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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2월 23일 토요일

같이 걷는 행복 

♡같이 걷는 행복 
     
할머니와 할아버지는
장날에 맞춰  
늘 두 분이 손잡고 가는
행복 하나로 사신답니다. 

햇살 곱게 다려 
하늘 위에 올려놓은 아침!
그날도 두 분의 행복은
어깨 위에 걸쳐놓고는 
읍내에 장 서는 곳으로
나들이를 나가시네요.
     
장터국밥 한 그릇에
시름을 들어내고 
깍두기 한 조각에
지난 설움을 씹어 넘기며 
저마다 곡절과 사연을 매달고 
오고 가는 사람들을 
바라보면서 
지난 해걸음을
잊고 사셨나 봅니다.      
     
집으로 행해 걸어오는 
두 분은
낮에 뜬 달처럼 
멀뚱 거리며
점점 멀어져 갑니다. 
     
“뭐혀? 빨리 걸어 
그러다 똥구녕에 해 받치겠어.“ 
     
“뭐 그리 급해요. 
영감 숨차여 천천히 갑시다.“ 
     
봄바람이 불어줘서인지
종종걸음으로 휑하니 
대문을 열고 들어오면서 
투덜투덜 화를 내시는 할아버지. 
     
“사람이 느려 터져서라무네...
이젠 같이 못 다니겠다.“ 며 들어라는  듯
빨래 널고 있는 
며느리에게 역정을 내보이신다.      
     
“아버님,
그럼 먼저 식사하세요.“ 라는 말에  안들은 척 
애꿎은 장작더미만 매만지더니 마지못해 
“니 시애미 오면 같이 먹으련다.“ 하신다.     
     
길가에 흙먼지 먹고자란 
이름 없는 들꽃이랑
얘기하다 온 것처럼
한가한 얼굴로 
대문을 열고 들어서는
할머니를 보며
다그치는 할아버지. 

“풀피리 꺾어 불어도
벌써 왔을 시간 인디 
뭐한다고 이제 오누...” 
     
물 끄러니
바라만 보고 있는
할머니 손에는 
막걸리 한 병과 고기 한 덩어리가 
들려져 있었습니다.

걷는 것 하나만으로도 힘든 아내가
남편의 저녁상에 올릴 
술과 고기를 사 오느라 늦은
것을 알고는 
양손을 든 비닐봉지를 
얼렁 건네 들고
     
“이리 무거운걸 뭣하러 사 오누 
혼자 걷는 것도 힘든 사람이...“ 
     
삐걱거리는 나룻배의 그림자로 인해 서있는 
아내 눈을 마주 보지 못한 채 뒤돌아서며 
애처러움에 겨운 한마디를 더 던집니다. 

“뭐혀? 며느리가
밥차려 났는디. 
배 안 고파?  얼렁 밥 먹어.“

서산마루 해가 
쉬 넘어간 자리에 
빨간 노을이 펼쳐져 갈 때 
상에는 막걸리 한 병과
잘 삶은 고기가 
같이 놓여져 있습니다. 
     
“영감 뭐해요. 식사하세요.“  라는 말과 함께

방문을 열고 들어서는
남편의 손엔 
하루 온종일 햇살에
잘 달여진 
삼계탕이 들려져 있었습니다. 아니...그건 언제 끓였어요. 
진작 알았으면 고기를 안 사 왔을 건데.“ 
     
“이건 임자꺼여...”

이젠 니 애미가 
가면 갈수록 걷는 게
힘들어지나 보다 며 
장에 가기 전 
뒤뜰에다 아내에게 먹일 삼계탕을
푹삶고 있었기에 
그 국물 한 방울이 줄어들까
빨리 가자며 보채었든 것입니다. 
  
다리 하나를 툭 뜯어 내밀어 보이며 
“임자 얼렁 먹고 힘내소... 
힘내서
우리 죽는 날까지 
같이 걸어서 장에 가야제...“ 
     
"고맙슈... 영감. 
이것 먹고 잘 걸을게요.“ 
     
“그려, 
달구 새끼처럼 잘 따라오소...허허.” 

할아버지와 할머니는
그저 같이하는 
행복하나면 충분하다며
우리처럼
사랑하는게 습관이 되어서
소중해진 사람.

그들을 부부라
부른다 말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디 내 내자는 50년 이상을
같이 하는구먼 우찌 술 한병이
없다냐?

친구여러분 환경이 어떠하든
모든 일에 감사와 애틋한 사랑이
가득히 차고 넘치는 일상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2월 첫날에 소망을 드렸습니다.

2019년 2월 22일 금요일

은퇴 생활백서

~~~隱退 生活白書~~~

이슬람 수피족은 병이 났을 때  먼저 의사에게 가기보다 그 병을 앓았다가 나은 사람을 찾아간다.
더 현실적인 처방을 얻을 수 있다는 생각에서다.

어느 지방에 여행을 간다면 지도나 안내 책자를 보기보다 얼마 전 그곳을 다녀온 사람에게 직접 묻는 것이 더 좋다는 논리다.

은퇴 후 가보지 않은 길을 갈 때도 마찬가지다.
은퇴를 준비하며 남은 생을 어떻게 살아야 할지 의문이 생길 때면 나보다 먼저 살았던 사람에게 묻는 것이 정답을 얻는 방법일 수 있다.

10년 연상의 선배와 차를 한 잔할 기회가 있었다.
차를 마시면서 앞으로 선배가 걸어간 길을 내가 따라갈 터인데 어떻게 했으면 좋은지 조언 해달라고 부탁했다.

그는 잠시 생각에 잠기더니 자신은 그리 살지 못했지만 내게는 혼자 있는 시간을 가급적 많이 가지라고 조언했다.

그의 말을 듣고 고개를 끄덕였다.
혼자 있을 때만이 내면의 자아와 진솔한 얘기를 나눌 수 있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은퇴 후에도 인맥을 쌓으려고 애를 쓰지만 살아갈 날이 많지 않은 사람에게는 복잡한 인간관계가 오히려 짐이 될 수 있다.

죽어가는 사람에게 조언을 들을 수도 있다.
호주의 호스피스 간호사가 임종 환자를 대상으로 설문했는데 그들은 다음과 같은 후회를 남겼다.

첫째, 남이 원하는 삶을 살았다.
임종 직전에야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지 못하고 그동안 남이 원하는 삶을 살아왔다는 것을 깨달으면 얼마나 안타까운 일인가?

둘째, 일만 너무 열심히 했다 우리가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생필품은 그리 비싸지 않다. 정작 비싼 것은 생활에 그리 필요하지 않다.
그러나 사람들은 그것을 사기 위해 자신의 몸을 혹사한다.

셋 째,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지 못했다.
이것도 첫 째와 마찬가지로 남들이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 너무 염려하기 때문이다.

남들은 나에게 별로 관심이 없다.
내가 남들에게 관심이 없는 것과 마찬가지다.
이 밖에 친구의 우정을 잃은 것과 변화를 꾀하지 못한 것이 그 뒤를 이었다.

세상을 하직한 사람에게 조언을 구하는 방법도 있다. 그들의 유언이나 묘비명을 통해서다.
죽은 자는 말이 없지만 그들이 생전에 염원하며 몸부림쳤던 자취는 묘비명으로 남아 후세에 전해진다.

그러기에 우리는 망자의 회한과 깨달음을 통해 어느 가르침보다 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다.

백년 전쟁 때 영국의 태자였던 에드워드의 묘비에는 다음과 같은 글이 있다.

“지나가는 이여!,
나를 기억하라!
지금 그대가 살아 있듯이 한 때는 나 또한 살아 있었노라! 내가 지금 잠들어 있듯이 그대 또한 반드시 잠들리라,”

어느 성직자의 묘지 입구에도 비슷한 내용이 있다.

“오늘은 내 차례,
내일은 네 차례”라고 적어 삶이 유한하다는 것을 암시하고 있다.

유럽을 정복한 알렉산더 대왕은 다음과 같은 유언을 남겼다.

“내가 죽거든 나를 땅에 묻을 때 손을 땅 밖으로 내놓아라. 천하를 손에 쥐었던 이 알렉산더도 떠날 때는 빈손으로 갔다는 것을 이 세상 사람들에게 알려 주기 위함이다.”

유명한 헨리 8세의 딸로서 왕위에 오른 엘리자베스 1세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훌륭한 정치적 수완을 발휘해 영국의 왕정을 반석에 올려놓았다.
그러나 그 역시 묘비명에는 다음과 같은 짧은 말을 남겼다.

“오직 한순간 동안만 나의 것이었던 그 모든 것들!!”

철학자 임마누엘 칸트(1724~1804)는 수십 년 동안 규칙적으로 산책했다. 사람들은 그가 산책하는 것을 보고 시간을 짐작했다고 한다. 그랬던 칸트도 임종이 가까워지자 침대에 누워 있을 수밖에 없었다.

하물며 먹을 수도 없었다. 하인은 칸트가 목이 마를까 봐 설탕물에 포도주를 타서 숟가락으로 조금씩 떠먹였다. 어느 날 칸트가 더는 그것을 마시고 싶지 않다는 뜻으로 “이제 그만”이라고 말했다. 그것이 칸트가 남긴 마지막 말이다.

교보문고가 발표한 세계문학 선호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50~60대가 꼽은 1위 작이 ‘그리스인 조르바’였다.저자 “니코스 카잔차키스”가 건네는 자유와 해방의 목소리가 좋았나 보다. 그의 뜻은 묘비명에 잘 나타나 있다.

“나는 아무것도 바라지 않는다. 아무것도 두려워하지 않는다. 나는 자유다.”

몇 년 전 시애틀타임스는 61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여성 작가 제인 로터의 부고를 실었는데 이 부고를 쓴 사람은 바로 작가 자신이었다.

그는 삶이란 선물을 받았고 이제 그 선물을 돌려주려 한다면서 남편에게 쓴 유언에

“당신을 만난 날은 내 생에 가장 운 좋은 날이었다”고 전했다. 죽음 앞에서도 의연하고 살아있는 사람을 배려하는 모습이 감동을 준다.

중국의 동산 선사는 살아 있을 때는 철저하게 삶에 충실하고 죽을 때는 철저하게 죽음에 충실하라고 가르쳤다.
그가 죽기 전 남긴 말은 다음과 같다.
“이생은 멋진 여행이었다.다음 생은 어떤 여행이 나를 기다리고 있을까?”

이 밖에도 많은 묘비명이 있지만 제일 쇼킹한 것은 버나드 쇼(1856~1950)의 묘비명이다. 그는 1950년 사망할 때까지ㅊ 극작가·평론가·사회운동가 등으로 폭넓은 활동을 하면서 1925년에 노벨문학상을 받았다.

당시 인기 절정이었던 무용가 “이사도라 덩컨”이 “저와 같이 뛰어난 용모의 여자와 당신처럼 뛰어난 자질의 남자가 결혼해 2세를 낳으면 훌륭한 아기가 태어날 것”이라며 구혼의 편지를 보내오자, 버나드 쇼는 “나처럼 못생긴 용모에 당신처럼 멍청한 아기가 태어날 수도 있지 않겠소”라며 거절했다.

이렇게 오만함과 익살스러움으로 명성을 떨쳤던 버나드 쇼는 94세까지 장수하며 자기의 소신대로 살았다. 하지만 그가 남긴 묘비명이 충격적이다.

“내 우물쭈물하다가 이렇게 될 줄 알았다.”

그는 동서양에 걸쳐 명성을 떨치고 의미 있는 삶을 살다간 문인이요, 철학자며 노벨상까지 받은 인물이다.

이런 사람이 자기의 삶을 되돌아보며 우물쭈물했다고 자평한 것이다.
그도 삶의 마지막 순간에 정말 중요한 것을 놓치고 살았다고 후회했을까?

해가 바뀐 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2월! 세월은 이처럼 유수같이 흘러간다.

앞으로 남은 시간은 더 빨리 지나갈 것이다.
그러나 사람들은 영원히 살 것처럼 생활하다가 임종이 다가와서야 쩔쩔매며 후회한다.
먼저 살았던 사람들의 묘비명이 그것을 말해준다.
이제 우리가 할 일은 그들이 알려주는 조언을 듣고 똑같은 후회를 반복하지 않도록 준비하는 것이다.

자신이 사후에 어떻게 기억됐으면 하는지 생각해보는 것도 좋다. 남은 생은 그렇게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는 과정이다.
바쁜 일상 속에서 잠깐 일손을 멈추고 자신의 묘비명을 그려보는 것도 인생 2막을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된다.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로다'의 경지에는 이르지 못하더라도 누군과와의 비교하지 않은 나만의 삶, 현재의 처지와 입장을 받아들이고 인정하는 겸허한 나만의 삶이 자신을 풍요롶게 할 것으로 믿어본다.

아~~~ 인생 2막!! 
한 번쯤 되뇌이며 성찰하고 생각해볼 일이다.

오늘도 당신은 좋은일만 있을겁니다

2019년 2월 15일 금요일

문화전쟁이 내전으로 벌어지는 나라


[남정욱 칼럼] 문화전쟁이 내전으로 벌어지는 나라


관련기사'좌편향' 한국 문화계 정상화를 위한 ‘씨네마당' 창립...한국당 의원 96명 가입

남정욱 객원 칼럼니스트
지금 자유한국당 최대 계파는 친박도 비박도 아니다. 농담을 조금 섞자면 지난 2월 11일 자유한국당 최대 계파인 씨네마당이 탄생했다. 가입인원이 무려 95명이다. 씨네마당은 ‘cinema +당(黨)’ 혹은 ‘cine + 마당’의 중의어로 단순히 영화를 사랑하는 동호회가 아니라 영화를 ‘문화전쟁’의 한 전선(戰線)으로 이해하는 모임이다. 해서 이 모임의 발족은 매우 역사적이다. 자유민주주의를 대한민국의 기본 이념으로 확신하는 국회의원들과 전투의 최전선에 있는 영화 예술인들이 문화전쟁에서 최초로 반격에 나선 사건이기 때문이다. 잘하면 인천상륙작전, 잘 못하면 장진호 전투 꼴이 날 수도 있다. 그래서 목숨 걸고 열심히 해야 한다. 잘 못했다가는 이렇게 모여 놓고도 아무 것도 못한 사람들의 명단으로 역사에 길이 남을 수도 있다.
원래 문화전쟁은 국가 간에 벌어진다. 그래서 문화경쟁력, 문화강국 같은 표현이 있는 것이다. 이걸 살짝 톤다운 한 게 문화교류다. 그러나 아무리 표현을 부드럽게 하더라도 교류는 외피일 뿐 속은 피 튀기는 전쟁인 게 문화교류다. 나라 간 문화 패권은 왜 중요한가. 그것은 패권국의 삶의 방식이 표준이 되고 우리의 삶이 거기에 따라 바뀌기 때문이다. 브런치 열풍을 몰고 온 ‘섹스 앤 더 시티’가 문화패권이다. 와인열풍과 와인 바가 문화패권이다. 이 패권을 차지하기 위해 할리우드는 독일 표현주의 영화와 싸워 이겼다. 프랑스의 누벨바그를 흡수 통합했으며 이탈리아의 네오리얼리즘을 굴복시켰고 소비에트의 사회주의 리얼리즘을 무찔렀다. 전부 국가 대 국가의 싸움이다. 그런데 이 문화전쟁이 내전으로 벌어지는 지구상 유일한 나라가 있다. 대한민국이다.
위대함에 대한 경멸과 저주와 증오
문화란 무엇인가. 수많은 정의가 있지만 내가 생각하는 문화는 두 가지다. 하나는 아름다움에 대한 찬사 다른 하나는 위대함에 대한 조롱. 조롱이라는 단어에 거부감이 느껴질지 모르지만 실은 이게 문화의 본질이다. 20대의 이어령이 대한민국 문학계를 완전히 뒤집으며 밑에서 치받고 올라온 것처럼 기성세대의 안일을 비웃으며 등장하는 젊은 세대의 패기와 치기와 재기(才氣)가 문화다. 물론 이렇게 전복적으로 등장한 세대도 시들기 시작하면 아름다움이나 찾다가 전복당하는 게 문화의 패턴이다. 그러나 지금 대한민국에서 벌어지는 문화는 이와는 아주 많이 다르다. 위대함에 대한 경멸과 저주와 증오다. 위대함이 무엇인지는 다들 아실 것이다. 빌어먹던 나라에서 벌어먹던 나라를 지나 현재에 이른 대한민국이 위대함이다. 그 위대함이 너무 싫고 밉고 혐오스러운 인간들이 문화전쟁을 벌이고 있는 것이다. 전전전 대통령은 이 문화전쟁에 기름을 부었다. 그가 저지른 가장 나쁜 짓이 국민을 둘로 나눠 이간질을 시킨 것이다. 정의가 패배한 나라라고 했다. 불의가, 나쁜 놈들이 승리한 나라라는 얘기다. 그의 눈에 국민은 하나가 아니었다. 나쁘면서 잘 사는 놈과 못살지만 정의로는 사람이 억지로 같이 사는 나라였고 그 굴절된 풍토의 청산만이 대한민국이 올바로 서는 길이라고 외쳤다(개인적으로 내란 선동죄라고 생각한다). 인간과 역사에 대한 이해가 부족했던 그가 했던 짓을 현재는 문화가, 영화가 하고 있다. 대한민국이라는 나라를 밟고 거기에 침을 뱉고 있는 것이다.
물론 한 나라 안에서도 우파와 좌파가 문화로 충돌하는 것은 드믄 일이 아니다. 남북전쟁 이후 최악의 갈등상황이었다는 미국의 1960년대가 그렇다. 세대와 세대가, 보수와 진보가 충돌했다. 거리에서 양쪽 시위대가 부딪히는 가운데 대중음악과 미술과 영화가 지원사격을 했다. 사격의 효과는 엄청났다. 나라가 반으로 쪼개지기 직전까지 갔다. 더스틴 호프만 주연의 ‘졸업’, 남녀 혼성 강도단 이야기인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 등이 당시 나온 체제 비판 영화들이다. 그러나 그 때에도 ‘선’이란 건 있었다. 현실을 비판하더라도 체제부정이나 국가의 정통성을 건드리는 영화는 대중의 외면을 받았다. 프랑스 노랑조끼 사태의 영화 버전인 ‘13구역’도 그렇다. 영화 속에서 군과 민간인이 총을 들고 서로 마구 갈겨대지만 그러나 자신들의 자랑스러운 조국인 자유, 평등, 박애의 나라 프랑스는 절대 건드리지 않는다. 현재 대한민국은 이 선을 넘고 있다. 국가 정통성의 부정이다.
이제는 공산주의자의 활약을 안방에서 T.V로 보실 차례
‘임시정부 100주년’으로 한 발 물러서기는 했지만 작년까지만 해도 문재인 정부는 2019년을 ‘건국 100주년’으로 선포하겠다고 난리를 쳤다. 이게 어떤 의미인가. 건국의 부정이다. 대한민국의 생일인 1948년 8월 15일은 호적에서 말소시키겠다는 얘기다. 우리민족의 역사에서 그나마 유일하게 위대했던 대한민국을 곁가지 역사로 바꾸겠다는 수작이다. 이미 영화와 드라마에서 이 작업은 시작됐다. 김원봉이라는 이름을 다들 아실 것이다. 1948년 대한민국을 버리고 월북한 공산주의자다. 북한정권 수립의 일등공신이었고 월북 후에는 남파 간첩의 훈련과 지휘를 맡았던 인물이다. 영화 ‘암살(2015)’과 ‘밀정(2016)’은 이 인물을 스크린에서 부활시켰다. 올해는 MBC에서 김원봉을 주인공으로 한 드라마 ‘이몽’을 방영한다. KBS에서는 아예 김원봉으로 대하드라마를 준비 중이다. 앞서 말한 대로 월북한 것으로 끝난 게 아니다. 1958년 김일성에게 숙청 될 때까지 김원봉은 1952년에는 노동상, 1956년에는 당 중앙위원회 중앙위원, 1957년에는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했다. 6ㆍ25 기간 중에도 놀지 않았다는 얘기다. 대한민국을 버리고 공격한 공산주의자를 안방에서 보게 생겼다.
‘암살’에서 김원봉 역은 조승우, ‘밀정’에서는 이병헌이 그 역할을 맡았다. MBC 드라마에서는 유지태가 김원봉 역이다. 이제 사람들은 그 멋진 세 명의 남자 배우 이미지로 김원봉을 기억할 것이다. 공산주의자도 꽤 근사한데? 같은 생각이 마음속에 자리 잡을 것이다. 공산주의라는 단어에 대한 거부감도 한결 덜해질 것이다. 이게 문화전쟁의 결과다. 김원봉 다음에 또 누굴 발굴할지는 모르겠다. 확실한 건 이런 작업이 진행된 결과 임시정부의 대통령인 이승만은 사라지고 김원봉 등등이 임시정부의 주요한 인물이 될 것이라는 사실이다. 김원봉이 무장독립투쟁을 한 것은 사실이니 그 정도는 봐줘야 하지 않냐 하실지 모르겠다. 그러나 그렇게 야금야금 먹어 들어가는 게 문화전쟁의 기본 전술이다. 여순반란과 빨치산이 그렇게 먹혔다. 제주 4ㆍ3이 그렇게 넘어갔고 5ㆍ18이 그렇게 포장되었다. 남은 게 많지 않다. 그래서 대한민국의 문화전쟁은 후반전에서도 거의 막판이다. 현재 전세(戰勢)는 좌익이 점령한 근대사와 현대사가 양쪽에서 1948년을 포위해 들어오고 있는 형국이다. 싸워 이기거나 패배해서 자기의 땅과 나라와 역사에서 쫓겨나거나 둘 중 하나다. 글의 서두에서 목숨 걸고 열심히 해야 하고 잘 못했다가는 기껏 모여 놓고도 아무 것도 못한 사람들의 명단으로 역사에 길이 남을 수도 있다고 한 이유다. 문화전쟁은 조금씩 밀고 올라가는 것이 아니다. 찔끔찔끔 올라가다가는 21세기가 끝날 때까지 노력해봐야 얼마 못 올라간다. 화끈하게 판세를 엎거나 허리를 똑 끊어서 더 이상은 공작이 안 먹히도록 한 방으로 전세를 뒤바꾸고 싹을 잘라야 한다.
남정욱 객원 칼럼니스트 (대한민국 문화예술인 공동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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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순추천순

정연식 2019-02-15 16: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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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정욱님의 그 날이 속히 오기만을 학수고대합니다.답글쓰기

18 0

조희연 2019-02-15 15: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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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작당에 후원한겁니다.
작당! 잘해봅시다.답글쓰기

11 0

정진 2019-02-15 14:3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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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000000000% 공감하는 팩트!!! 

문화전쟁이 내전으로 벌어지는 나라 정말 정확한 정세판단입니다! 

하지만 좌파는 우파라 프레임짓는 우리 일반국민들을 이길수가 없는 것 또한 팩트랍니다:) 

이유는 우파의 본질적 본능적가치는 개개인의 '자유'주의지만 좌파의 강요적 실행적 가치는 집단의 ' 자유'이기떄문이죠:)

역사가 증명하듯 개개인의 자유로운 사고의 자유 행동의 자유 비판의 자유는 언제나 집단의 자유를 이기죠 시차의 문제일 뿐:)답글쓰기

17 0

이재진 2019-02-15 12: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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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초전인 5.18사태문제가 어떻게 풀리는가에따라
형국은 나락으로 곤두박칠치겠지요
어쩌면 문화전쟁이아닌 서로죽이고죽는 내전이 일어날수없다 누가장담하겠읍니까답글쓰기

36 0

임영수 2019-02-15 11:3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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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만박사가 건국을 하고 또 6.25를 승리로 이끌고 
박정희대통령이 정말 남부럽지 않게 먹고 살게 해주니까
이제 등 따습고 배 부르니게 되니까 
그때는 뒷짐지고 비판만 하던 좌익 패거리들이 못된 곳에 힘을 쓰는거 같습니다.
일종의 패륜이지요.
남교수님 꼭 문화전쟁에서 승리합시다! 역사 교육 사회 정치전쟁에서도 반드시 승리합시다!.답글쓰기

2019년 2월 14일 목요일

일단 걸어라


🚶‍♂️🚶‍♀️ ♡ 일단 걸어라 ♡

1. 걷기는 '뇌'를 자극한다. 

2. 걷기는 '건망증'을 극복한다.

3. 걷기는 '의욕'을 북돋운다.

4. 걸으면 '밥'맛이 좋아진다.

5. 걷기는 '비만' 치료제이다.

6. 걷기 '요통' 치료에 효과가 있다.

7. 걸으면 '고혈압'도 치료된다.

8. 걷기는 '금연' 치료제이다.

9. 걷는 사람도 '뇌' 가 젊어진다.

10. 스트레스가 쌓이면 일단 걸어라.

11. 자신감을 잃었다면 일단 걸어라

12. '몸'이 찌뿌드하면 일단 걸어라.

13. 마음이 울적하면 일단 걸어라.

14. 고민이 꼬리에 꼬리를 물면 일단 걸어라.

15. 분노 일면, 일단 걸어라.

16. 인간 관계로 얽히는 날, 일단 걸어라.

17. 할일 없는 날, 일단 걸어라.

♡♡♡
노쇠는 
다리에서부터 시작한다고 합니다. 

옛말에 
"수노근선고 인노퇴선쇠"
(树老根先枯 人老腿先衰)
란 말이 있습니다. 

"나무는 뿌리가 먼저 늙고 
사람은 다리가 먼저 늙는다"
는 뜻의 말입니다. 

사람은 늙어가면서 점점
대뇌에서 다리로 내려 보내는 명령이
정확하게 전달되지 않고 전달속도도
현저하게 낮아진다고 합니다.

그래서 예로부터 
민간에 전해 오는 속담에 
'다리가 튼튼해야 장수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사람은 다리가 튼튼하면 
병없이 오래 살 수 있습니다. 
사람의 다리는 기계의 엔진과 같아서 
엔진이 망가지면 자동차가 
굴러갈 수 없는것과 같습니다. 

사람이 늙으면서 
가장 걱정해야 하는 것은 
머리카락이 희어지는 것도 아니고 
피부가 늘어져서 쭈글쭈글 해지는 
것도 아닙니다. 

다리와 무릎이 불편하여 
거동이 어려워지는 것을 
제일 걱정해야 합니다.

... 이래도 안 걸으시겠습니까? 🚶‍♀️🚶‍♂️

2019년 2월 11일 월요일

날마다 일어나는 기적-김 홍 신


날마다 일어나는 기적-김 홍 신

코를 꼭 쥐고 입을 열지 않은 채 얼마쯤 숨을 쉬지 않을 수 있는지 참아보십시오. 30초를 넘기기가 쉽지 않습니다.

숨을 쉬지 않고 참아보면 그제야 비로소 내가 숨쉬고 있다는 걸 알게 됩니다. 그런데 여러분은 숨을 쉬려고 노력했습니까?

훗날 병원에 입원해서 산소호흡기를 끼고 숨을 쉴 때야 비로서 숨 쉬는 게 참으로 행복했다눈 걸 알게 된다면 이미 행복을 놓친 것입니다.

뛰는 맥박을 손가락 끝으로 느껴보십시오. 심장의 박동으로 온몸 구석구석 실핏줄 끝까지 피가 돌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그런데도 우리는 날마다 무수히 신비롭게 박동하고 있는 심장을 고마워했습니까?

우리는 날마다 기적을 일구고 있습니다. 심장이 멈추지 않고 숨이 끊기지 않는 기적을 매일매일 일으키고 있는 것입니다. 이제부터는 아침에 눈을 뜨면 벌떡 일어나지 말고 20초 정도만 자신의 가슴에 손을 얹고 읊조리듯 말하십시오.

첫째, 오늘도 살아 있게 해주어 고맙습니다.
둘째, 오늘 하루도 즐겁게 웃으며 건강하게 살겠습니다.
셋째, 오늘 하루 남을 기쁘게 하고 세상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겠습니다.

그렇게 서너 달만 해보면 자신이 놀랍도록 긍정적으로 변했음을 벌견할 것입니다. 물론 말로만 하면 자신에게 거짓말한것과 다르지 않습니다. 가능하면 말한 대로 실행하십시오. 그러면 잔병치레도 하지 않게 됩니다. 아픈 곳에 손을 대고 읊조리면 쉽게 낫거나 통증이 약해지기도 합니다.

 

당신은 1년 후에 살아 있을 수 있습니까?

1년 후에 우리 모두 살아 있다면 그것이 바로 기적입니다. 그러나 반드시 살아 있어야 합니다. 살던 대로 대충, 그냥 그렇게 사는 것이 아니라 잘 웃고, 재미있게, 건강하게, 행복하게, 신나게, 세상에 보탬이 되는 사람으로 살아 있어야 합니다.

지금의 자신을 면밀히 살펴보십시오. 내 육신을 학대하지는 않았는가? 마음을 들쑤시지는 않았는가 돌아보아야 합니다.

몸이 원하는 것 이상의 음식을 먹는 것도 학대이며, 몸이 요구하는 편안함을 거부하는 것도 학대이고, 몸을 부지런히 움직이지 않은 것도 학대입니다.

다시 한 번 묻겠습니다.

왜 사십니까?

불행하기 위해, 슬퍼하기 위해, 아프기 위해, 고통스럽기 위해, 짜증나기 위해 살아서는 당연히 안 됩니다. 행복하고 즐겁게 웃고 즐기기 위해 살아야 합니다.

당신은 지금 즐겁고 행복하게 살고 있습니까? 아니면 그냥 그저 그렇게 살고 있습니까?

한 번 더 묻겠습니다. 제 말이 옳으면 고개를 끄덕이고 틀렸으면 가로 저어 보십시오.

행복은 220볼트 전선에 감전된 것처럼 짜릿한 것입니까?
행복은 달나라보다 멀리 있어 다다르기에 너무 힘이 드는 것입니까?
행복은 온갖 아름답고 향기로운 꽃들을 모아놓은 것처럼 화사찬란합니까?
행복은 내가 원하는 대로 이루어지는 것입니까?
행복은 발을 구르고 손벽을 치며 한없이 흥겨운 것입니까?

그렇지 않다고 고개는 저었지만, 사실 속으로는 행복은 아주 짜릿하고 멀리 있으며 화사찬란하고 원하는 대로 이루어지는 것이며 기가 막히게 신나는 거라고 생각했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또 묻겠습니다.

행복은 어디에 있습니까?

대부분 행복은 마음 속에 있다고 대답하지만, 실제로는 마음 밖에서 행복을 찾고 있었습니다.

행복은 돈, 권력, 명예, 학벌, 큰 아파트, 고급 승용차, 능력있는 가족, 공부 잘하고 말 잘 듣는 자녀 등 대체로 남들이 부러워하는 것들에서 찾으려고 했습니다. 심지어 몸무게나 허리 둘레 때문에 행복하지 않다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행복은 정말 어디에 있을까요?

행복은 내 가슴에, 내 영혼에, 오늘에, 지금 바로 내 옆에 가까이 있습니다. 행운은 멀리 있거나 황홀하거나 아름답거나 짜릿한 게 아닙니다. 그런데 우리는 늘 착각하며 살고 있습니다.

행복은 지금 내 마음에 있습니다.

아침에 눈을 떴을 때, 숨을 쉬면서 그것을 행복이라고 생각했습니까? 행복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다른 사람들도 다 숨 쉬며 살고 있으니까요.

 

당신이 지금 죽었다고 생각해 보십시오. 천국으로 가면서 당신은 무엇을 가져갈까요? 따라와줄 사람이 있을까요? 과연 가져갈 수 있는 게 있을까요? 가져갈 수 없는 건 내 것이 아닙니다. 내가 살아 있는 동안만 사용하고 돌려줘야 할 것들입니다

사람들은 평균 수명만 믿고 자신이 80세까지는 살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크나큰 오산입니다. 그때까지 살 수 있다고 보장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80세 전에 생을 마감하는 사람도 셀 수 없이 많습니다. 내 인생이 언제 끝날지는 알 수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살아 있는 동안에 행복해야 합니다.

김홍신의 <인생사용 설명서 1 >(해냄)에서

*김홍신 님은 소설가로, 국회의원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만 지난 선거에서 낙선한 후 <인생 사용 설명서, 1,2 권>란 제목의 수필집을 내었습니다. 전자제품 사용 설명서와도 같이 친절하고 자세하게 우리에게 주어진 인생, 어떻게 사용하며 살아갈 것인가를 진지하게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물론 베스트셀러가 되었지요. 생각의 창문을 열고 그의 설명에 귀를 기울여 보십시다.

                                  

2019년 2월 10일 일요일

六不合 七不交의 敎訓 -

♥ 六不合  七不交의 敎訓 -

홍콩 '이가성(李嘉诚)이라는 부호가 있습니다. 세계에서 열 손가락 안에, 그리고 아시아에선 최고의 부자입니다.

홍콩에서 1달러를 쓰면 5센트는 이가성에게 돌아간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특히 홍콩 경제, 더 나아가 전 중화권 경제와 아시아 경제에까지 영향력이 가장 큰 사람 입니다.

세탁소 점원으로 시작해서 엄청난 부를 이루었다는게... 첫번째 배울 점이고,

지금도 5만원 이하의 구두와 10만원 이하의 양복을 입고 비행기는 꼭 이코노미를 타면서 검소 하다는게..두번째 배울 점이며,

그 절약한 돈으로 아시아에서 제일 기부를 많이 한다는 게...
세번째 배울 점이지요.

그것도 회사 명의가 아닌 본인의 재산을 팔아서 기부한다는 점 입니다.

기부금 중엔 장학금으로 매년 3000억원을 하는 걸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양반의 어록중 交友 관계에 관한 유명한 말이 있는데

"六不合 七不交
(육불합, 칠불교)" 입니다.

六 종류의 사람과 동업하지 말고
七 종류의 사람과 사귀지 말라  는 내용입니다.

칠불교(七不交)
1.불효하는 놈과 사귀지 마라
2.사람에게 각박하게 구는 사람과 사귀지 마라.
3.시시콜콜 따지는 사람과 사귀지 마라
4.받기만 하고 주지 않는 사람과 사귀지 마라
5.아부를 잘하는 사람과 사귀지 마라
6.권력자 앞에 원칙없이 구는 자 사귀지 마라
7.동정심이 없는 사람과 사귀지 마라

육불합(六不合)
1.개인적 욕심이 너무 강한 사람과 동업하지 마라
2.사명감이 없는 사람과 동업하지 마라
3.인간미가 없는 사람과 동업하지 마라
4.부정적인 사람과 동업하지 마라
5.인생의 원칙이 없는 사람과 동업하지 마라
6.감사할 줄 모르는 사람과 동업하지 마라

♤이회장과 운전기사 이야기

이가성회장의 운전기사는 30여년간 그의 차를 몰다가 마침내 떠날 때가 되었습니다.

이가성회장은 운전기사의 노고를 위로하고 노년을 편히 보내게 하기 위해 200만 위엔(3억 6천만원)의 수표를 건냈습니다.

그랬더니, 운전기사는 필요없다고 사양하며, 저도 이천만 위엔(36억원) 정도는 모아 놓았습니다라고 하더랍니다.

이가성회장은 기이하게 여겨 물었습니다.

"월급이 5~6천 위엔 (100만원) 밖에 안되는데 어떻게 그렇게 거액의 돈을 저축해 놓았지?"

운전사는 "제가 차를 몰때 회장님이 뒷자리에서 전화하는것을 듣고 땅을 사실 때마다, 저도 조금씩 사 놓았고요.
주식을 살 때, 저도 따라서 약간씩 구입해 놓아 지금 자산이 이천만 위엔(36억)
이상에 이르고 있어요!"

      ~   ♡  ~    ~   ♡   ~  

인생에 누구를 만났느냐는
어쩌면
한 사람의 인생을 좌우할수도 있습니다.

"파리의 뒤를 쫒으면 변소 주위만 돌아다닐 것이고, 꿀벌의 뒤를 쫒으면 꽃밭을 함께 노닐게 될것이다."

"물은 어떤 그릇에 담느냐에 따라서 모양이 달라 지지만 사람은 어떤 사람을 사귀느냐에 따라 운명이 결정된다."

2018년은 어떤 사람을 만났고
2019년엔 어떤 인연을 만날 것인지 설레임이 있으신가요?

사람【人】

가장 만나기 쉬운것도
"사람이고."
가장 얻기 쉬운것도
"사람이라네요."
하지만 가장 잃기 쉬운 것도
"사람이람니다."

물건을 잃어버리면
"대체가" 되지만
사람은 아무리 애를 써도
똑같은 "사람으로"
대체할 수 없답니다.
그래서 "사람이"
가장 중요한 것이라지요!

그리고 한번 잃은사람은
다시 찾기 어려운 것 이람니다.
사람을  "사람으로",
"사람답게" 대하는
"진실한 인관관계"
그것이
가장 아름다운 일이며
진정 소중한 것을
지킬 줄 아는
비결인 것이람니다.

사람을 얻는 일
그 일이
가장 중요하답니다.
인생에서
사람을 잃는 일이
최악의 실수가 아닐런지
생각해 본답니다.

항상 가까이에 있는
소중한 사람을 잃지않도록
서로 소통하며
자주 안부인사
나누어야 한답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람은
http://m.cafe.daum.net/dreamt/Dzkw/501?sns=kakaotalk&svc=sns.

100세 삶을 즐겨라

길지만 읽고나면 값진 여운이 남는 글입니다.

★100세 삶을 즐겨라

노후의 친구는
첫째: 가까이 있어야 하고
둘째: 자주 만나야 하며
셋째: 같은 취미면 더 좋습니다.
.
[ 오늘의 묵상 ]

"회갑잔치가 사라지고,"
※ 인생칠십고래희(人生七拾 古來稀)라는 칠순잔치도 사라진 지금,
※ 인생백세고래희(忍生百世古來稀)가 정답이 된 바이야흐로 초 고령화 시대 !
※ 60대는 노인 후보생으로 워밍업 단계요,
○ 70대는 초로(初老)에 입문하고,
○ 80대는 중노인(中老人)을 거쳐,
○ 망백(望百)의 황혼길
○ 어둠속으로 사라지는 인생,

※ 장수(長壽)가 좋기는 하나...,
○ 아족부행(我足不行) 내발로 못 가고,
○ 아수부식(我手不食) 내 손으로 못 먹고,
○ 아구부언(我口不言) 내 입으로 말을 못하고,
○ 아이부청(我耳不聽)  내 귀로 못듣고.
○ 아목부시(我目不視) 내 눈으로 못 본다.

※ 이렇다면 살아도
○ 사는게 아니요, 죽을맛이 아니겠는가?

※ 그래서
○ 첫째도 건강,
○ 둘째도 건강,
○ 건강이 최고의 가치이다.

※ 그래도 노인으로써
○ 언제 어디서나 큰소리 치고 사는
○ "100세 시대의 노인 처세법"의 처음과 끝은 딱 하나!

□ 그것은 바로
○ 첫째도 "내가쏜다!"
○ 둘째도 "내가 쏜다!" 이란다.

※ 언제 어디서나, 누구에게나
○ 술 한잔, 밥 한끼쯤 베풀 줄 아는 여유가 있어야 하며,

※ 대접받기 보다는
○ 한턱쏘는 즐거움이 있지 않던가?

※ 결코 젊은 날로 돌아갈 수는 없고,
○ 다시한번 더 살아볼 수도 없고,

※ 한번 살다 끝나면
○ 영원히 끝나는 일회용 인생인데,

※ 지금 이순간
○ 큰소리 한번 못치면  언제쯤 해 보겠는가 !

※ 죽을 때 자식들에게
○ 논 한마지기 덜주면 될 것을,

※ 나이가 들수록 "입은 닫고,
○ 지갑은 열라!"는 말처럼

※ 이제부터라도
○ 남은 여생을 큰소리 꽝꽝치며

※ 내일 점심은
○ "내가 쏜다!"라고 큰소리 쳐도 되지 않겠는가 !

"우리들 인생은 이렇다네" !
         
流水不復回(유수불부회) : 흐르는 물은 다시 돌아오지 않고,
行雲難再尋(행운난재심) ; 떠도는 구름은 다시 볼 수 없네 !!

老人頭上雪(노인두상설) : 늙은이의 머리위에 내린 흰눈은,
春風吹不消(춘풍취불소) ; 봄바람 불어와도 녹지를 않네 ‼

春盡有歸日(춘진유귀일) : 봄은 오고 가고 하건만,
老來無去時(노래무거시) ; 늙음은 한번 오면 갈 줄을 모르네 ‼

春來草自生(춘래초자생) : 봄이 오면 풀은 절로 나건만,
靑春留不住(청춘유부주) ; 젊음은 붙들어도 달아 나네 ‼

花有重開日(화유중개일) : 꽃은 다시 필날이 있어도,
人無更少年(인무갱소년) ; 사람은 다시 소년이 될 수 없네 ‼

山色古今同(산색고금동) : 산색은 예나 지금이나 변화지 않으나,
人心朝夕變(인심조석변) ; 사람의 마음은 아침 저녁으로 변하네 !!

#스티브잡스가 병상에서 자신의 과거를 회상하며 마지막으로 남겼던 메세지*

I reached the pinnacle of success in the business world.
나는 사업에서 성공의 최정점에 도달했었다.

In other's eyes, my life is an epitome of success.
다른 사람들 눈에는 내 삶이 성공의 전형으로 보일 것이다.

However, aside from work, I have little joy. In the end, wealth is only a fact of life that I am accustomed to.
그러나 나는 일을 떠나서는 기쁨이라고 거의 느끼지 못한다. 결과적으로, 부라는 것이 내게는 그저 익숙한 삶의 일부일 뿐이다.

At this moment, lying on the sick bed and recalling my whole life, I realize all the recognition and wealth that I took so much pride  in, have paled and become meaningless in the face of impending death.
지금 이 순간에, 병석에 누워 나의 지난 삶을 회상해보면, 내가 그토록 자랑스럽게 여겼던 주위의 갈채와 막대한 부는 임박한 죽음 앞에서 그  빛을 잃었고 그 의미도 다 상실했다.

In the darkness, I look at the green lights from the life supporting machines and hear the humming mechanical sounds, I feel the  breath of god of death drawing closer...
어두운 방안에서 생명보조장치에서 나오는 푸른 빛을 물끄럼이 바라보며 낮게 웅웅거리는 그 기계 소리를 듣고 있노라면, 죽음의 사자의 숨길이  점점 가까이 다가오는 것을 느낀다. 

Now I know, when we have accumulated sufficient weath to last our lifetime, we should pursue other matters that are unrelated to  wealth...
이제야 깨닫는 것은 평생 배굶지 않을 정도의 부만 축적되면 더이상 돈버는 일과 상관 없는 다른 일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사실이다.

Should be something that is more important.
그건 돈버는 일보다는 더 중요한 뭔가가 되어야 한다.

Perhaps relationships, perhaps art, perhaps a dream from younger days...
그건 인간관계가 될 수 있고, 예술일 수도 있으며 어린시절부터 가졌던 꿈일 수도 있다.

Non-stop pursuing of wealth will only turn a person into a twisted being, just like me.
쉬지 않고 돈버는 일에만 몰두하다 보면 결과적으로 비뚤어진 인간이 될 수밖에 없다. 바로 나같이 말이다.

God gave us the senses to let us feel the love in everyone's heart, not the illusions brought about by wealth.
부에 의해 조성된 환상과는 달리, 하나님은 우리가 사랑을 느낄 수 있도록 감성이란 것을 모두의 마음 속에 넣어 주셨다.

The wealth that I have won in my life I cannot bring with me.
평생에 내가 벌어들인 재산은 가져갈 도리가 없다.

What I can bring is only the memories precipitated by love.
내가 가져갈 수 있는 것이 있다면 오직 사랑으로 점철된 추억 뿐이다.

That's the true riches which will follow you, accompany you, giving you strength and light to go on.
그것이 진정한 부이며 그것은 우리를 따라오고, 동행하며, 우리가 나아갈 힘과 빛을 가져다 줄 것이다.

Love can travel a thousand miles. Life has no limits. Go where you want to go. Reach the height you want to reach. It is all in your  heart and in your hands.
사랑은 수천 마일 떨어져 있더라도 전할 수 있다. 삶에는 한계가 없다. 가고 싶은 곳이 있으면 가라. 오르고 싶은 높은 곳이 있으면 올라가보라.  모든 것은 우리가 마음먹기에 달렸고, 우리의 결단 속에 있다.

What is the most expensive bed in the world? "Sick bed"...
어떤 것이 세상에서 가장 비싼 침대일까? 그건 "병석"이다.

You can employ someone to drive the car for you, make money for you but you cannot have someone to bear the sickness for you.
우리는 운전수를 고용하여 우리 차를 운전하게 할 수도 있고, 직원을 고용하여 우릴 위해 돈을 벌게 할 수도 있지만, 고용을 하더라도 다른 사람에게 병을 대신 앓도록 시킬 수는 없다.

Material things lost can be found. But there is one thing that can never be found when it is lost -
"Life".
물질은 잃어버리더라도 되찾을 수 있지만 절대 되찾을 수 없는 게 하나 있으니 바로 "삶"이다.

When a person goes into the operating room, he will realize that there is one book that he has yet to finish reading - "Book of  Healthy Life".
누구라도 수술실에 들어갈 즈음이면 진작 읽지 못해 후회하는 책 한권이 있는데, 이름하여 "건강한 삶 지침서"이다.

Whichever stage in life we are at right now, with time, we will face the day when the curtain comes down.
현재 당신이 인생의 어느 시점에 이르렀든지 상관 없이 때가 되면 누구나 인생이란 무대의 막이 내리는 날을 맞게 되어 있다.

Treasure Love for your family, love for your spouse, love for your friends...
가족을 위한 사랑과 부부간의 사랑 그리고 이웃을 향한 사랑을 귀히 여겨라.

Treat yourself well. Cherish others.
자신을 잘 돌보기 바란다.
이웃을 사랑하라...!!