 보리차에는 당분이 거의 없고 설탕을 넣지 않아도
구수한 맛이 있다.

설탕은 비만증, 당뇨병, 아토피 피부염, 고혈압, 고지혈증, 심장질환,
암, 갖가지 염증, 신진대사증후군 등의 주범이다.

보리차를 꾸준히 마시면 이런 질병에서 자유로울 수 있다.
보리차는 몸속에 있는 지방을 분해한다.

보리차는 혈관의 내벽을 닦아내는 비누와 같다. 몸속에 있는
중성지방질과 독소, 기름때를 말끔하게 씻어낸다.

♠5. 보리차는 살결을 곱게 한다.

늘 보리차를 마시는 습관을 지니고 있는 여성들은 살결이 곱고 매끄럽다.
보리차를,욕조에 넣고 목욕을 하면 피부 자양하는 작용과 미백 작용이
겸하여 나타난다.

보리차는 강한 자외선으로부터 살결을 보호하는 데에도 좋다.
햇볕이 뜨거운 여름철에 자외선은 매우 강열하므로 피부에 색소가 침착되어

기미나 주근깨가 생기기 쉬운데 보리차를 마시면 자외선으로 인한 피해를
줄일 수 있다.

♠6. 보리차는 비위를 튼튼하게 하고 소화를 촉진한다.

보리차에는 소화 효소가 많이 들어 있어서 소화를 촉진한다.
식사 뒤에 보리차를 마시면 소화와 흡수가 잘 되는 것으로 과학자들이

증명하였다. 보리차는 비위를 튼튼하게 하는 작용이 있다.
나쁜 음식습관과 생활습관으로 인한 식적(食積)과 소화 불량에 보리차는

위장을 튼튼하게 하고 소화를 잘 되게 하는 작용이 있으므로 과식으로 인해
가슴이 답답하고 배가 부어오르는 증상을 낫게 한다.

보리를 약간 까맣게 볶아서 가루 내어 먹어도 좋다.

특히 비위의 기능이 허약한 어린이와 노인들이 보리차를 늘 마시면
비위의 기능이 튼튼해져서 갖가지 위장병을 예방하고 치료한다.

요즈음 소화기관의 질병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소화기관의 질병은 폭음(暴飮)이나 폭식(暴食) 등 나쁜 음식습관으로 인해

생기는데 차츰 나이가 어린 사람들한테 많이 나타나고 있다. 학자들은
젊은이들의 불규칙적이고 나쁜 음식습관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하였다.

갖가지 소화기 계통의 질병 가운데서 위궤양이나 십이지장궤양 같은 궤양이
가장 많이 생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리는 위를 화평하게 하고 자극이 없어서 은통(隐痛)을 없애므로 소화기 계통의
궤양과 위장에 병이 있는 사람이 보리차를 마시면 증상이 완화되면서 차츰 낫는다.

♠7. 보리차는 장을 튼튼하게 하고 뇌기능을 좋게 한다.

보리는 모든 곡식 중에서 섬유소의 임금이다. 보리는 거의 모든 곡식 가운데서
섬유소가 가장 많다.

보리 200그램에는 14그램, 귀리에는 4그램이 들어 있다. 쌀에는 2그램,
바나나에는 4.0그램쯤의 섬유소가 들어 있다.

대장에 서식하고 있는 인체에 유익한 대장 박테리아들은 보리에 들어 있는
불용해성 섬유소를 발효시켜 부티르산(butyric acid)을 형성하는데 뷰티르산은

대장을 건강하게 할 뿐 아니라 대장암을 예방한다.

부티르산은 단쇄지방산(短鎖脂肪酸)으로 채소와 나물 등에 들어 있는 식물 섬유와
유익한 장내 세균이 만들어내는 몸에 이로운 지방산이다.

대장에서 미생물들이 보리를 발효하여 흡수하는 과정에서 만든 단쇄지방산은
간의 해독작용을 돕고 혈액 속의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춘다.

또 보리차는 혈당을 낮추고 인슐린 민감성을 늘려 주므로 당뇨병 환자들한테도
매우 유익하다. 보리는 섬유소가 가장 많이 들어 있는 곡식이다.

볶은 보리를 입에 넣고 과자처럼 씹어 먹으면 맛도 좋을 뿐 아니라 천연 섬유소를
많이 섭취할 수 있다.

볶은 보리에 들어 있는 섬유소는 혈액의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대장에서 유익한 박테리아들의 먹이가 되며 고혈압, 고지혈증, 심장병 등을 예방하고
치료한다. 보리에 많이 들어 있는 섬유소는 장 기능을 튼튼하게 하고 장을 깨끗하게

청소한다. 장과 뇌는 아주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다.
장이 깨끗하면 머리가 맑고 뇌 활동이 많아져서 머리가 좋아진다.

천재가 되고 싶거든 어려서부터 보리차를 마셔야 한다.

♠8. 보리차는 잠을 잘 자게 하고 마음을 편안하게 한다.

보리차는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사람들한테 가장 좋은 음료다. 가슴이 답답하고
화가 났을 때 보리차를 마시면 답답한 마음이 풀리고 마음이 차분하게 가라앉는다.

여성들의 화병을 치료하는 약으로 이름이 높은 감맥대조탕은 보리길금과 멧대추를
달인 것이다. 보리차에는 트립토판(tryptophan)이라고 부르는 아미노산과 멜라토닌

(melatonin)이 들어 있는데 이 두 가지 성분은 숙면을 취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보리차는 스트레스 물질을 해독하여 마음을 차분하게 가라앉히고 화병을 치료한다.

게다가 보리차는 카페인이 전혀 들어 있지 않으므로 중독성이 전혀 없다

2019년 4월 1일 월요일

“이어령의 보자기 인문학”중에서 -


- “이어령의 보자기 인문학”중에서 -

책가방 같은 사람이 있고 보자기 같은 사람이 있다.

보자기는 물체의 모양이나 크기에 상관없이
감쌀 수 있습니다.
책은 책대로, 병은 병대로 말이지요.

그런데 책가방은 모양이 미리 잡혀 있습니다.
네모난 책가방 안에 넣을 수 있는 것은 한계가 있어요.
사람을 품는 일도 똑같습니다.
내가 네모난 서류가방처럼 생겼다면 둥그런 항아리 같은
동료를 담아 낼 수 없을거 같습니다.

리더가 될수록, 나이가 먹을수록 보자기 같은 사람이 되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무엇이든 담을 수 있는 사람, 그 모양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들고 갈 수 있게 해주는 존재,

만약 책가방 같은 사람이라면 그 내면이 정말 넓지 않는 한
다른 존재를 포용하기 어렵습니다.

어떻게 하면 모양이 다른 누군가를 품을 수 있을까요?

비록 책가방처럼 딱딱해도 마음이 정말 크거나 유연하다면
타인을 감쌀 수 있겠죠.

근데 과도하게 “난 나야”, “난 아주 한결같아” 하는 사람들은 나이가 들수록 세상을 살기가 어려워집니다.

그리고 그런 사람일수록 무너지고 깨졌을 때 회복하기가
쉽지 읺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보자기 같은 사람이 되세요.

그게 어렵다면 가방의 크기를 키우십시오.

안 그러면 다른 사람과 함께하기가 점점 어려워지고
아주 소수의 사람만 남게 될 겁니다.

우리가 어떻게 살 것인가를 우리가 선택해야 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